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드로녹스 (문단 편집) === [[마녀숲]] === 놀랍게도 마녀숲 출시 초반 도발 드루이드가 다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출시 이후 존재가 잊혔던 하드로녹스를 다시 수면 위로 끌어올린 것은 도발드루 지원카드도 아니고 좋은 도발 하수인도 아니고 야수 드루 지원 카드인 '''[[마녀의 시간]]'''이라는 점이 아이러니하다. 하드로녹스는 야수 종족값을 갖고 있기 때문에, 다른 도발들은 죄다 비 야수 카드로 채용하면 마녀의 시간을 썼을 때 확정적으로 가져올 수 있기 때문. 하드로녹스를 자살시키기 어렵다는 단점은 '''[[하스스톤/카드일람/코볼트와 지하 미궁/특급 등급#s-2.3.2|육식 보물상자]]'''와 '''자연화'''를 넣어서 해결하는 중이다. 자연화는 드로우 2장 준다는 단점도 있지만, 일단 하드로녹스 사이클만 돌릴 수만 있다면 돌아오는 리턴이 더 크기 때문에 채용 중이다.[* 컨트롤 덱들의 숫자가 늘어나 제압기+핸드파괴 및 탈진 역할까지 노려볼 수 있는 장점도 있다.]시간이 지나자 하드로녹스가 손에 잡히지 않을 때를 대비해 손패가 꼬이기 쉬운 궁극의 역병대신 [[달인 오크하트]]까지 쓰는 덱도 생겨났다. 승리 플랜은 강철나무 골렘, [[하스스톤/카드일람/마녀숲/일반 등급#s-2.5.1|썩은 사과나무]], [[리치 왕(하스스톤)|리치 왕]] 등의 풍부한 도발카드들로 어떻게든 후반까지 버티고, 하드로녹스-자연화를 써서 어떻게든 하드로녹스를 죽이던가, 제압기가 없는 직업이라면 그냥 한턴 버틴 후 큐브로 하드로녹스를 먹고 도발 하수인을 쫙 깔며 배를 째고, 상대가 필드를 꾸역꾸역 정리할 때쯤 다시 마녀의 시간으로 하드로녹스를 부활시켜 또 필드를 쫙 까는 무한 도발덱이다. 가히 흑마 공허군주 지옥의 상위호환으로, 실제로 도발드루가 급부상한 이유도 그 큐브 흑마를 잘 잡기 때문. 정규 흑마는 죽기 굴단이 전부라서 그 필드가 클리어되면 급격히 무력해지는데--보통은 그전에 [[첫 번째 사도 린|덱이 터지거나]] 악마한테 맞아죽는다-- 이쪽은 3번까지 깔수 있는데다 덕분에 몇번 깔다보면 도발을 정리하다가 지친 상대가 직접 나가버리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주술사나 마법사에겐 약한데, 내 필드에 강제로 야수를 만드는 사술이나 양변이의 존재때문에 이 주문에 당한다면 마녀의 시간을 쓸때 심장 쫄깃한 확률 싸움을 해야한다. 만약 사술(변이)를 2장 맞았다면 하드로녹스 1개 / 양 2개로, 하드로녹스가 나올 확률이 3분의 1로 줄어든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하드로녹스 본인이 터지기 전에 변이를 당한다면 더 이상의 승리 플랜이 없기 때문에 힘이 확 빠진다. 랜덤성이 짙어 저평가받던 공용 전설인 [[수석땜장이 오버스파크]]를 덱에 넣어서 이 덱을 카운터치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데빌 사우루스가 나오던, 다람쥐가 나오던 일단 야수를 넣어 마녀의 시간의 꽝을 유발하거나 뒷심인 하드로녹스 자체를 봉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상성상 유리한 퀘스트 전사는 궁지에 몰린 보초와[* 상대필드에 1/1랩터를 3마리 깐다.] [[엄습하는 외눈깨비]]를 넣어 야수 부활을 꼬이게 만들거나 자연화 콤보가 불가능하게 만들어 불리한 매치업이 된다. [[역병의 드루이드 말퓨리온]]에서 나오는 하수인이 야수라서 영웅 교체 카드를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 역시 중반을 버티는걸 더 힘들게 만든다. 위에서 말한 큐브를 쓰는 드루이드의 경우 마녀의 시간에서 하드로녹스가 나오는 확률이 줄어들지만 버티는게 중요한 덱이기에 개인의 선택에 따라 덱에 넣어 볼 수는 있다. [[Kolento]]가 이렇게 하드로녹스를 응용한 도발 드루이드 덱으로 유럽 전설 7위를 찍으면서 마녀숲 초기 메타에서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https://www.youtube.com/watch?v=JPF1WyEVT_Q|#]] 시간이 지나면서 짝수 기사, 퀘스트 도적 등 도발드루에게 불리한 상대들이 늘자 거품이 빠져 승률과 픽률이 점점 빠져서 46%대까지 급락하고 크툰 드루이드 꼴이 되었다. 그러나 11.1 패치이후 불리했던 상대들이 사라지고 메타가 느려지자 비셔스 리포트 #95(6월 13일~19일) 기준으로 전 구간, 전설 구간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면서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메타가 느려진 덕분에 아예 썩은 사과나무나 잿멍울같은 약한 도발카드는 빼버리고[* 강철 나무 골렘은 참나무 소환술과의 연계로 초반을 버틸 수 있게 해주는 카드 중에서는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기 때문에 빠지기 힘들다.] 오크하트로 용 사육사와 하드로녹스를, 용 사육사로는 태고의 비룡+잠꾸러기 용을 빼오는 연계가 실전성을 보여주기 때문. 급속 성장과 육성으로 빠른 펌핑 이후 오크하트 1장으로 순식간에 세워버리는 필드는 제 아무리 카운터인 법사나 술사도 필드의 힘으로 찍어 누르는게 가능할 정도. 그러다보니 현재 메타에 중심되는 덱까지 자리잡고 말았는데[*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현재 메타에서 중심이라는 거지 이전 메타를 지배한 짝수기사, 하랜사제, 비취노루, 해적전사 등에 비하면 한참 못 미친다.] 덕분에 이를 카운터치기 위해 앞서 언급한 컨법, 두억시니뿐만 아니라 외눈깨비 자체의 채용율이 올랐고 심지어 [[흑기사(하스스톤)|흑기사]][* 오크하트와 용 사육사의 연계로 필드를 한번 잡기 시작하면 하드로녹스 부활이고 나발이고 힘 차이로 진다.] 까지 채용하는 경우가 생길 정도로 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다. 다만 7월부터 빠른 어그로덱이 부활하자 마녀의 시간을 사용하는 도발 드루이드는 몰락하고 퍼역과 죽기를 사용하는 빅드루이드가 그자리를 대신 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