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미레스 (문단 편집) ==== [[첼시 FC/2011-12 시즌|2011-12 시즌]] ==== 2011-12 시즌은 특히 하미레스의 시즌이었다고도 할 수 있는데, 첼시로 이적한 지 2년 만에 챔피언스 리그 우승 컵을 드는 데 크게 일조했기 때문이다.[* 물론 경고 누적으로 결승전에는 출전하지 못했지만 당시 세계 최강팀인 바르셀로나를 격침시킨 원정 골이 없었다면 결승전 진출 자체도 장담할 수 없었을 것이다. 이 원정 골은 챔스에서 나온 가장 아름다운 골 중 하나로 꼽힐정도로 발데스의 키를 넘기는 절묘한 칩샷으로 골을 만들어냈다.] 선수 개인 기량도 만개해서 시간상으로는 챔스 결승전 이전에 열린 클럽 연말 시상식에서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상'과 '올해의 골'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여러모로 잡음이 많았던 팀에서 고른 활약을 보여준 알토란 같은 선수였다는 평이었다. 전반기에는 전 시즌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주전으로 뛰어 팬들을 답답하게 만드는 듯 했지만 확실하게 적응한 게 보여 전 시즌보다 많이 나아진 모습으로 [[하울 메이렐레스]], [[오리올 로메우]]와 함께 좋은 모습을 보여 [[프랭크 램파드]]의 부진과[* 기량이 확 떨어졌다기 보다는 당시 감독인 [[안드레 빌라스보아스]]가 전술적으로 램파드가 나머지 세 선수보다 가치가 떨어진다고 해서 그를 선발로 쓰지 않는 경기가 늘어난 것이다.] 십자 인대 부상으로 전반기를 날린 [[마이클 에시엔]]의 부재를 잠시 잊게 했다. 이후, 에시엔은 로메우를 제치고 다시 주전으로 다가서나 했지만 폼이 너무 많이 떨어졌다. 디 마테오 체제에서는 전술을 4-2-3-1로 바꾸고 [[램파드]]와 [[존 오비 미켈]]이[* 메이렐레스가 중후반부터 과부하로 체력이 저하된 모습을 보일 때 대체용으로 기용되었다.] 폼을 꽤나 올리자 변칙성 전술로 커리어 처음으로 라이트 윙어로 기용되었다.[* 원래, 이 시즌 첼시에서 주전 라이트윙어는 [[니콜라스 아넬카]]와 [[다니엘 스터리지]], [[살로몬 칼루]]가 있었다. 그러나 아넬카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 이적했고 스터리지는 탐욕을 전혀 버리지 못 해 간간히 선발로 뛰어도 영 만족스럽지 못 한 모습을 보였다. 칼루는 매 시즌마다 서브 멤버로선 좋은데 선발로서는 영 좋지 못 하다는 평을 받던 선수였고 11/12 전반기에도 마찬가지였으나 왼쪽 윙어인 [[플로랑 말루다]]가 도저히 폼이 올라오지 않자 디 마테오가 칼루를 주전 레프트윙으로 기용했다.] 이는 상당히 성공적이어서 하미레스의 전술적 가치가 크게 오르는 계기가 되었다. 오죽하면 챔스 결승전에서 하미레스가 경고 누적으로 경기에 뛸 수 없자 첼시 팬들이 이 자리를 어떻게 메꾸나 걱정할 정도였다.[* 디 마테오는 이 자리를 칼루를 오른쪽으로 배치하였고 칼루의 자리였던 레프트윙 자리에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레프트백인데다 챔스 경기를 단 한 번도 뛴 적이 없던 [[라이언 버트란드]]를 배치하면서''' 메꾸었다. 버트란드 본인도 놀랄 정도로 엄청난 변칙 전술이었지만 결국 첼시가 바이에른 뮌헨의 강력한 공격을 어찌저찌막아 승부차기까지 가고 챔스 우승까지 쥐었으니 결국 성공한 것이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