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사호 (문단 편집) == 역사와 성향 == 초기에는 상당히 완고한 건덕 사이트였고, 건담 설정에 대한 토론이나 건담 덕질 이야기가 주를 이루었다. 때문에 현재 나무 위키에 올라 있는 건담 관련 문서들에도 이당시의 내용이 상당 부분 포함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초기 설립자/운영진/올드비들 대부분이 80년대에 [[우주세기]] 건담을 보며 입문한 세대들이라 사이트 전체적으로 대단히 우주세기 건담의 입김이 강했다. 덕분에 대부분의 활동 회원들은 우주세기 팬이거나, 혹은 우주세기로 전향(..)한 쪽이었으며 우주세기를 숭상하고 헤이세이를 깔보는 기풍이 은연중에 감돌았다. 그로 인한 부작용으로, [[헤이세이 건담]]으로 입문한 신세대 건덕은 가입하더라도 적응하지 못해 떠나거나, 일부 관심종 찌질이들은 일부러 헤이세이 건담에 대한 마구잡이 비난글을 작성해 추천성 댓글을 끌어모으기도 했다.(..) 덕질 외적인 면에서는 운영진/올드비들의 나이가 나이인 만큼, 윤리도덕적인 면에 신경을 많이 썼고 덩달아 사이트 이용 규칙이나 회원간 예절에 관한 것도 이를 따라 가는 편이었다. 초성체나 반말체, 무례, 정치종교 관련글, 분란조장 글 등은 가차없이 징계를 때렸다. 또 사이트 정체성에 대한 규정도 엄격해서, 심지어는 자유게시판을 제외한 모든 게시판은 건담 관련 콘텐츠만 다룰 수 있었을 정도였다. 그럼에도 불구, 전성기에는 인기 게시판 글 리젠수가 '''하루에 10페이지'''에 달할 만큼 충성스런 건덕이 많이 모여 있었다(..). 이랬던 하사호는 2002년 말을 기점으로 큰 변화를 맞게 되는데, 21세기 최초의 새로운 건담- [[기동전사 건담 SEED]]의 방영이 바로 그것이었다. [[퍼스트 건담]] 오마쥬의 분위기가 강했던 초기 시드는 하사호에서 '''호평'''을 받았고, 더불어 새로이 건덕 입문한 뉴비들이 '어디 개념차고 재밌는 건덕 사이트가 있다더라'란 소문을 듣고 하사호에 대거 유입되었다. 이로부터 2004년까지 하사호는 양적으로 폭발적인 성장을 하게 되는데, 조금 과장해서 '''당시 건덕들의 [[루리웹]]'''이라고 봐도 무방했을 정도였다. 이런 파워를 바탕으로 일개 덕후 커뮤니티로서는 이례적인 '하사호 건담 컨벤션'같은 행사도 두 차례나 전개했고 모형잡지 [[취미가|네오]]나 게임 잡지 등에서 이 행사를 취재해 가기도 했다. 그러나 이렇게 전성기를 맞은 하사호가 정상에서 수직낙하할 줄 누가 알았으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