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석진 (문단 편집) === 2020년 이후 === 14개월차 자취 신생아에서 8년차의 자취력 만렙 자취러가 되어 추석 특집 '[[나 혼자 산다]](2020)'에 6년 만에 다시 출연했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의 탁 트인 한강뷰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세련된 블루와 그레이톤으로 인테리어가 된[* 대학 후배 공간디자이너 임성빈, 동료 배우 신다은 부부를 소개시켜주고 결혼식 사회를 봐준 보답으로 임성빈이 직접 인테리어를 해주었다.] 자가를 공개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성공한 남자의 화려한 싱글라이프를 보여주었다. ‘[[내가 가장 예뻤을 때]](2020)’에서는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되어 가족들 앞에 7년 만에 나타난 ’서진‘역을 맡아 아내와 동생 사이를 의심하면서 분노와 증오, 불안과 혼란의 감정을 거침없이 쏟아내는 입체적인 연기로 깊은 여운을 남겼다. ‘[[백수세끼]](2021)'에서 7년 차 백수로 현실감 넘치는 생활 밀착형 연기로 유쾌한 모습을 보여줬고[* 평소 이지적이고 성공한 전문직 역을 많이 맡았던 까닭에 백수라는 해보지 않았던 캐릭터에 끌렸다고 한다.],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블라인드(드라마)|블라인드]](2022)'에서는 전작과 180도 다른 인물인 이성적이고 냉철한 판사 [[류성훈]] 역을 맡아 장르물에 첫 도전, 속내를 알 수 없는 눈빛과 표정으로 복잡하고 미묘한 내면을 섬세한 연기로 깊이있게 표현하여 큰 호평을 받았다. ‘로컬식탁(2022)' [* MBC 신규 프로그램으로 식재료와 음식에 얽힌 이야기, 그리고 지역의 숨겨진 이야기를 나눠보는 랜선 미식여행 인문학 토크쇼이다.], ‘수상한 이웃(2022)' [* tvN 신규프로그램으로 평범하지 않은 삶의 이야기를 지닌 이웃들을 찾아가 그들의 사연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에 이어 ‘[[공상가들]](2022)' [* 최신 XR기술을 접목한 국내 최초 SF블록버스터 토크쇼로 2021년 12월, 3부작 파일럿으로 선보인 후 2022년 11월, 8부작으로 정규 편성되었다.] MC로 발탁, 특유의 매끄러운 진행 솜씨로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주었다. [[넷플릭스]] 두뇌 서바이벌게임 예능 [[데블스플랜]](2023)[* 장르 예능의 대가 정종연 PD가 연출한 변호사, 의사, 과학 유튜버, 프로 게이머, 배우 등 다양한 직업군이 모인 12인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 예능 프로그램]에서 강한 멘탈과 체력을 바탕으로 '오목 못 두시네', '빌붙어 플랜', '복지 모델의 실패' 등의 어록과 극적인 스토리를 만들며 최종 우승자이자 상금 2억 5천만원[* 우승 상금은 돈 같지 않고 숫자 형태로 된 트로피 같은 느낌이라며 건들지 않고 잘 안쓰는 계좌에 보관중이라고 한다. 다만 제작진과 참가자 전원에게 순금 코인을 제작해 선물을 했다]의 주인공이 되었다. tvN 예능 프로그램 [[문제적 남자]] 를 통해 보여줬던 ‘뇌섹남’ 면모를 [[데블스 플랜]]에서도 유감없이 보여줬다. 3년 만에 [[나혼자산다]](2023)에 출연, 아침에 일어나 수동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라떼를 만들어 마시고,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에서 러닝머신과 요가를 하고, 일본어 선생님을 만나 일본어 공부를 하고, 혼자서 하는 은밀한 취미인 라멘 맛집을 찾아가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길 기다리는 동안 독서[* 라멘집 앞에서 기다리며 읽은 책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가 노출된 후 화제가 되면서 판매량이 급증해 교보문고, 예스 24, 알라딘 등에서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를 하는 등 몸과 마음을 갈고 닦으며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는 '갓생 루틴'을 공개했다. '인생은 혼자다 혼자서도 단단해질 줄 알아야 한다. 요즘 매일 매일이 더 나은 하루, 일주일을 위한 하루인 것 같고 그 중의 하루가 오늘이었다. 내일도 오늘같은 하루를 보내겠다'며 독일의 철학자 쇼펜하우어의 명언을 인용해 소감을 밝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