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스스톤/투기장 (문단 편집) ====# 운고로를 향한 여정 #==== 전통적인 강호였던 도적과 마법사가 각각 식인꽃과 유성을 받으면서 다시 왕좌를 되찾았으며[* 도적의 경우, 원래대로라면 밥(...) 취급을 받는 성기사의 강점과 떡도발 카드들의 효율성이 뒤늦게 부각되면서 메타 초기 수준의 강함은 보이지 않고있다. ], 전사는 다시 꼴찌로 추락했다. 사제는 호박석 속의 괴수, 성기사는 가시가 돋친 탈것을 받으며 상당히 강해졌고, 사냥꾼 또한 저코 야수 카드를 많이 받으며 투기장 돌냥 덱이 가능해졌다. 새로운 매커니즘인 적응 능력이 스노우볼이 엄청나게 굴릴 수 있는 능력이기 때문에 좋은 적응 능력을 가진 카드들이 고평가받았다. 반면 지난 확장팩에서 돌풍의 핵이었던 흑마법사는 명치를 잘 치는 직업인 도적, 마법사, 사냥꾼 등이 흥하면서 역으로 힘이 많이 빠진 모습. 대체적으로 메타는 워낙 하수인들의 값어치가 좋아지면서 123456 마나 순서대로 스노볼링을 잘 굴리는 덱이 괜찮은 승률을 보인다.[* 굳이 추가하자면, 새로 추가된 2코 하수인이 2/3 스탯인 경우가 많아서 2코 하수인의 값어치가 4/3 3/4 3/3이 즐비한 3코 때문에 예전만큼 높진 않은편.] 좀 더 구체적인 분석을 하면, 같은 123456 덱이라도, 상대방의 명치를 빨리 작살내는 미드레인지/템포 123456보단, 조금 더 후반을 도모하는 컨트롤 방식의 123456 덱이 더 강한 편이다. 정규전에서 해적을 억제하기 위해 양질의 도발 하수인들이 대거 추가되어서 명치덱은 명치를 치기도 전에 도발벽에 막혀 6~7턴 이후론 카드패가 말라서 말려 죽는 경우가 많다.[* 도발 카드 뿐 아니라, 주문 / 희귀 / 영웅 / 전설 카드들의 등장 빈도가 늘어나면서, 광역기 역시 상당히 흔해졌다.] 미드레인지 덱과 컨트롤 덱이 싸우는 경우에도 이번 확장팩에서 일반 등급, 희귀 등급에 고 코스트 하수인들이 많이 등장하면서, 컨트롤 덱이 덱 파워를 바탕으로 상대를 깔아뭉개는 그림이 많이 나오게 되었다. 템포덱의 경우는 주문 출현빈도가 늘어나고 희귀/영웅 카드들의 출현빈도 역시 급격히 늘어나면서 이전같으면 용숨결 물약같은 '있으면 어쩔 수 없다' 라는 멘탈을 가지고 상대해야 할 카드들이 '''진짜로''' 튀어나올 가능성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예전만큼 강하진 않다. 이런 이유로 고승구간으로 갈 수록 능동적인 명치/템포 123456덱은 수동적인 컨트롤 123456덱에게 밀리는 경향이 있다. 수동성을 상징하는 성기사의 티어 상승이 메타를 상징한다 보면 될 듯.[* 성기사의 경우, 6턴부턴 가시가 돋친 탈것이 고대신 메타의 늪지이끼괴물 이상(!)의 명치 파괴 억제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예전같으면 상대하기가 매우 껄끄로웠던 템포 도적 상대로도 밀리지 않는다. ~~혼절만 안당하면~~ ] 물론, 수동성 컨트롤이 강력하다고 너무 지나치게 수동적인 덱을 짜는건 금물이다. 너무 고코 + 카드 밸류를 중시하느라 저코스트 카드를 등한시할 경우, 높은 효율의 고코 카드를 써보기도 전에 123456덱에게 명치가 털리기 때문. 따라서 상대방의 스노볼링을 어느정도 억제할 수 있도록 123456 커브 역시 중요하다. 메타가 이런 상황인지라 도발 하수인들과 성기사의 버프, 그리고 적응 하수인들을 무력화 시키는 침묵 하수인의 값어치가 상당히 높고, 같은 수동성 컨트롤덱 싸움이라면, 월등히 강력한 주문을 소유하고 있는 마법사가 예전처럼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수밖에 없는 것. 그리고 같은 컨트롤 덱일 경우 마법사를 카운터 치는 사제 역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사제는 전통적으로 카운터치는 성기사가 억제하는 삼자 구도가 형성된다고 볼 수 있다. 즉 마법사 > 성기사 > 사제 > 마법사의 상성관계. 도적의 경우는 어떤 주문/식인꽃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비슷한 스타일의 템포 덱이라도 상성관계가 갈리며, 사냥꾼은 컨트롤 메타와 상관 없이 이번 확장팩에서도 명치를 노리기 때문에(...) 역시 상성 관계와는 큰 상관이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