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스스톤/흥행 (문단 편집) === 히드라의 해 === 야생 밸런스는 망했지만 정규전은 지나치게 높은 파워로 밸런스를 해친 불사조의 해 카드들이 정규에서 사라지게 되고 핵심 세트에 근본 전설들이 포함되어 오랜만에 찾아온 황금기를 맞이하였다. 비록 드루이드의 절대 강세가 있고 흑마법사가 메타에 없다는 점이 있지만 항저우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 선발전과 더불어 전통적으로 하스스톤을 하던 스트리머들은 물론 공혁준 등 아예 하스스톤을 접었던 사람들도 다시 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아직 죽지 않았음을 보여주었다. 더군다나 야생을 빠칭코로 만들었던 캘타스와 [[상황 역전]]이 모두 너프를 받아 없어지게 되었고 야생을 망친 원인인 [[항구 습격]]과 [[드워프 지구 방어]]를 쓰는 퀘스트 전사와 퀘스트 사냥꾼이 이전만한 모습을 보이지 못하면서 다시 불모의 땅 처럼 어그로, 컨트롤, 콤보 덱이 골고루 나오고 있다. 하지만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에서 밀어준 컨셉은 전부 망해버리고 굿스터프 카드만 득세한 덕에 해당 카드를 받은 특정 직업만 강해졌다. 그 결과 4개월만에 황금기가 끝나버렸고, 밸런스 패치로 고치는 것에 성공하기는 커녕 실패하는 바람에 또 말아먹었다. 오히려 야생 밸런스가 그나마 나을 정도. 여기에 새로나온 화폐인 룬스톤도 악평을 받고 있다. 전장의 경우에는 전우 시스템이 삭제되면서 재미가 없어졌다는 반응이 많아졌고, 후반에 스텟 높게 키운 기물 몇개두고 리로이&사마귀 같은 소위 날먹 기물로 필드를 채우는 그림만 그려지는 상황이다. [[리치왕의 진군]] 확장팩을 통해 신규 직업 죽음의 기사를 내세우며 분위기를 반전해보려고 했으나 신직업 죽음의 기사는 2년동안 쌓인 카드풀에 전혀 대응을 하지 못하고 냉기, 혈기, 부정 셋 다 망해버렸다. 죽기뿐만 아니라 확장팩 역시 완전 망해버렸다.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의 핵심 카드 레나탈과 데나트리우스가 건재해 메타가 정체되어버렸기 때문이었다. 밸런스 패치 관련 삽질은 여전했고, 티어 덱을 만들 수 있던 3 직업[* 1티어 직업 도적과 그 도적을 카운터치는 사제, 도적 상대로 할만하고 나머지 직업들은 숨도 못쉬게 압박하는 악사정도가 상위권 직업이다.]을 제외한 나머지 6 직업은 유의미한 승률의 덱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그 결과 죽기 밴 금지라는 희대의 룰을 만든 월드 챔피언십에서 하스스톤은 도적, 사제 16명 전원 채택, 사냥꾼, 주술사, 전사, 흑마법사, 죽음의 기사 0명 채택이라는 처참한 성적표를 받아야만 했다. 그나마 월드 챔피언십 결과가 처참해지자마자 급하게 진행된 19장의 대규모 버/너프 패치 이후 상황이 꽤 나아져 죽음의 기사 역시 냉죽이라는 나름의 티어 덱이 하나 생기긴 했으나, 이번에는 상위 티어와 하위 티어간의 티어덱이 완전히 갈려버렸다.[* 전설 1천위권 이상 상위 티어는 1티어 도적과 1.5티어 악사가 메타를 양분했지만 그 이하 티어에서는 용매 냥꾼이 게임을 씹어먹고 있다.] 이후 미니팩 [[다시 낙스라마스로]]에서 진화 술사와 죽음의 기사를 포함한 일부 직업들을 제외한 나머지는 덱이 거의 없는 수준이라 많은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이는 하스스톤을 흥행하게 해준 '''"놀랄 만큼 쉽고 믿기 힘들 만큼 재밌습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가 무색해졌다는 걸 단적으로 드러내는 현상으로 하스스톤에 망조가 들었다고 평하는 사람까지 나올 정도.[* 게임이 오래 되면 이런 현상이 필연적으로 생길 수밖에 없다는 옹호 의견이 없는 건 아니나 '''그런 걸 방지하기 위해 만든 게 정규전/야생전이다.''' 해당 시스템을 힘들게 정착시켜 놓고선 어차피 2년 뒤에 야생으로 간다는 이유로 균형 생각 안하고 막 카드를 내서 매해 12월, 빠를 때는 8월이나 4월이 될 때마다 적폐카드가 쌓일대로 쌓여 메타가 개판친 게 벌써 6년차다. 게임이 오래됐다는 핑계를 댈 수 없다는 의미.] 이렇게 2년 연속 8월과 12월 확팩을 말아먹은 탓에 게임이 전반적으로 침체됐고 그 결과 E스포츠에까지 불똥이 튀었다. 상금 규모가 거의 5분의 1토막이 났고 2024년 E스포츠 계획에 확답을 못내놓았으며, 중국 시장 철수로 인해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E스포츠 종목에서 하스스톤이 탈락했다. 한국 유저들은 이대로 히오스처럼 되는거 아니냐는 자조섞인 평을 내릴 정도.[* 물론 넷이즈와의 협상 실패로 중국 시장에서 철수하게 되었고 전세계적으로 불경기라는 것을 감안하긴 해야겠으나 하스스톤은 유저수 대비 과금액이 많은 CCG 게임이고 워3처럼 중국 시장에 극도로 의존하고 있는 것도 아니었기에 게임을 잘 만들어 가도항 정도의 흥행만 유지되었어도 이정도로 규모가 축소되지는 않았을 거라는게 중론이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하스스톤, version=4185, paragraph=10)]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