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승남 (문단 편집) == 이력 == 원래는 80년대 대본소 만화 세대의 스타 작가 중 하나로, [[황재]] 등과 함께 무협만화를 그렸다. 이때는 상당히 진지한 스토리의 무협 만화로, 주인공도 머리를 길게 기른 미청년 스타일이었고 홍콩이나 대만의 무협물과 비슷한 그림체였다. 당시의 그림체는 같은 대본소 만화 작가인 황재나 이재학에 비해 준수한 측면이 있어 주로 그림체에 중점을 두는 독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황재의 경우 주인공 캐릭터를 비롯한 등장 인물의 묘사가 지나치게 만화적이고[* 코를 그냥 뾰족한 모양으로 처리해 버린다던지... 이는 그 문하생 출신의 작가인 [[황성]]에게 그대로 이어진다.] 이재학의 경우에는 주인공 캐릭터 얼굴에 큼지막한 점이 붙어 있다던지 해서 그림체를 중요시하는 이들에게는 비선호되는 경향이 있었다. 무협만화라는 장르의 특성상 극적인 전개는 사실 큰 줄기는 거기서 거기라서 별 차이가 없다고 말할 수도 있지만 당시 최고의 무협만화가로 평가 받았던 이재학에 비해서 스토리 라인의 심후함은 다소 떨어지나 깔끔한 그림체, 거기에다가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를 모두 [[하렘]]화하는-- 간지폭풍의 주인공 캐릭터 등에 의해 인기를 끌었다.~~결말에서 대놓고 성공적인 삼처사첩을 완성하는 작품도 있었다~~ 당시의 하승남을 기억하는 사람들에게 '대마', '대가', '명문', '그릴 수 없는 영웅' 들은 당대 무협만화 중 최고의 걸작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 1981년부터 1991년까지 관계당국에 납본(納本)했던 만화책만 기준으로 공식집계된 하승남의 단행본 발행수는 모두 112종 1,074권에 이른다. 타이틀 수에서는 '국내 최고'를 기록했으며, 발행권수로는 [[박봉성]]의 다음 자리를 차지했다. 90년대 중후반부터 노선을 확 바꾸어, [[고행석]]의 [[구영탄]] 캐릭의 얼굴을 차용한 좀 얼뜨기 같은 얼굴의 주인공을 내세워 좀더 코믹한 터치로 무협만화를 그리기 시작했고, 그 변신은 나름대로 성공하였다. 2008년에는 다음 웹툰으로, C.I.T 존만과 길로를 연재했었다. 원작은 죽림누필. 내용은 [[투캅스]]+C.S.I 비스무리. 일단 재미는 있는 편. 주로 청소년 계열이 많았으나, 대본소는 성인시장을 공략해야 하기에 성인무협만화를 그리거나 [[학습만화]]를 그리는 듯. 주로 동남아나 아시아 쪽에서 유명하다. 80년대에 데뷔해, 지금까지 꾸준히 그리는게 놀라운 점.[* 보통은 도중에 그만두는 게 대다수다.] 그리고 08년도에 최초의 한일 합작만화인 '해협 저편으로'에 [[안중근]] 의사에 대한 만화를 그린 적이 있다. 정말 충격적이게도 그동안의 무협만화에서 보이던 끼가 없고 담담하고 객관적인 만화였다. --사실 하승남 스타일이었으면 홍콩 느와르가 되었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