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아켄 (문단 편집) === 수년 전 === 위에서 언급했듯이 [[사보이(덴마)|사보이]] 일에 대한 자세한 건 [[엘드곤]] 문서 참조. 여기서는 하아켄에 대한 것만 서술한다. [[덴마/다이크|<다이크>]]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19874&no=1004|1화]]에서 [[엘 리뇨 아르케딜라마 누브레 소셰키아스|엘]]의 염상의 추가 기능이 드러난다. 염상에도 등급이 있어 등급 별로 제한 거리가 있으며, 등급이 떨어지면 염상의 색이 어두워진다. 이 등급 조정은 원격으로도 가능해 염상이 찍힌 노예가 도주했다는 걸 알면 등급을 조정해 압박을 넣을 수 있다. [[우라노(덴마)|행성 우라노]]에서 엘의 염상이 찍힌 2명이 나오는데, 도주하던 중 염상이 어두워졌고 이에 잠시 멈춰서 점프 신발로 갈아신고는 어떤 기계로 염상을 지운 뒤 다시 도망가는데 제한 거리를 넘자 심장마비로 전원이 사망했다. 이때 염상이 거무스름하게 변하고 주변 살갗과 혈관까지 검어진 상태다. 이들을 뒤쫓던 [[붉은 늑대|붉은 늑대원]]은 이 기계가 가짜이기 때문에 자국을 잠시 안 보이게 하는 것이라고 혼잣말한다. 제한 거리를 넘은 노예는 염상을 통해 심장마비를 유발시켜 처리할 수 있는 잔혹한 능력이라는 게 드러난다. 엘의 명령으로 [[다이크 휴빙|다이크]]를 찾아야하는 [[펜타곤(덴마)|펜타곤]] 멤버들이 개고생하고, 덴마와 마찬가지로 염상이 찍힌 하아켄이 스스로 위치를 노출할 때까지 엘 가에서 하아켄을 추적해내지 못했는데 등급과 관련된 것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엘 리뇨 아르케딜라마 누브레 소셰키아스|엘]]의 얼굴에 박힌 탄환들이 [[덴마/용어#s-3|8우주]]의 물질이 아닌 다차원 [[퀑#s-3|사물 퀑]]이라는 게 드러난다. [[하즈(덴마)|하즈]]는 의료인들이 지난 번 팀과 같이 문제를 만든 장본인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대답한다. [[카인(덴마)|카인]]은 [[붉은 늑대]]가 하아켄을 찾지 못하고 있으니 이참에 백경대도 살 수 있는 돈으로 하이퍼 전투 퀑을 사들이자고 말하나, 하즈는 고산 가에서 파견했던 백경대원들을 다시 거둬들인 일이 있었다며 [[덴마/용어#s-3|짚나이트]] 독점권 때문에 고산 가에서 자신들을 주시하고 있으니 아직 힘을 숨겨야 된다고 말한다. 그리고 하즈는 [[가이린]]을 미끼로 하아켄을 데려오자고 말한다. ~~우라노;연애 조작단~~ [[하즈(덴마)|하즈]]는 [[덴마/등장인물#s-4.2|팀장]]에게 하아켄을 끌어내기 위해서는 [[가이린]]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실력 있는 멤버들을 최소한으로 이용해 팀을 구성하라고 명한다. 그리고 팀장이 가이린을 납치해서 인질로 쓰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이자 그의 쪼인트를 까며 표현을 가려서 쓰라고 혼낸다. 구룡도에 있는 매머독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매머독]]과 그 사이에 모종의 관계가 있고, 매머독이 그로 인해 가이린을 돌봐주고 있다는 듯한 말을 한다. 경비봇이 퀑 수갑처럼 작동되고, 게오르그 센서가 미세한 파장 변화까지 감지해 [[퀑]] 기술을 무의식 중에 잠깐만 떠올려도 바로 공격하니, 하아켄 정도의 속도 퀑이 아니라면 구룡도에서 기술을 못 쓴다고 한다. 이걸 설명하는 사람이 [[다이크 휴빙|다이크]]인 걸 보면 다이크는 하아켄을 아는 듯. [[매머독]]이 성형이 가장 잘 된 노예들 중 무희를 뽑는데, [[가이린]]이 [[덴마/등장인물#s-12|자신의 어머니]]와 닮았다는 떡밥이 있고, 매머독이 하아켄과의 관계 때문에 가이린을 데리고 있는 것이라 정말로 성형 노예인지는 확실하지가 않다. 나중에 가이린의 몸은 개조가 되었다는 게 드러난다. [[덴마/등장인물#s-4|당겔 자작의 하수인]]은 [[덴마/등장인물#s-4|당겔 자작]]에게 [[하즈(덴마)|하즈]]가 했던 말을 전하며 엘 가의 자산 규모가 굉장히 크다고 알린다. 그리고 [[엘 리뇨 아르케딜라마 누브레 소셰키아스|엘]]의 얼굴을 망가뜨린 탄환을 박은 하아켄이 그걸 제거할 수 있는데 그가 숨어서 찾을 수 없다며, 그의 딸인 [[가이린]]이 무희로 있다고 말한다. 가이린은 이들 사이의 대화를 빠짐없이 듣는다. 정신을 잃었다 윗층의 어느 방 안에서 깬 [[가이린]]은 바깥으로 나간 후 자신이 있는 곳이 [[덴마/등장인물#s-4|당겔 자작]]의 거처라고 착각하고는 자신이 엘 가에 팔려간다면 본인을 인질로 삼아 아버지를 찾으려고 할 것인데 아버지에게 버림받은 지 오래라 볼모로서 가치가 없다는 걸 알고는 원수의 딸인 자신에게 어떤 보복을 할지 두려워한다. [[카인(덴마)|카인]]은 [[가이린]]에게 데려온 이유가 그에게 보복을 하기 위해서가 아니니 협조만 잘 해주면 된다고 말한다. 가이린은 그가 저지른 잘못을 대신 사과한다며 [[엘 리뇨 아르케딜라마 누브레 소셰키아스|엘]]을 만나게 해 달라고 간청한다. 이때 사과는 엘 가가 받아야 한다며 자신을 해치지 않는다는 약속을 형식적으로라도 받아야 하고, ~~바지로 가릴 걸 얼굴에 달고 다니는~~ 카인이 아니라 엘에게 직접 듣는 게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한다. 가이린은 그의 잘못을 대신 사과한다는 명목으로 엘의 맨얼굴을 보나, 기겁을 하면서 엘의 얼굴에 죽빵을 날린다(...). ~~독자들은 덴마 사상 최고의 반전 컷이라는 평가다~~ [[하즈(덴마)|하즈]]는 [[카인(덴마)|카인]]에게 [[늑대굴]] 수장 추격전 범위를 넓혀 하아켄에게 이 소식을 알리게 할 것이라고 말한다. [[가이린]]의 생각에 따르면, 가이린은 하아켄을 만난 적이 얼마 없는 데다 그나마 오래 만난 게 양육 포기 각서를 쓸 때였다는 게 밝혀진다. [[엘 리뇨 아르케딜라마 누브레 소셰키아스|엘]]은 [[하즈(덴마)|하즈]]에게 '''하아켄을 선택했던 [[아슬린]]'''이라고 언급한다. 그리고 [[가이린]]을 보면 아슬린이 환생한 것 같다고 밝힌다. 이것으로 서로가 서로를 못잡아먹어 안달인 이유가 얼추 밝혀졌는데, 서로 아슬린을 사랑했고 연적으로 대했다는 것, 그리고 하아켄을 선택했다고 언급한 걸 보면, 원래 아슬린은 누군가의 여자였다가 다른 누군가에게 강제로 빼앗긴 걸로 추정된다. 복면을 쓴 [[엘드곤]] 상태로 뒤늦게 도착한 후 주변이 불바다가 되어 있는 걸 보고, [[두모|엉클]]에게 전화를 걸고는 엘 가가 자신을 잡기 위해 구룡도에서 [[가이린|딸아이]]를 납치했는데 소문을 듣고 자신이 아이를 찾는 동안 엘 가의 방벽들이 모두 폭발했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매머독]]이 자신의 약속을 어겼으니 그를 먼저 죽일 것이라며 그 딸아이의 이름이 [[가이린]]이라고 밝힌다. [[다이크 휴빙|다이크]]와 가이린을 집으로 데려온 엉클은 이 말을 듣고 놀란다. 그 뒤 하아켄은 택시를 타고 [[두모|엉클]]의 집에 도착한다. 엉클은 다이크와 가이린에게 친구가 지나는 길에 이곳에 하루 묵을 것이라고 밝히고는 둘을 소개해준다. 그러자 다이크를 보고는 [[카이저 휴빙|카이저]]보다 골격이 작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가이린은 멍하니 있는 그를 보고는 자신의 아름다움에 넋이 나갔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때 가이린의 이름을 부른다. 그리고 [[가이린]]에게 다짜고짜 모양새보다는 조금 더 귀한 가치에 신경을 써야 하며, 사랑의 포로도 생존 문제 앞에선 쓸모가 없다고 말한다. 모두 식사를 하는데, 그동안 복면을 위로 들춰서 먹으며 가이린에게 지금 있는 곳이 예전에 있던 곳보다 낫냐고 묻는다. [[두모|엉클]]은 당황하며 하아켄이 외행성인이기 때문에 말표현이 서툴러서 늬앙스에 따라 무례하게 들릴 수 있다고 얼버무린다. 괜찮다는 말을 들은 후 본인에게 더 많은 기회가 있는 곳인데도 경쟁이 어려워 더 도전 안 하고 포기하고 마음이 더 편한 곳으로 옮겼냐고 묻는다. 가이린은 무례하다면서 또래 모두 다들 자기 방식대로 소리 없이 몸부림치며 전쟁 중이라고 대답하고는 엉클에게 나중에 설거지를 하겠다고 얘기하며 사라진다. 그러자 성질머리가 없는 게 자기 가족을 닮았다고 생각하다 전화가 오자 자리를 뜨려 하고, 이에 엉클은 꼰대라고 부른다. [[덴마/등장인물#s-7|사보이 딜러]]는 [[엘드곤]]에게 가이린과 [[다이크 휴빙|다이크]]를 사고사로 위장 해 달라고 부탁한다. [[덴마/등장인물#s-7|사보이 딜러]]에게 의뢰인을 물으나, 금기이기 때문에 거절당한다. 사보이 딜러는 둘을 보호하기 위해 일을 맡겠다는 [[엘드곤]]에게 태도가 신경에 거슬렸다며 3일 내에 처리되지 않으면 다른 팀에게 넘길 것이고, 두 타깃은 이미 길드 게시판에 등록되었으니, 한번 타깃은 [[덴마/용어#s-3|8우주]] 끝까지 ~~발락의 방식대로~~ [[펜타곤(덴마)|펜타곤]]이 아니어도 처리될 수 있다고 말한다. [[다이크 휴빙|다이크]]가 윗층의 방에 혼자 있던 [[가이린]]에게 찾아와서는 [[두모|엉클]]이 이상한 구석이 많다고 하다가 얼굴 가린 자가 아버지나 하는 소리를 했다고 말한다. 이에 가이린이 놀라며 밖으로 나가나 택시가 날아가고 그걸 엉클이 배웅하는 걸 본다. 엉클은 친구가 급한 일이 있다고 하며 먼저 갔다고 얘기한다. 가이린은 엉클 친구의 이름을 물으나, 얼굴을 가리는 사람이 이름을 밝히지는 않을 것이라는 대답을 듣는다. 잠시 생각에 잠겼던 엉클은 그의 이름이 [[엘드곤]]이라고 밝힌다. 배고픔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가이린]]은 [[엘드곤]]이 자신의 아버지여도 그가 자식 간수를 못해 본인을 구룡도에 넘겼으니 만나지 않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과거 회상에 나온 가이린은 현재와는 약간 차이가 있는 모습인데, 코가 그를 닮은 상태로 등장한다. 그는 가이린에게 구룡도에서 성형을 받고, [[덴마/용어#s-3|귀족]]과의 대화법 교육을 받고, 나중에 무희가 되어 평판이 좋은 귀족에게 눈에 띄어서 노예 신분을 벗어나기에 좋은 곳이라며 돈, 주먹, 인맥 중 하나라도 있으면 노예에서 해방될 수 있다고 말한다. 가이린은 아버지가 귀족과 싸우는데도 자신을 구룡도에 보내는 이유를 궁금해한다. 그러자 [[늑대굴]] 멤버로 시작해 귀족들과 싸우며 여러 곳에서 동지들을 만나 이들도 자신처럼 더러운 꼴을 못 봐서 싸운다고 생각했지만, 정작 작은 권력을 갖자 서로를 잘 알기에 귀족들보다 더 사악했기에 가이린 만이라도 행복하길 바란다고 밝힌다. 가이린은 아버지가 이 말을 해서 참는 것이지 남이었다면 당장 때렸을 거라며 배고프다고 생각한다. [[펜타곤(덴마)|펜타곤]] 전원이 카페에서 회의를 하기 시작한다. [[제트(덴마)|행크]]는 [[다이크 휴빙|다이크]]가 어쩌다 [[사보이(덴마)|사보이]] 표적이 되었고, [[엘드곤|대장]]이 어떻게 그를 알고 있는지 궁금해한다. [[가알]]은 [[엘드곤]]에게 다이크와 [[가이린]]을 어떻게 아냐고 묻는다. [[랜돌프]]는 대장이 말하고 싶지 않아 하는 걸 존중해 달라고 저지하며, 보호 대상자 둘이 이미 길드 게시판에 신상이 공개되어 버렸으니 어쩌겠냐고 엘드곤에게 묻는다. 그러자 내일 [[덴마/등장인물#s-7|사보이 딜러]]를 만나 설득한 후 실패하면 그를 죽이고 게시판을 지우겠다고 말한다. [[펜타곤(덴마)#s-3|뿔이 난 장발]]은 [[우라노(덴마)|우라노]] 사보이들과 조폭들의 표적이 될 수 있다며 우려한다. 회의를 마친 후 엘드곤만 자리를 떠난다. [[덴마/등장인물#s-7|사보이 딜러]]는 특이하게 생긴 화분을 테이블 사이에 두고 [[엘드곤]]과 만난다. 사보이 딜러가 엘드곤의 용건을 이미 알고있다고 말한다. 엘드곤은 [[펜타곤(덴마)|펜타곤]] 팀원 중 누군가가 밀고했을 것이라고 추측하다 사보이 딜러가 그가 [[가이린|자식]]을 엘 가의 타깃으로 키운 게 잘못이라고 말하자 분노에 차서 멱살을 쥐려하나 잡히지 않는 걸 보고 놀라고는 함정을 팠다며 공격하려 하나 곧 쓰러진다. 사보이 딜러는 쓰러진 엘드곤에게 자신은 홀로그램이고 테이블 위 화분이 의식을 흐리게 만들어 눈 앞의 홀로그램을 구분하지 못하게 하는 것부터 반나절 정도 사지가 마비될 것이라고 설명한다. 그 후 사보이 딜러는 다른 경로로 엘드곤의 자식을 통해 그의 본명을 알아냈다며, 하아켄도 또한 엘 가의 타깃인 게 맞냐고 말하며 비웃는다. 비좁은 방에 갇힌 [[엘드곤]]은 가속 기술을 쓰나 진동이 상쇄되는 걸 보고 놀란다. 이때 [[덴마/등장인물#s-7|사보이 딜러]]는 창을 통해 엘드곤이 갇힌 곳은 강을 가로지르는 다리 내부라며 바람이나 보행자들 때문에 생기는 공진 현상을 막는 역진동 발생 장치가 있어서 가속 능력이 통하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그는 이번 일을 [[덴마/등장인물#s-7|다른 팀]]에게 넘겼다고 밝힌다. 엘드곤이 붙잡힌 후 [[제트(덴마)|행크]]는 이제 [[펜타곤(덴마)|펜타곤]] 멤버들은 자기들끼리 살 길을 찾자며 [[덴마/등장인물#s-7|똥머리]]가 [[덴마/등장인물#s-7|은가누 형제]]들에게 넘긴 일을 자신들에게 다시 맡기게 할 방법이 있다고 나머지에게 말한다. 그 후 행크는 엘 가에 가서 [[하즈(덴마)|하즈]]에게 그의 사적인 용무를 수행 중이라며 면담을 요청한다. 복면을 벗은 행크는 하즈에게 [[가이린|타깃]]이 펜타곤 멤버 중 한 사람의 혈육인데 [[덴마/등장인물#s-7|딜러]]가 [[덴마/등장인물#s-7|다른 팀]]에게 그 건을 넘겼으니 자신들에게 그 일을 다시 넘기자며, 딜러의 판단이 맞는 것 같지만 그가 자기 입지에 취해 갑질을 한 것이니 그 동료를 위해서 반드시 펜타곤이 이 일을 다시 맡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하즈가 멤버 중 누가 타깃과 연관이 있냐고 묻자 행크는 그가 엘 가가 찾고있던 [[가이린]]의 아버지인 엘드곤으로, 본명은 하아켄이라고 밝힌다. [[하즈(덴마)|하즈]]는 [[엘드곤]]이 [[사보이(덴마)|사보이]]로 숨어있을 줄은 몰랐다고 자책하며, [[엘드곤|동료]]의 [[가이린|딸]]을 왜 죽일 것이냐고 묻는다. [[제트(덴마)|행크]]는 [[퀑]] 잡는 퀑은 드무니 당연하다며 사보이 게시판에 타깃이 등록되면 무조건 처리되는데, 이 와중 타깃이 젊고 아름답다면 죽을 때까지 굴욕당하니 차라리 동료의 손에 깨끗이 죽일 것이고 엘드곤, 즉 하아켄도 그렇게 생각할 것이라고 말한다. 하즈가 엘드곤이 어디에 있냐고 묻자, 행크는 이번 일로 [[덴마/등장인물#s-7|딜러]]에게 갔다가 잡혀 엘 가에 팔리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한다. 복면을 벗은 [[랜돌프]]는 구하러 갈 수도 가만히 있을 수도 없어서 안절부절해 하다가 뭔가 선택을 하기 위해 마시던 물병을 던지는데 그게 바닥 위에 서자 짜증을 낸다. [[하즈(덴마)|하즈]]는 [[덴마/등장인물#s-7|사보이 딜러]]에게 하아켄은 자신이 데려갈 것이고, 하아켄을 설득할 때 필요할 수 있으니 [[가이린]]은 타깃에서 빼 달라고 통화한다. [[두모|엉클]]의 집에서 엉클과, [[엘드곤]], [[랜돌프]]가 식사를 한다. 엘 가 뿐만 아니라 사보이에게도 쫓긴다는 말에 엘드곤은 김치나 더 내오라고 말한다. [[다이크 휴빙|다이크]]는 엉클의 집 앞에 도착해 식사를 한 후 엉클에게 자신이 여친이 신도라 1주일 동안 종단에서 실험체 역할을 해 1주일 간 인생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며 잊지 말아야 할 일을 기억했다며 예를 들어 엉클이 자신에게 고마운 사람이고, [[카이저 휴빙|아버지]]와 다른 길을 택한 아저씨가 본인에게 어떻게 보였는지에 대해 떠올리고, 그래서 자신은 어떻게 해야할 지에 대해 생각했다고 말한다. 며칠 동안 [[제트(덴마)|행크]], [[가알]], [[펜타곤(덴마)#s-3|뿔난 장발]]이 바깥에서 이 장면을 몰래 화면으로 본다. 제트는 랜돌프가 엘드곤을 탈출시켜 자신이 엘 가에서 한 노력을 헛일로 만들어 버렸고 이들을 [[덴마/등장인물#s-7|똥머리]]에게 데려가지 않으면 자신들도 죽게 되었다며 분개한다. 이때 뿔난 장발은 자신의 뿔을 이용해 [[붉은 늑대]] 30여 명이 포위하고 감지한다. 한편 [[붉은 늑대#s-3|뺑코]]도 엉클의 집을 훔쳐보며 다이크가 하아켄과 있는 걸 보고는 다이크도 자신을 속였다며 분개하며 이들을 모두 치려 한다. [[제트(덴마)|행크]]는 목적이 같아 힘을 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붉은 늑대]]가 있는 곳에 도착해 [[붉은 늑대#s-3|뺑코]]에게 [[다이크 휴빙|다이크]]와 하아켄을 쫓고 있다고 밝힌다. [[하즈(덴마)|하즈]]는 행크와 통화하며 직접 만날 여유가 없다고 말한다. 행크는 하즈에게 하아켄에게 [[랜돌프]]가 있어 이번 [[붉은 늑대]]와의 공조가 실패했으니 그도 타깃 명단에 올려 현장에서 치우자고 부탁한다. 통화가 끝난 후 행크는 나머지들에게 별로 내키지는 않지만 [[덴마/등장인물#s-7|검둥수리]] 같은 다른 [[사보이(덴마)|사보이]] 팀과 연합하자고 제안한다. [[엘 리뇨 아르케딜라마 누브레 소셰키아스|엘]]은 가면의 입 부분을 보이게 한 상태로 [[가이린]]과 함께 식사를 하며 원래의 모습을 되찾기 위해 하아켄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부탁한다. 가이린은 부녀 사이가 좋지 않고 그걸 나중에 알게될 것이라는 걸 걱정하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원한다고 대답한다. 랜돌프와 함께 도망친 후 행성간 순간이동 퀑을 구하지 못한 대신 자신의 친구를 이용해 우주선을 이용해 외행성으로 탈출하려 한다. 공항에는 사보이 10팀 정도가 깔려 있으며 연합한 게 아니기 때문에 누구 먼저 잡았는지 알 수 있도록 원거리 사격이 아닌, 근거리 사격으로 그와 랜돌프를 잡으려 한다. 그는 랜돌프와 함께 자신의 친구를 만나는데, 이때 뒤에서 한 사람이 둘에게 마취총을 쏴 쓰러뜨린다. 사실 그 사람은 그의 친구와 한 팀이었다. ~~믿을 만하다는 형용사가 사람이라는 명사 앞에 올 수가 있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