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야테처럼! (문단 편집) === 늘어지는 전개, 그리고... === 일단 하야테처럼 자체가 진도 빼는 속도가 엄청 느리다. 극초기 하야테가 나기의 집사가 되는 에피소드를 제외하면 몇몇 화로 끊을 수 있는 옴니버스식 코미디 물에 가깝다. 즉, 스토리에 상관없는 에피소드가 계속 이어진다는 소리인데, 여기에 작가가 조금이라도 더 오래 연재할려는지 주요 에피소드 중간중간마다 에피소드 밖의 조연들의 일상편을 계속 끼워넣기를 '''엄청나게''' 남발한다. 이는 상기한 주요 에피소드 역시 마찬가지인지라 그리스 편만 봐도 화끈하게 진도를 뺀 후반부를 제외하면 중반부까지 떡밥만 던지며 질질 끈다. 물론 만화에서 중간중간 휴식형 에피소드를 넣는 건 암묵의 룰이지만 하야테처럼은 그걸 감안하더라도 정도가 심각하다. 이것이 절정에 다다른 파트가 동인지 편과 최신 에피소드 사이인데, 농담이 아니라 1화 진도 빼면 독자들이 뒷목을 부여잡고 작가 욕을 했을 정도. 아예 2주마다 한 번씩 본 사람이 있었을 정도. 심지어 이제는 편집장이 바뀌어 이거 잘린다는 걸 한 화에 그려 넣었다. 유카리코 떡밥 좀 회수해 놓고 거기다 다른 작품 홍보까지 그려 넣었다. 이대로 연중한다면 최악의 [[용두사미]]도 아니고 지렁이, 그 이하다. 어차피 히로인 늘리면서 간보는 만화의 결말은 뭘 해도 오지게 욕먹고 분서갱유 행이긴 하지만. [include(틀:스포일러)] 결국 급 전개가 되어 수학여행편 510화에서 나기한테 1억 5천만 빚을 갚고[* 카드게임으로 이겨 1억 5천을 변제하게 된다, 변수로 하야테가 나기의 컴플리트를 눌러 버린다.] 이제 남은 건 2백만 4천 엔이지만, 하야테는 집사를 그만두지 않는다고 말을 했다. 하여튼 엄청난 급전개 덕분에 잘리는 사태는 막은 듯. 하지만 전성기 시절의 인기는 이미 과거의 이야기가 되었다. 516화에서 아유무의 일상 편으로 한 회를 날로 먹었다. 517화, 518화도 여전.. 그래도 521화에서 수학여행편이 확실하게 끝나고, 최종장의 시작인 제549화[* 제549화 2 페이지와 14페이지, 마지막 페이지에 이야기의 최종장, 종장이라고 나온다.]가 연재되면서 총 568화로, '''13년 만에''' "하야테처럼!"은 완결내어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