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와이 (문단 편집) === 오아후 ☆ === O'ahu. 하와이의 중심지. 면적 1,545km²에[* 제주도보다 살짝 작은 정도로, 서울의 2배 이상이다.] 크기로는 하와이에서 세 번째이지만 하와이 인구의 대부분이 여기 살고 있고[* 전체 140만 중 100만 명이다.] 그 유명한 [[호놀룰루]]와 와이키키 해변이 있는 곳이다. 보통 하와이하면 떠올리는 이미지의 장소는 재밌게도 하와이 제도의 이름이 유래된 하와이 섬이 아니라 오아후 섬인 경우가 보통이다. 관광할 곳이 가장 많고 거대 도시와 쇼핑몰, 맑고 깨끗한 휴양지가 어우러진 전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곳이다. 호놀룰루는 백만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는 대도시[* 정확히는 호놀루루 자체 인구는 35만명이고, 호놀루루 주변 광역권을 포함하면 100만명]이기 때문에 관광지뿐만 아니라 대학교, 여러 가지 역사적인 건물도 많이 있어서 볼 것이 많다. 주변에서 하와이에 놀러갔다면 거의 대부분 여기를 의미하며, 다른 섬을 가려고 해도 여기를 거쳐야 한다. 본토에서 볼 수 있는 여러 가지 프랜차이즈들[* [[파이브 가이즈]], 웬디스, 치즈케익팩토리 등이 있다.]도 가볼 수 있는 곳으로 하와이 여행이 처음이고 기간이 짧다면 여기만 관광하는 것을 추천한다. 물론 시간이 길다면 당연히 다른 섬들도 많이 가는게 더 좋다. 트롤리라는 특유의 관광버스와 THE BUS 교통수단이 괜찮기는 하지만 운전이 가능하다면 [[렌트카]]를 미리 빌리는 것이 훨씬 낫다. 한국보다 매너 넘치는 운전자들이 돌아다니고, 고속도로도 한국과 달리 진짜 freeway라서 따로 요금이 들지 않는다. 숙소는 와이키키 해변 근처로 구하는 것이 가장 좋다. 좁은 땅에 인구가 많고 특히나 밤을 잊은 관광객이 많아 상대적으로 안전하다. 12시까지도 불밝힌 곳이 많고 사람들이 북적북적하다. 낮에는 자연 명소 및 해변가와 액티비티를 즐기고 밤에는 파티 분위기의 와이키키 해변 근처에서 지내면 그야말로 최적. 명소라면 그 유명한 와이키키 해변, 세계적인 스노클링의 명소 하나우마베이, 스노클링 및 다이빙의 전문가라면 즐길만한 노스쇼어, 다양한 액티비티와 영화촬영소로 유명한 쿠알로아 랜치, 그 유명한 카후쿠 새우트럭, 쇼핑센터(와이켈레쇼핑센터, DFS갤러리아, 알라모아나, 로열 하와이언 쇼핑센터) 등등의 명소들이 많이 있다. 녹색창의 블로그를 탐독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명소들을 찾아 계획을 세우는 것이 제일 좋다. [[진주만]]은 거의 모든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이다. 태평양 전쟁의 시작을 알린 [[진주만 공습]] 당시에 [[유폭]]으로 격침된 [[펜실베이니아급 전함|USS 애리조나]](Arizona), [[제2차 세계 대전]][[일본의 항복|의 끝을 맺은]] [[미주리(전함)|USS 미주리(Missouri)]](이 전함의 갑판에서 일본이 항복 문서에 서명했다.), 그리고 [[태평양 전쟁]] 때 활약한 잠수함 중 하나인 Bowfin이[* 잠수함 안을 구경하다보면 이 좁디좁고 더운 공간에서 몇 달을 생활한 승조원들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다.] 볼거리인데, 미주리(29$)와 Bowfin(15$), Pacific Aviation Museum(25$)은 돈을 내고 볼 수 있고 USS 애리조나는 공짜이지만 대신 표가 미리 동이 난다. 애리조나 표를 구하는 방법은 3가지인데, (1) 2달 전에 인터넷으로 예약하기 (2) 바로 전날 하와이시간으로 아침 10시에 인터넷으로 예약하기 (3) 당일 아침 일찍 가서 줄서서 표를 받기인데, 인터넷 예약은 1명당 .50의 수수료를 받지만, 당연히 훨씬 편리하다. 렌터카를 이용하여 진주만(Pearl Harbor)을 관광하려고 한다면 Pearl Harbor Historic Sites(진주만 [[진주만 공습|역사]]지구)로 입력해야 한다. 단순히 Pearl Harbor로 입력한다면 현 진주만 해군기지로 안내받으니 주의해야 한다. Pearl Harbor Historic Sites를 거쳐 배를 타고 USS Arizona Memorial(USS 애리조나 추모관)([[진주만 공습]]으로 침몰한 애리조나함의 갑판 위에 세워진 하얀 색의 전시관), Battleship Missouri Memorial(전함 USS 미주리 기념관), Pacific Aviation Museum으로 갈 수 있다. 입장 시에는 모든 가방(아기 분유가방도 안 됨)은 휴대가 안 되고 한 개당 5달러를 내고 보관해야 한다(2018년 2월 기준). 또한 진주만 한구석에는 [[베스탈]](공작함) 기념비와 [[어뢰]]에 맞은 채로 전복된 채 녹슨 애리조나와 진주만의 추모물로 함께 남아 있는 USS 유타 또한 있다. 진주만의 [[콜로라도급 전함|여]][[펜실베이니아급 전함|덟]] [[테네시급 전함|전]][[네바다급 전함|함]][[웨스트버지니아(전함)|들]]에 가려져 모르는 사람이 많은 [[플로리다급 전함|USS 유타]]는 진주만 공습 당시 아주 오래된 전함이라[* 미국 최초의 적층식 주포배치를 가진 전함인 [[사우스캐롤라이나급 전함]] 바로 뒤의 후계함이다.] 표적함으로 진주만에서 쓰이고 있다가 어뢰를 얻어맞아 전복되어 그대로 침몰했다. 이후 인양 시도는 실패로 끝났고 지금도 가라앉은 그 위치에 그대로 있다. [[호놀룰루]]가 하와이의 관문이기도 하고 하와이의 인구의 2/3이 오아후에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호놀룰루 시가지는 러시 아워 때 다니면 매우 복잡하다. 러시 아워 때 교통체증은 미국 본토 대도시 및 한국의 서울 수준이고, 주차할 곳을 찾는 데 인내가 필요하다. 한국처럼 대충 불법주차했다가는 30분에 몇만 원을 내는 건 일도 아니다. 그런고로 무엇을 하든 조금은 빨리 움직이는 게 좋다. 전 세계적인 관광지인 데다가 타국의 관광객들까지 관문이자 관광지인 오아후로 오고, 그런 고로 단체 관광객들이 떼거지로 다니는 것도 보인다. 조용하고 한산한 바캉스를 기대하고 온 사람은 "나의 하와이는 이렇지 않아!"를 외칠 수도 있다. 다만 노스쇼어나 와이메야 쪽은 조용한 휴가를 할 수 있다. 다만 차를 몰고 한 시간 정도 달려야하지만 차를 타고 대도시에서 휴양지로 옮겨다닐 수 있으니 만약 한산하고 조용한 휴가를 바라고 왔다면 시간과 돈이 조금 더 들더라도 노스쇼어 쪽에 숙소를 잡거나 다른 섬들인 빅 아일랜드, 카우아이, 마우이로 가는 것을 권장한다.[* 하와이의 장점이 도시관광, 쇼핑관광, 휴양지관광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점인데 굳이 조용한 섬을 가고 싶다면 크게 차이나지 않는 [[몰디브]]에서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를 빌리는 것이 가격대비 측면에서 더 나을 수도 있지만, 몰디브는 도착하는 순간부터 떠날 때까지 한 리조트에서 쭉 있는 거고(One Island, One Resort), 하와이는 자동차를 렌트해서 넓은 섬 구경을 할 수가 있고, 섬들마다 구경할 곳들이 많으니 휴양만 목적이 아니라면 이쪽이 나을 수도 있다. 쇼핑을 하고 싶다면 카우아이나 빅 아일랜드 같은 조용한 섬들에도 쇼핑센터가 많다.] 또한 다이아몬드 헤드[* 유럽인들이 처음 도착했을 때 화산암의 반짝이는 모양을 보고 다이아몬드라 이름 지었다.]라는 화산 분화구가 있는데[* 당연히 사화산이다.] 높이가 꽤 돼서 올라가면 와이키키를 포함한 호놀룰루의 전경이 보인다. 다만 올라가는 길이 도보뿐이고, 낮에는 매우 덥다. 겨울이고 여름이고 똑같다. 게다가 개인의 취향에 따라 내려다보는 경치가 다소 실망스러울 수 있으니 올라갈지 여부는 알아서 잘 판단하자. 항상 붐벼 주차장도 부족할 때가 많고, 그렇다고 몰래 다른 곳에 주차하면 벌금을 물려 진퇴양난의 상황이 올 수도 있어 주의하자. 경찰이 돌아다니며 단속한다. 내부 인프라는 꽤 잘 되어 있어 화장실[* 대신 줄이 길다.]도 있고 쉐이브드 아이스[* shaved ice. 쉽게 말해 빙수+아이스크림. 얼음에 시럽을 뿌린 거다.]를 파는데, [[파인애플]][* 앞서 말했듯 하와이의 특산품이다.] 맛이 가장 인기가 좋다. 그 외에도 카일루아 비치 파크라고 미국인들이 뽑은 가장 아름다운 해변 순위에 항상 꼽히고, 현지인들도 가장 사랑한다는 해변이 있어 인기가 좋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구글맵에 카일루아 비치 주차장을 치면 얖의 칼라마라는 곳으로 인도하는데, 카일루아가 주차장이 훨씬 넓으니 잘 생각하고 주차하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