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윤철 (문단 편집) === [[펜트하우스 3|시즌 3]] === 시즌 3에 들어서 가장 파격적으로 이미지가 바뀐 인물 중 하나이다. 1회에서 배로나를 죽일 뻔한 주단태에게 분노를 쏟아내며 죽여버리려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목숨만 붙여놓으라는 [[천서진|의문의 인물]]의 압박에도 굴하지 않고 의사로서의 사명감으로 로건 리를 살리고, 오윤희의 죽음 이후에는 적극적으로 나서서 그녀의 복수를 하는 등 '''주체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시즌 2에서 하윤철이 비판받았던 가장 큰 이유가 자신이 저지른 죄에 대해서 어설프게 양심의 가책을 느끼면서도 딱히 악행을 그만두지도 않는 위선적인 면모 때문이었는데, 그러한 비판을 의식한 것인지 하윤철 본인이 양심 따위를 지키면서 살다가 가족, 돈, 집, 의사 면허까지 잃었다고 자조하는 장면이 나왔다. 이후에도 메인 스토리에서 가장 동떨어져 있는 모습까지 보여주면서 작가에게 버려진 캐릭터가 아니냐는 평가도 있었다. 결국 모든 시즌에서 쌓아왔던 업보들을 제대로 되돌려받아, 5회에서는 오윤희의 죽음이라는 결과를 맞게 되고, 배로나에게도 문전박대를 당했다. 의사 역할이지만 의사로서 큰 포텐을 터트리는 장면은 지난 시즌 내내 볼 수 없었는데, 폭발 사고로 중태에 빠진 로건 리의 의식을 되찾게 하면서 현대판 '''[[화타]]'''라는 일부 시청자들의 평가도 받았다. 이후 심수련, 로건 리와 함께 복수에 계속해서 동참하여 천서진을 완전하게 몰락시키면서 자신의 주적인 주단태와 천서진을 처단하는데 성공했다. 앞 시즌에서는 딸 하은별을 지키기 위해 사랑하는 사람을 배신하며 끝없이 타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시즌 3에서는 작은 딸 [[하은별]] 보다는 큰 딸 [[배로나]]를 더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진분홍이 하은별에게 정신적·육체적으로 학대를 가하는 것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으며, 그 이후에도 하은별의 행적에 대해 조사하지 않았다. 하은별이 서울대 실기 시험을 봤다는 소식도 이규진을 통해서 들었으며[* 연락을 안 한지 오래되었다고 한다.], 진분홍이 하은별에게 약을 먹인 사실도 배로나를 통해서 들었고, 그 일로 하은별을 만났을 때 하은별이 '''배로나 엄마가 딸 보다 더 중요한 사람이냐'''는 질문에 '''중요한 사람이다'''고 답을 하며, 너도 이제 어린 애가 아니고 더 이상 네 어리광을 받아줄 생각이 없다며 하은별에게 상처를 준다.[* 그간 오윤희와 하은별 사이에서 갈팡질팡했던 하윤철이 오윤희의 죽음에 각성한 듯 정확한 자신의 입장을 딸에게 처음 밝혔다.] 이후에도 하은별에 대한 '''최소한의 보호 조치도 취하지 않은''' 탓에 하은별의 구조도 배로나와 주석훈, 그리고 오윤희가 하게 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하윤철은 그 상황에서 '''단 한 번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에 반해 배로나에게는 매번 과일과 마카롱, 케이크 등의 간식과 영양제, 용돈을 몰래 집 앞에 두고, 코너에 숨어 배로나의 모습을 몰래 애틋하게 바라보았으며, 배로나를 위해 모아둔 돈을 로건 리에게 맡기면서 자신이 죽으면 로나를 부탁한다는 '''최소한의 보호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이후 배로나를 위협하는 천서진을 몸을 던져 막아서고, 계단에서 굴러 떨어지는 배로나를 온몸으로 막아 자신이 큰 부상을 입고 중태에 빠지면서 '딸이 보는 앞에서 아빠가 죽으면 그 죄를 어떻게 씻으려고 하냐.', '로나 아버지 죽으면 안 된다.'라는 댓글이 베스트 댓글로 오르는 등 하윤철에 행보에 대해 부정적이었던 여론이 돌아서기 시작했다. 최종회에서는 '''천국 엔딩의 원인'''이 되었다. 죽기 전 유언으로 인한 죄책감으로 심수련이 죽고, 그 상실감으로 로건 리도 골수암 치료 포기로 연쇄적으로 죽었다. 결국 평가와는 별개로 펜트하우스 엔딩을 막장으로 끝내는 것에 기여한 인물이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