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윤철 (문단 편집) === 성격 === 전개에 따라 선악을 오고가는 행동을 반복하는데, 이 모든 것은 '''하은별을 지키는 것'''과[* 근데 이를 달리 얘기하면 하윤철의 흑화에는 천서진의 그릇된 양육방법과 그걸로 인해 망가진 하은별 때문인 것도 있다. 하윤철은 천서진의 가스라이팅과 학대로 망가진 하은별을 치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으나 천서진의 방해에다 하은별 역시 하윤철을 불신해 협조하지 않은 바람에 골든 타임을 놓쳐버렸고, 결국 약에 취한 하은별이 [[배로나|자신이 몰랐던 또 다른 친딸]]을 해하는 일이 벌어져 버렸다. 그때, 그간 하은별에 대한 잘못된 부채 의식을 가져온 하윤철은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되었고 결국 오윤희-배로나 모녀에게까지 상처를 주게 되었다. 이후에 민설아 건으로 법의 심판을 받는 중 [[천서진|누군가]]의 지시로 조기 출소하여 주단태 비서 노릇에 로건 리 전담 의사 역할까지 떠 안느라 또다시 하은별을 제대로 돌봐주지 못하고 멀리서 지켜봐야했다. 결국 하은별은 치매 걸린 자신의 엄마를 돌보기 위해, 오윤희-배로나 모녀에 대한 죄책감에 하윤철에게 돌아가지 못하고 그가 사망한 후 영안실에서 하염없이 오열했다.] '''오윤희에 대한 죄책감과 사랑 때문이다.'''[* 시즌1에서는 오윤희를 위해 천서진이 제시한 억지 합의금 1억을 몰래 내주기도 하고, 오윤희를 납치하여 강제로 지장을 찍게하는 이규진으로부터 구했다. 시즌2에서는 민설아 건으로 법정에 섰을 때 다른 [[헤라클럽]] 사람들은 영상 증거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물론 현실적으로 증거재판주의인 대한민국에서는 자백보다 확실한 증거(범행 영상이나 목격자 또는 CCTV)가 아니면 절대로 증거로 채택될 수가 없기 때문에 이것 또한 드라마적 허용으로만 봐야 한다.) 그건 "'''[[팩트|강요에 의한]]''' 허위자백"이었다며 본인들의 죄를 모두 오윤희에게 덮어씌우고, 오윤희를 모는 상황에서, 허위자백이 아니라며 진실을 밝히고, 오윤희를 따라 모든 잘못을 인정하였다. 시즌3에서는 심수련-로건 리-강마리-유동필 등과 함께 오윤희를 죽게한 천서진과 주단태에게 벌을 주는 일에 도모하였으며, 오윤희와 자신의 딸인 배로나를 구하다가 대신 크게 다치기도 하였다.] 사실상 [[천서진]]이 하윤철을 먼저 가로채서 결혼까지 해놓고 친정 식구들과 함께 상류층 [[가난|집안이 아니란 이유로 대놓고 조롱당하고 벌레 취급을 당했으며]] 천서진은 시댁 뒷바라지에 친척들 결혼자금까지 대주지만 [[주단태]]와 바람을 피우고 이를 하윤철의 탓으로 돌리면서 가스라이팅까지 당하는 꽤 불쌍한 캐릭터였다. 회차가 갈수록 인간적인 인물상임이 드러나고 있었다. 주단태가 민설아를 감금했다고 말하자 가장 많이 반감을 표시한 인물이기도 했고, 성공밖에 모르는 야망남[* 속물 설정 때문에 오윤희도 무시하고 모른 척할 거라 생각했지만, 의외로 '''오윤희의 곁을 맴돌았다.''']이란 설정임에도 불구하고 [[오윤희]]를 돕는 등, 고문과 불륜을 일삼는 헤라팰리스 사람들에 비하면 양반이다.[* 실제로 자식을 대하는 태도도 천서진과 달라서 [[하은별]]이 졸도했을 때에도 스파르타식으로 윽박지르는 천서진과 달리 걱정을 해주고 심지어 [[PTSD]] 치료에서 권위가 높은 후배 의사를 불러 치료해주겠다며 '''딸의 손을 잡아주기도 한다.'''] 하지만, 그냥 덮으려는 천서진과 달리, 잘못된 것은 바로 잡아야 한다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가면 갈수록 주단태에 대한 적의를 불태우고 있는데, 이 캐릭터의 갱생 여부를 떠나 현재까지 '''헤라클럽 멤버들 중 유일하게''' 주단태와 천서진의 적으로 돌아설 가능성이 매우 높다. 주단태가 민설아를 감금시켰을 당시에도 '''"아 이건 좀..."'''하며 반감을 표시했을 뿐더러, 민설아의 시체를 유기하자는 말에도 왜 당신 말에 내가 따라야 하느냐며 불만감을 표시했다.[* 결국 시신 유기에 가담하기는 했다. 하지만, 당시는 민설아가 자살한 것으로 알고 있었다.] 이후에도 민설아를 죽인 범인으로 주단태를 가장 먼저 의심하는 등, 주단태를 굉장히 싫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만약 천서진의 불륜 상대가 주단태인 것을 알게 되면 주단태마저 적으로 돌릴 가능성이 크다. 9회에서 이규진 무리에게 납치된 오윤희를 구출하고 도망가던 중, 주단태에게 걸려 엄청 맞고, 경고까지 받은데다, 오윤희가 앞으로 거래는 자기하고만 한다며 선전포고를 함으로써 이규진, 주단태와 절연할 가능성이 커졌다. 심수련이 흑화하던 때와 마찬가지로 누군가에게 의문의 연락을 받고서 차츰 배우자의 악행을 알아가는 수순을 밟고 있다. 심수련이 하윤철에게 연락을 한 것으로 보이며, 심수련이 누군가에게 배우자의 진상을 제보받고 차츰 진상을 알아갔듯이 심수련도 자신의 아군을 포섭하기 위해 윤태주가 사용했던 방식을 그대로 사용했음을 추측해볼 수 있다.[* 실제로 심수련이 하윤철에게 연락을 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이, 주단태-천서진이 불륜 관계임을 알고 있으며, 주단태가 천서진이 같이 별장에 있던 것을 아는 사람은 '''[[심수련]]이 유일하기 때문.''' 그리고 사실로 밝혀졌다.] 시즌 2부터는 오윤희와 함께 복수를 노리고 헤라팰리스로 돌아왔고 주단태를 상대로도 나름 패기있게 1대1로 대면하는 모습을 보였다. 허나 냉혹하게 복수를 하기에는 딸에게 부성애가 남아있다는 점이 걸림돌이 되었고, 5회부터 안좋은 조짐이 보이더니 시즌 2 6회에서 우유부단한 모습이 정점에 달하고 말았다. '''자신의 딸을 위해 주석경을 모함하는 짓거리까지 서슴치 않았고''', 수위아저씨를 범인으로 만들기 위해 '''배로나를 불량 청소년으로 몰아가는 등''' 자신이 그렇게도 욕하던 주단태와 다를 바 없는 인물이 되었다. 결국 [[오윤희|자신을 믿어준 사람]]에게 두 번이나 칼을 꽂아버린 셈.[* 배로나의 목숨을 끊은 것은 여러가지 정황상 주단태라는 추측이 우세하다. 하지만 설사 하윤철이 배로나를 직접적으로 죽이지 않았더라도 죄없는 소녀를 여론 조작으로 불량 청소년으로 몰아가며 고인모독을 행하는 비상식적인 행위는 결코 그에게 면죄부가 될 수 없다.] 부성애로 인해 타락했지만 하은별의 신변 보호를 위한 것을 제외하면 주단태나 천서진마냥 악행을 저지르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유능한 의사라는 설정에 비해 그동안 유능한 모습을 보여준 적이 거의 없긴 하지만, 의외로 '''악행을 저지를 때 굉장히 머리가 잘 돌아가는 모습을 보인다.''' 시즌1 4회에서 민설아의 시신을 유기할 때, 시신을 담은 가방에서 피가 배어나오는 것을 보고 '''가방 앞에 서 있던 이규진을 자빠뜨린 뒤''', 술에 취해서 넘어졌냐며 너스레를 떨어 배어나오는 피를 감추는 순발력을 보여줬으며, 하은별이 배로나의 목을 벤 트로피를 자신의 사물함에 숨긴 걸 알게되자, 순발력을 발휘해 [[주석경]]의 사물함에 넣는 것을 통해, '''일시적으로 [[주석경]]에게 시선을 돌리게끔 만들었다.''' 이후, 수위아저씨를 매수한 다음 적당한 살해동기를 만들어 적당한 스케일로 사건을 묻은 점에서도 '''그의 [[악마의 재능|악마적 재능]]이 엿보였을 정도.''' 시즌 2 마지막회에서는 그나마 인간다운 모습을 보여줬고 1년 뒤 2023년에 출소하면 위험해진 딸 하은별을 찾을 것이다 헤라펠리스에서 이미 떠난 하은별을 급히 찾을 것이고 배로나에게도 하은별의 관한 사건을 사과하여 친부가 자신이라는 것을 밝할 수도 있다. 하윤철이 목숨걸고 천서진에게 하은별을 지키겠다고 한 말처럼 하은별을 목숨걸고 찾을 수도 있다. 시즌 3 1차티저에서 하윤철의 모습은 나오지 않았지만 2차티저나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하윤철의 모습이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증이 있다. 하지만 시즌3, 그러니까 작품 후반부로 넘어가면서 자신의 [[천서진|전처]]는 모성애를 핑계로 자신의 자식까지 이용해 욕망을 채우려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며 차츰 [[구세경]] 포지션에서 [[이계화]] 포지션으로 넘어가기 시작함과 동시에 하윤철은 [[로건 리]]를 성심성의껏 살린데다 로건 리의 행방을 심수련에게 적극 알리려는 등, 주인공과 협력하기 시작하면서 오윤희와 함께 구세경, 이혁의 후계자격 캐릭터가 되었다. 비록 온갖 나쁜 짓을 일삼는 악역이었으나 다른 악인들에 비해 비교적 양심이 있는 사람이었다는 점, 그리고 잘못을 뉘우치고 선역 주인공[* 그러나 이제껏 김순옥 작가가 집필한 다른 드라마들의 선역 주인공들과는 달리 이 드라마의 [[심수련|선역 주인공]]은 복수를 위해 범죄를 저지르는데 아무런 거리낌이 없기 때문에 선역이라고 보기에는 많이 어렵다.] 측과 적극 협력해 그들과 함께 악인들을 토벌하지만 결국 죄의 대가를 피하지 못한 채 시한부로 전락하다 남은 자식들을 두고 젊은 나이에 요절한다는 점에서 구세경, 이혁과 비슷한 점이 많아졌다.[* 하지만 [[구세경]]은 시한부로 전락한 이후에도 김은향을 위시한 나머지 선역 측 인물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여생을 정리하였고, [[김은향|마지막에 자신이 가장 소중히 생각한 사람]]의 품에서 편안한 모습으로 죽음을 맞이하였지만, [[이혁(황후의 품격)|이혁]]은 [[오써니|마지막에 자신이 가장 소중히 생각한 사람]]의 품에서 죽음을 맞이하였지만, 이미 오윤희는 사망한 상태였고, 하윤철은 시한부 선고를 받은지 얼마 되지도 않은 시점에서 자신의 딸인 하은별을 찾으러가다 천서진에 의해 낙사 사고를 당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