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이-포인트 (문단 편집) === 저렴함 === 이 회사 총기의 모토는 저렴함이다. 대표 모델인 C9 9mm 권총이 신품 가격이 190달러[* 2014년 들어서 오른 가격으로 가격 오르는건 다른 총들도 마찬가지니 여전히 가장 싸다.], 중고는 50달러에도 구할 수 있을 정도. 또한, 총에 문제가 생겨서 회사에 택배를 보내면 '''기간 제한 없이 무상으로 수리 혹은 신품교환을 해 준다.''' 무료 교환이라는 것이 회사가 내세운 정식 워런티. 게다가 교환 조건도 널널해서 막말로 집에 망치가 없어서 총으로 대신 못질을 하고 난 뒤 발사에 문제가 생겼대도 무상수리를 해준다. 다른 총기회사들은 무상수리나 심지어 유상수리까지도 사유를 구구절절 써다 내야 하는 경우가 많은 것과 대조적이다. 대신 가격을 절감하기 위해 수많은 것을 희생하였다. 특히 마감이나 디자인을 보면 딱 그 가격이 알맞다는 느낌을 줄 정도로 형편없다. 그 개판인 마감 때문에 총이 곧잘 고장나거나 작동 불량, 잼이 나는 경우가 일상다반사일 정도. 하이포인트 유저들은 한 100발이나 200발 정도 쏴서 '''[[나라시(동음이의어)#s-2|길들이라]]'''고 충고한다. 적당히 작동을 시켜서 길이 들면 잼이 줄어든다고. 일부는 피딩램프와 트리거바의 표면을 갈아 작동성을 향상 시키기도 한다. 그 밖에 그립 패널과 그립 전체가 너무 매끈해서 그립력이 너무 없다. 반동 때문에 손에서 미끄러지는 감을 줄 정도. 직접 스티플링 잡을 해줘서 해결할 수 있지만, 역시나 마감이 나쁘다는 것의 예시. 그러나, 그 형편없는 마감 때문에 그렇지, 상술했듯, 스트레이트 블로우백 방식 고유의 단순하다는 장점 때문에 사용자 차원의 길들이기나 마감만 조금만 해줘도 내구성이 [[https://www.youtube.com/watch?v=AbvvurXmAmg&list=PLF584920CF0463E1C&index=1|가격에 걸맞지 않게 괜찮게 올라간다.]] 해당 영상 시리즈를 보면 하이포인트 권총 한 정으로 이물질 테스트에 트럭으로 깔아뭉개기는 기본이고 돌로 때리고 온갖 고문을 다 했는데 상당히 잘 버텨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심지어 총구에 쇳덩어리를 4번이나 때려박고 쐈는데 4번째에야 드디어 고장이 났을 정도고 그나마도 부품 교체로 수리가 가능했다. 5번째에서는 총이 폭발하기는 한다. 심지어는 탄피배출구 부분에 총알이 맞아 슬라이드가 찌그러진 상황에서도 발사가 된다. [[https://youtu.be/wpZdUgBzh7Y?t=552|#]] 다만 슬라이드의 재질인 아연 합금이 충격에 쉽게 깨질 수 있는 재질인지라 [[https://www.youtube.com/watch?v=e38ZCnaCnbo| 충격을 받는 위치에 따라 돌에 떨어졌다고 두동강 나기도 한다.]] 명중률 또한 의외로 준수하다. 평균급은 된다. 전혀 기대하지 않은 부분에서 실력이 나오는지라 깜짝 놀랄 정도이다. --문제는 총신의 정밀도를 받쳐주지 못하는 더러운 방아쇠-- 가늠자도 의외로 상하좌우 영점을 조절할 수 있는 형식이다. 웬만한 권총들의 기계식 조준기와 값이 같은 녀석이 이런 고급스러운 기계식 조준기를 쓰는 것을 보고 또 놀라는 사람들이 있다. 종합하면, 총의 디자인이나 편의성에 관심 없이 그저 총알이 날아가는 것에 의미를 두는, 싼 맛에 사서 적당히 막굴리는 총으로 적당하고 또 그런 점에서 나름대로 히트했다. 차량에다 넣어두는 (잃어버려도 아쉬울게 없는)[* 금전적 손실보다 잃어버린 총이 중범죄에 쓰이는 것이 문제다.] 트럭건이나, 호신용, 플링킹[* 빈 깡통, 막대기, 탁구공 등 작은 물체를 조준하여 권총이나 소총으로 사격하는 것.]용으로도 제법 팔린다. 이보다 더 저가형인 [[새러데이 나잇 스페셜]] 제품군은 신뢰성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지만, 하이-포인트는 마감만 조금 더 해주면 쐈을 때 총알이 나가고 근거리에서 조준하면 인간 크기 목표물을 맞출 수 있다는 기본적인 기능 하나만은 확실히 수행한다. 특히나, 경찰도 들어가기를 꺼리는 범죄다발구역에 살며 그나마 권총 중에 싸다는 600달러짜리 [[글록]]도 너무 비싸고 고치기도 어려운 극빈층들에게는 200달러도 채 안되는 하이포인트는 돈을 어째저째 악착같이 모아서 살 수라도 있고 신뢰성 문제는 사용자 차원에서의 마감으로 충분히 개선 가능하며, [[지포]]라이터마냥 평생 무료A/S도 해준다. 200달러도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당장 누군가 나를 죽이려고 할 때 나도 그 사람에게 대응할 수 있는 최소한의 보험 개념의 자기방어수단은 생기는 것이다. 결국 이 회사 총의 문제는 더러운 디자인과 너무 싼 가격이 신뢰감을 주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건 총의 저렴함을 감안하면 당연히 감당해야 하는 부분이다. 그래도 쐈다가 총 터질지도 모를 [[FP45 리버레이터|리버레이터]]나 장전손잡이가 총구 바로 옆에 있어서 위험천만한 [[USFA ZiP]] 같은 것하고는 비교되지 않는다. 이 가격대에서 이 성능에 9mm부터 .45 ACP까지 멀쩡하게 쏘는 총이 나온다는게 오히려 기적적이라고 찬양해야 할 지도 모른다. 후술할 아연 합금 다이캐스팅 슬라이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가분수 슬라이드 디자인이 되었고 전체적으로 못생겼지만, 디자인만 어떻게 잘 했으면 훨씬 매력적인 총이었을 것이다. 이전 CEO가 세상을 떠난 2016년 이후의 하이포인트는 외관과 확장성에도 꽤 신경을 써서 라인업이 개선될 여지가 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