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이네센 (문단 편집) === 민주주의 자치령 === 동맹이 멸망한 뒤에는 [[로엔그람 왕조|신 은하제국]] 신영토(노이에란트)의 주도와 [[노이에란트 총독부]]의 소재지를 겸하게 되었다. 하지만 제국군에 점령당한 하이네센의 시민들에게는 여전히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이 남아 있어 여러 차례의 시위와 봉기를 일으켰는데, 신영토 [[총독]]으로 부임한 [[오스카 폰 로이엔탈]]은 시민들의 봉기 소식을 듣고 ‘자신은 하이네센 시민들에게 별로 탄압을 가하지도 않았고, 오히려 구 동맹 시절보다 통치를 더 잘했다고 자부할 수 있는데도 이런 사건이 일어난다’며 당황하기도 했다. 이후 로이엔탈이 반란을 일으켜서 다시 한 번 전화에 휘말렸지만 로이엔탈은 사전(私戰)이라는 이유로 최대한 시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했고 진압을 맡은 [[볼프강 미터마이어]]도 최대한 빨리 반란을 진압하고, 바로 철수하여 시민들에게 반란의 기억을 지우려고 했기 때문에 의외로 별 피해가 없었다. 로이엔탈이 패사하고 [[노이에란트 총독부]]가 해체된 뒤 하이네센은 [[아우구스트 자무엘 바렌]] 상급대장과 민사장관 [[율리우스 엘스하이머]]의 통치 하에 들어가지만 이때부터 [[아드리안 루빈스키]]가 이끄는 지하조직이 준동하여 사회기반 시스템이 교란되고 폭동이 빈발하는 등 하이네센은 다시 혼란에 빠졌다. 혼란을 진정시키기 위해 [[파울 폰 오베르슈타인]] 원수가 파견되었지만 [[오베르슈타인의 풀베기]]와 [[라그풀 교도소 폭동사건]] 등으로 인해 하이네센의 혼란을 잠재워지지 않았다. 결국 루빈스키의 죽음을 트리거로 한 [[루빈스키의 불 축제]] 이후 지하조직이 동력을 잃으면서 하이네센은 겨우 안정을 찾게 된다. 그러나 ‘구 자유행성동맹의 중심이자 민주공화정의 중심’이었던 하이네센을 로엔그람 왕조의 전제정치라는 ‘새로운 질서’에 편입시키고 싶었던 제국은 작품 종반 내내 끝없이 이어지는 사건•사고와 시민들의 항거에 끝내 손을 털 수밖에 없었다. 때마침 골치를 썩히던 [[이제르론 공화정부]]가 [[시바 성역 회전]] 이후 강화회담에서 [[이제르론 요새]]를 제국에 반환하는 대신 [[바라트 성계]]에 내정자치권을 부여해 달라고 요구했고, 난공불락의 요새를 무혈로 얻을 수 있다는 판단한 군무성과 노이에란트 통치에 골머리를 앓던 내무성은 해당 조치를 즉각 환영하였다. 이렇게 하여 하이네센을 중심으로 한 [[바라트 성계]]에 민주주의 자치령이 수립되었다. 사실상의 '미니 동맹'으로 부활한 셈. 다만 오랜 전화와 혼란으로 하이네센의 피해가 컸기 때문에 복구하느라 상당히 고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