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이브(웹툰) (문단 편집) == 설정 == [include(틀:스포일러)] * 작중 주적인 벌레들은 기생벌과 같은 생태를 갖는다. 인간을 침으로 마취시켜 기절시킨 후 알을 낳는데, 알이 부화하면 인간은 유충의 먹이가 되고 부화하지 않으면 벌레의 노예가 되어 [[좀비]]처럼 조종당하게 된다. [[엑스컴: 에너미 언노운|엑스컴]]의 크리살리드가 생각나는 설정. * 작품 초기에는 알이 붙어 있는데 움직이는 사람과 기절한 채 깨어나지 않는 사람이 있어서 번식용 유정란과 숙주 조종용 무정란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닌가 추측이 되었으나 14화에서 좀비가 되어 움직이는 숙주에게서 깨어난 애벌레가 숙주를 뜯어먹기 시작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모두 유정란임이 확인되었다. 그런데 이 부분은 다소 의문스러운 부분. --늦잠-- * 알이 붙은 채 돌아다니며 벌레의 조종을 받는 사람은 벌레를 위해 일하게 된다. 이들은 멀쩡히 돌아다니는 사람을 공격하며 또한 이들이 구토를 하면 그 토사물의 냄새를 맡고 벌레들이 몰려온다. 단 주인공이 기절에서 깨어난 직후 이성을 유지하고 알을 떼어낼 수 있었던 것, 그리고 2화에서 주인공에 뒤이어 깨어난 여직원이 물을 찾으며 도움을 청하는 정상적인 행태를 보인 것을 보면 알이 붙었다고 무조건 조종받는 "좀비"가 되는 것은 아니며, 별도의 메커니즘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부 숙주들은 치료를 요청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무언가 있을 듯 했으나 묻힌다...2부 중반부터는 숙주 자체가 공기화된다. * 2부부터는 인간과 곤충의 육체가 결합된 '혼종'이 등장한다. 그런데 그러한 혼종은 79화에서 혼종이 된 응용곤충학과 학생이 언급하는 걸로 볼 때 최 이사 집단 등을 하수인으로 부리는 집단이 의도적으로 감염시켜서 만든 것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혼종이 되었음에도 지성이 남아 있는 경우 낫게 해주는 치료제를 준다고 한다. 항변이주사로 불리고 변이 진행을 멈추는 약..이라고 하지만 최 이사는 치료제라고 판단한다. * 이 항변이주사의 효과에 대한 설정이 대단히 애매하다. 변이 DNA를 파괴한다는데 이 주사를 맞은 성지은은 다시 혼종주사를 맞자 그냥 여왕이 된다.... 그리고 3부 84화~85화의 진행을 보면 일정 이상 변이가 진행이 되면 변이 DNA만 파괴할 뿐 인간으로 돌아오지도 못하는 것 같다. 그 경우에는 어떻게 되는지도 불분명. 무언가 복잡한 설명을 갖다 붙여야 하지만 최근 들어서 혼종화가 된 주역들이 대부분 그냥 만족하면서 어째 그냥 묻힐 듯하다. 혼종의 경우 재생력이 말도 안되는 수준인데다가 힘도 강해진다는 설정이어서..거기다 주역들은 주역 보정으로 외모도 그럭저럭 인간형으로 유지가 된다. * 그리고 혼종이 되는 경로도 불확실하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혼종주사이지만 벌레들이 인간을 혼종으로 만들기도 하고 성지은 같은 경우에는 여왕벌의 방에 쌓여있었다는 것만 알 뿐 어떻게 혼종이 되었는지는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는다. 나중에는 주인공도 혼종이 되었음이 밝혀지는데 역시 경로가 불분명하다. 초기에 유충을 통해 감염된 것 같지만 2부 54화에 총격으로 귀가 일부 날라가고 관자놀이에 상처를 입는데 재생되지 않는다. 변이가 덜 되었던 것인지 이후에 혼종이 된 것인지 불분명. 만약 뒤에 혼종이 되었다면 인공호흡 중 들어간 성지은의 체액의 결과일 가능성이 높다. 어쨌든 이 혼종은 그리 정립된 설정은 없는 듯. 흘리는 피도 어쩔 때는 빨간색, 어쩔 때는 녹색으로 그냥 연출 분위기에 맞게 제각각이다. * 벌레들은 시각보다 후각 등 다른 감각에 의존하는 것으로 보인다. 주인공이 밟아 터뜨린 유충즙을 뒤집어 썼을 뿐인데 감염자와 잘 분간하지 못한다.[* 그런데 정작 2부 가서는 감염자의 토사물 비슷한 물질을 주입한 사람의 체액을 뒤집어 쓴 사람은 벌레한테 죽었다. 벌레즙과 감염자의 토사물인 녹색 즙은 성분이 다를수 있다. 즉 벌레즙은 이걸 뒤집어쓴 다른 대상도 벌레들이 '''우리랑 동족이다'''라고 인식하게 만들어 벌레의 공격을 어느 정도 피하게 할 수도 있지만 감염자의 토사물인 녹색 즙은 반대로 '''여기에 먹이가 있다, 이리로 와라'''라는 메시지를 담은 페로몬일 수도 있다.] 감염자도 마찬가지인 건 좀 이상하지만. * 벌레의 유충은 사람을 뜯어먹지만 성충이 무엇을 먹는지는 꽤 오랫동안 묘사되지 않았다. 그러다가 39화에 가서 벌레주사를 맞지 않은 무법자가 벌레들에게 뜯어먹히는 장면이 묘사되어 성충도 육식을 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그러나 성충이 육식만 하는 것인지, 다른 벌들처럼 [[꿀]] 같은 식물성 먹이를 주식으로 하고 고기도 먹는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들이 식물이 적은 서울에 본거지를 두고 있다는 점, 그 큰 덩치를 꿀로 움직이려면 필요한 양이 막대할 것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꿀이 주식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3부 99화를 기점으로 사전에 뿌린 식물의 거대 성장 떡밥[* 2부 67화, 3부 94화]을 기반으로 식물의 수액 채취 기반으로 꿀을 주식으로 할 수도 있다...쪽으로 내용이 가고 있다. * 여왕이 있다. 그리고 병정개미처럼 지휘자 역할을 하는 벌레도 있다. 즉 벌이나 개미와 비슷한 역할분담 체계. 지휘자 벌레는 다른 일반 벌레들보다 훨씬 똑똑한 편이고 신체적으로도 다른 벌레들보다 턱이 더 길고 크다. 한 무리에는 여왕이 하나뿐이지만 여왕의 수명이 4~6개월로 짧아 수시로 반란과 내전이 일어난다. 그리고 이 벌레들을 만든 세력에서는 여왕의 짧은 수명 때문에 일어나는 문제[* 단기간에 너무 많은 무리가 만들어지고 또 와해되는 일이 계속 반복되다 보니까 자신들이 벌레들을 통제하기가 힘들어지는 것]를 보완하기 위해 '''여왕벌레와 인간의 혼종'''을 만들려고 하고 있으며, 그 때문인지 벌레와의 혼종이 되고 나서도 대화가 가능한 인간들을 찾고 있다. 그리고 실제로 혼종 여왕들이 3부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한다. 이들 혼종 여왕들도 벌레와의 교미와 출산이 가능한지는 확실치 않고 대부분 알낳는 노예는 따로 두는 듯하다. 그리고 어째 전부 인간 여자 혼종만이 여왕이 된다. * 커진건 말벌뿐만 아니라 여러 종들이 있는데, 10화에서는 통상적인 곤충이 아닌 [[지네]]나 [[돈벌레]]와 생긴 게 비슷한 [[다지류]]로 추정되는 길고 큰 갈색 벌레[* 길이가 인간과 비슷하거나 더 길어보인다. 아무튼 최소 1m는 넘는 크기.]가 철도 쪽에서 잠깐 등장했고[* 뜻밖에도 이 벌레는 사람들과 마주쳤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별 일 없이 지나갔다. 커졌어도 식성이 인간을 먹지 않는다거나, 아니면 사냥을 할 필요가 없다고 느껴서/그 주변에 있는 인간들이 자기에게 별로 해를 끼칠만한 존재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냥 지나쳤다는 추측이 있다. --그리고 꼴랑 한 번을 끝으로 더 이상 등장하지 못했다 엉엉--], 19화에 등장한 녹색 자벌레들은 가로등이나 전봇대에 붙어서 가로등처럼 위장하는 식으로 사냥을 한다. 그 위장이란 게 가로등에 올라가서 쭉 뻗은 다음 '''가로등 색깔로 바꾼다.''' 얼핏 보면 진짜 가로등으로 보일 지경. 밑에 뭔가가 지나가면 덮쳐서 잡아먹고 사람을 잡았을 때는 먹기 불편한 신발 부분은 떼어내서 그냥 밑에 버린다. ~~그러니까 우리가 새우 먹을때 꼬리 떼는 것과 같다~~ 그리고 색을 바꾼 벌레들이 아침해를 받아서 가로등처럼 보이는 장면은 그야말로 [[코즈믹 호러]] 수준.--징그럽다, 너무 징그럽다.-- 그리고 강에서는 거대 물장군들이 돌아다니고 있다. 하지만 뒤로 갈수록 흑벌 외에는 공기화... * 아이들의 생존율이 높다. 벌레들은 어른만 잡아가지 아이들은 잡아가지 않는다. 영감님의 추측에 따르면 너무 작아서 유충의 먹이로 모자라고 노예로도 제대로 쓸 수 없어서일 거라고 한다. 실제 14화까지 확인된 숙주는 전부 20대 이상의 성인이며, 벌레의 지배가 이어진다면 인간은 아이를 낳을 만큼 성숙한 뒤에는 잡아먹히는 --[[키잡]]-- 신세가 될 것이다. 다만 관찰된 숙주가 20대 이상 어른뿐인 것은 현재까지 묘사된 해당 지역이 학교나 주거지역이 별로 없는 곳이어서일 가능성이 있으며, 이 지역에서도 아이가 저항하면 공격한다. 문제는 보호자를 잃은 아이들이 징발을 피하려는 기피자들의 납치 대상이 되거나, 치안 마비 상태를 이용해 활개치는 무법자들의 노예로 잡혀가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 사태가 발생한지 5일 만에 [[대한민국]]은 통제불능이 됐다. 외국에서는 총체적 난국이라지만 대한민국은 그나마 서울 및 수도권 중심부를 제외한[* 6화에서 서울·경기에 계엄령을 선포했다는 유인물이 나온다. 또한 파주/송도/시흥/안양/성남에 대피소가 설치됐다. 서울 및 위성도시를 제외한 경기권은 곤충에 빼앗기지 않았다는 뜻] 다른 지방은 멀쩡한 상태. 세종시가 [[임시수도]] 역할을 하고 있다. 아직 이곳은 그나마 상황이 괜찮은지 벌레에 대응하는 방안을 놓고 찬/반 시위까지 벌어지고 있을 정도. 그러나 군인들이 돌아다니며 남자들을 강제로 징집하는 등 상황은 좋아보이지 않는다. 가뜩이나 병력이 부족할텐데 대부분의 병력이 휴전선에서 북한 난민을 막느라 묶여있다고 언급된다. 북한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진 모양.~~85화에서 결국 서울에 [[핵]]이 폭발한다.~~ 그리고 경기도 일대와 인천 쪽은 갱단이 지배하고 있으며 공권력은 전부 철수됐고 군 병력도 빠져나간 것으로 나온다. 결국 그 지역에서는 경찰도 갱단이 되는 경우도. 참고로 서울은 계엄령도 소용없을 정도로 위험하다. * 이처럼 한동안 혼란은 서울 일대에 국한되어 있을 것이라 생각했으나...3부 91화에 의하면 혼란은 이미 전국적으로 퍼진 듯. 이름을 알만한 도시들은 모두 황폐화되었고, 남부는 원전이 터져서 죽음의 땅이 되었다고. 사실 2부 중반에 만난 학생들이 이미 그런 이야기를 해준다. 군대는 그럭저럭 재결집한 듯하지만 정부의 현황에 대해서는 알 길이 없다. 군대가 서울을 재탈환해서 정부가 살아있음을 보여주겠다는데 군사 정부를 세우겠다는 것인지 아직 대통령을 비롯한 주요 요인들과 기관들이 살아있는지는 나오지 않는다. * 3부 26화에서 주적 벌레 '흑벌'[* 가장 자주 나오는, 그 거대말벌같이 생긴 놈들]은 '''식용이 가능하다'''라는 것이 확인되었다. 사실 그 전에도 식용이 가능하다는 언급이 나온 바 있지만 그게 확인된 건 이번 화가 처음. 갑각질 아래의 내부조직은 꼭 랍스터살 처럼 생겼으며 기름이 줄줄 흘러내리는 걸 봐서 기름도 의외로 있는 듯. 흑벌의 프로토타입이 원래부터 식용이 가능하게끔 만들어져서 그런가 먹는 사람들이 '별미' 라 부를 정도로 맛있다는 반응을 보였다.--초고추장에 찍어먹으면 맛있다고 한다-- * 흑벌은 인위적으로 제작된 종이며, 유전자 지도와 뉴런조차 '''만들어진''' 존재지만[* 애초에 벌 하나만 가지고 만든 것도 아니고, 개미나 다른 곤충도 썼다는 언급이 전에도 나온 바 있다.] 제어가 불가능해질 때를 우려했는지[* 실제로 현 상황이 딱 그 상황이다.] 이들을 몰살시킬 수 있는 세균탄을 제조단계에서부터 만들어놨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 3부 45화를 보면 꿀단지 개미같은 개체들이 꿀단지 안에서 어마어마한 규모로 인간을 배양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이후 딱히 관련 이야기가 진행되지는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