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이텔 (문단 편집) == 케텔 시절 == [[파일:ketel_login.webp]] 케텔 로그인 화면. [[대한민국]]의 [[PC통신]]의 근원지이다. 기존 전자게시판 기반의 서비스를 발전시켜 [[1986년]]에 시작된 '''케텔'''이 하이텔의 전신이었기 때문. 하이텔의 전신은 두 갈래로 나뉘는데, 전자는 '''[[한국경제신문]]'''에서 개발한 Ketel로, '개털'이라는 애칭으로도 불렸던 추억의 통신망이다. 초창기에는 뉴스를 중심으로 데이콤의 생활정보서비스(천리안의 전신)에 서비스를 공급하는 일종의 IP였지만, 자체 접속망을 갖추고 게시판과 채팅, 동호회 등을 갖춘 PC통신 서비스로 발전하게 되었다. '''무료''' 통신망으로 인기가 아주 많았기 때문에 저녁시간대엔 늘 이용자가 폭주했다. 당시 8비트 컴퓨터로도 접속할 수 있었고 전화요금도 통화시간이 아니라 통화당 지불이므로 부담없었지만, 모뎀값이 대단히 비쌌다. 당시의 모니터 싼 모델값과 비교될 정도. 후자는 [[한국통신]]이 1991년 9월부터 시험서비스를 개시한 비디오텍스 서비스 '하이텔'이었다. 그러나 한경이 운영한 케텔은 수익성이 전혀 없었고 [[1990년]] 들어 신문사의 재정도 악화되자 한국경제신문에서 [[케텔]]을 매각하려고 했다.[* [[한국경제신문]]은 이후 "한경 에코넷(ECONET)"이란 PC통신망을 새로 만들었다. 역시 전화접속이며, 이것은 일반인이 가입 활동할 수 있는 한국경제신문 뉴스사이트라고 할 수 있었다. 당시 신문사들이 기사 송고를 위해 자체 BSS를 운영했는데 여기에 부가서비스로 각종 동호회가 개설되었다.] 이에 [[한국통신]]을 위시한 여러 회사가 합작하여 [[1991년]] 12월 '''한국PC통신(주)'''를 세우고 케텔을 인수했다. 이후 [[1992년]] 3월 서비스명을 케텔(KETEL)에서 코텔(KORTEL)~~코털~~로 변경하고 같은 해 7월에 한통 하이텔과 합병해 '하이텔' 명칭까지 이어받아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때 코텔이 제한적으로 무료 운용되고 하이텔이 유료 서비스로 둔갑하면서 사람들이 코텔로 이전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었다. 하지만 신규 서버엔 아무도 가지 않았고 결국 '서비스 업체도 땅파먹고 살 수는 없지 않은가'라는 생각에 마지못해 동의하여 대부분이 하이텔로의 이전을 수용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