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이트진로 (문단 편집) == 개요 == [[하이트진로그룹]] 계열 주류 업체. 대한민국 최초로 '''[[소맥]] 통합'''을 이루어내기도 했다. 대기업 규모의 국내 최대 주류업체로서 국민 기업을 넘어 세계 기업으로 도약 중이다. 2023년 12월 기준 대기업 집단 브랜드 평판 41위를 기록했다. [[하이트맥주]]가 진로를 인수했는데도 정작 합병할 때는 진로를 '''존속 법인'''으로, [[하이트맥주]]를 '''소멸 법인'''으로 해서 [[역합병|하이트맥주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따라서 [[주식시장]]에서도 하이트맥주가 퇴출되고 진로가 하이트진로로 이름을 바꿔달게 되었다. 그래서 일단은 진로의 연혁을 그대로 따라가나, 회사 홈페이지에서는 [[신한금융투자]]의 예와는 달리[* 신한금융투자도 [[신한금융지주]]가 굿모닝증권을 인수했음에도 정작 합병할 때는 역사가 오래된 '''신한증권을 흑역사'''로 만들어버렸다. 게다가 이쪽의 경우 홈페이지에 '''신한증권의 역사가 아예 안 써 있다.'''] 1924년 설립한 진천양조상회(진로)와 1933년 설립한 조선맥주(이후 크라운맥주-하이트)[* 정확히 구 하이트맥주 법인은 현 하이트진로홀딩스고, 소멸법인은 2008년 물적분할된 (신)하이트맥주다.]의 역사를 모두 기록하고 있다. 원래 [[공정거래위원회]]에서 합병 승인을 할 때 [[역합병]] 대신 대등합병에 따른 신설합병 방식을 제안했지만 이렇게 되면 신설법인만 남고 하이트, 진로 양쪽 모두의 역사가 [[거세]]되기에 거절했다고 한다. 존속법인의 경우 진로 측을 따른 반면, 합병사옥의 경우 청담동의 하이트 측 본사를 사용했다.[* 본사이다보니 하이트진로 광고판이 걸려 있는데, 2011년 3월 다음 로드뷰 기준으로 GS주유소 건너 옆 빌딩에는 '''[[카스(맥주)|카스]] 광고판'''이 걸려 있었다. 지금은 하이트진로 광고판이 걸려 있다.] [[서울남부터미널]]의 진로 측 본사는 이에 따라 지사가 된 상태이다.[* 구 진로 본사 건물로 사용됐던 건물이 한개가 아닌지라, 그 중 일부는 다른 업체에게 매각되었다. 대표적으로 서초사옥 옆 길 건너편의 [[게임빌]], [[BC카드]] 건물. 옆에 한 개동은 현재 창고대용으로 사용 중이라, 실질적으로 사용되는 건물은 서초사옥 한 군데 뿐.] 사실 서울남부터미널 자체를 진로가 지은 것인데 이 과정에서 진로그룹은 계열사 진로종합유통을 통해 진로도매센타라는 일종의 도매 쇼핑몰 사업을 전개하려했지만 이런저런 수난으로 인해 유통사업이 순탄치 않다가 1996년 '아크리스백화점'으로 개편했다가 이듬해 [[진로그룹]]의 부도로 폐업해 반쯤 흑역사가 되어버리고, 그러다 나중에 진로 본사가 결국 망하면서 판 것이다. 서로 다른 업종인 소주와 맥주의 대표 업체가 합병한다는 것에 처음부터 각계각층의 관심을 끌었다. 이미 진로를 하이트맥주가 인수한 상황이었지만 합병까지는 생각 못했던 것. [[공정거래위원회]]에서는 하이트진로에 대해 [[http://news.mt.co.kr/mtview.php?no=2011070515295619150|조건없는 합병승인]]을 내려줬다. [[소맥|기사 제목이 제대로 술빨았다.]][* 썰이지만 경제학의 독점규제이론에는 대체적인 관계가 있는 산업의 합병은 시장을 독점화시킬 우려가 크기 때문에 제한되어야 하고, 보완적인 관계가 있는 산업의 합병은 시장의 독점화 정도에 커다란 영향을 끼치지 않기 때문에 허용될 수 있다는 이론이 있다. 결국 소주와 맥주가 서로 [[보완재]]라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 합병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조건이었던 것이다. 그런데 소주와 맥주는 일단 다른 종류의 술이기 때문에 서로 [[대체재]]의 성격이 강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의견이었다. 진로와 하이트는 공정거래위원회에 우리나라에서만큼은 소주와 맥주가 대체재가 아닌 보완재라는 것을 입증하는 결정적인 증거 사례를 제시했다. '''그렇다, 바로 [[소맥]]이다.'''] 이 회사의 전신인 진로는 한번 [[상장폐지]]를 당했다가, [[주식시장]]에 재상장한 이력이 있는 회사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714 ([[청담동]])에 있다. 음료 사업도 하는데, 웅진식품에서 [[하늘보리]], [[아침햇살]] 등의 성공을 이끌어낸 조운호 CEO를 2017년 하이트진로음료 CEO로 영입한 후 블랙보리로 국내 보리차 시장 점유율 40%를 기록했다. 고급 주류 시장에서도 의외로 [[일품진로]]의 대박과 와인, 사케 수입으로 잘 나가는데, 위스키는 1933, THE CLASS 상품군이 그닥 평이 좋지 못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