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이트진로 (문단 편집) == 역사 == 하이트진로는 합병 이전까지만 해도 모두 [[일제강점기]] 때인 1924년과 1933년에 각각 진천양주상회와 조선맥주라는 이름으로 창업했던 주류 회사이기도 하였다. 진로는 우천(友泉) 장학엽(1903~1985)이 설립한 소주회사로 마스코트인 [[두꺼비]]로 유명하며[* 이북에서 처음 소주 사업을 시작할 당시의 마스코트는 이북에서 영특함을 상징하는 원숭이였다. 하지만 월남 이후 사업을 다시 시작하면서 이남에서는 원숭이가 교활하고 음흉한 이미지임을 알게 되고 마스코트를 두꺼비로 바꿨다.], [[평안남도]] [[용강군]] 지운면 진지리에서 태어난 민족기업이었다. [[1950년]] [[6.25 전쟁]]으로 창업주 일가가 월남한 뒤 1954년 '진로' 브랜드를 되살려 다시 소주 생산을 시작했다. 1966년 진로주조로 이름을 바꾸고 1975년에 (주)진로로 변경하며 그룹까지 조직하였다. 조선맥주는 일제 시기 [[아사히 맥주|대일본맥주]]의 자회사로 설립되어 [[OB맥주|쇼와기린맥주]]와 함께[* 현재 한국 내 기린맥주 수입 및 유통은 하이트진로가 담당한다.] 경기도 시흥군 영등포읍을 본거지로 아사히와 삿포로 맥주의 생산기지 역할을 했다.[* 당시 조선인 주주는 [[민영휘]]의 아들 민대식 동일은행 설립자 및 두취(은행장)이었다.] 1945년 8.15 해방 후 1952년부터 민덕기가 귀속재산을 인수하였으며, 1967년 박경규 대선발효 사장이 인수한 후 박씨 가문이 지배해왔다. 위와 같이 이 두 회사는 각자 다른 길을 걷다가 2005년 하이트맥주가 부실기업 진로를 인수해 살려냈고, [[2011년]] [[9월 1일]] 부로 양사가 전격 합병하여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했다. 2012년에는 위스키 관련 계열사 하이스코트, 2013년에는 전북지역 주조업체인 보배를[* [[광주광역시|광주]] 및 [[전라남도|전남권]]의 주조업체인 [[보해양조]]와는 이름만 비슷할 뿐 전혀 다른 회사. 과거 K리그 구단이자 [[전북 현대 모터스]]의 전신격 구단인 [[전북 버팔로]]의 스폰서 역할도 했다. 현재의 익산공장이 옛 보배 공장이다.] 각각 합병했다. 그런데 공정위 조사 결과 총수일가의 장남이 송정 등의 회사를 설립했고 캔맥주당 2원의 수익을 10년 넘게 장남의 회사에 몰아 주면서 하이트진로의 20%가 넘는 지분을 획득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위장계열사 의혹도 일었다.[* 2019년에야 정식 편입됨.] 일감 몰아주기 의혹이 일자 2020년 공정거래위원회가 [[http://news.joins.com/article/23828017|조사에 들어갔다.]] 2019년에는 마산 공장을 맥주 공장(F2)에서 소주 공장(F4)으로 형간 전환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