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진성 (문단 편집) ==== 개연성이 충분하다 ==== * '''선별인원 구역에서 랭커는 선별인원에게 관여해서는 안 된다.''' [[https://inutero3334.blog.me/220424994679|작가의 말]]로는 보통의 랭커였으면 바로 사형이지만 하진성 정도의 랭커라 이 정도로 끝났다고 했다. 하진성은 선별인원의 관여해 길을 막았고, 게다가 선별인원에게 공격까지 하는 모습을 보인다.[* 2부 159화 하진성에게는 매우 약하게 공격한 것이겠지만 선별인원에게는 매우 강력한 타격이 될 것이다.] 기본 신체 능력이 타 가문에 비해 월등히 뛰어난 하가문의 하이 랭커인 하진성은 분명 신수의 제약을 받아도 신수강화를 하나도 하지 않는 기본 신체 능력만으로도 잡을 능력이 있을 것이다.[* 2부 310화에서는 신수 방어막도 없이 맨몸으로 부유성의 신수포를 상처하나 없이 받아 냈다. 신수 강화 없이도 웬만한 랭커 정도는 가볍게 이길 것이다.] 한발로 뜀뛰기해서 따라잡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하진성은 관리자의 눈치가 보여 잡지 못한 것이다. 관리자는 랭킹 3위인 자하드도 이길 정도의 힘을 당연히 가지고 있고 하진성과 거의 동급인 에반켈은 시험의 층 관리자에게 아무 저항도 못 하고 해고당했다. 2부 35화에 카라카와 접선할 때도 선별인원에게 아무 관여도 안 했음에도 선별인원 지역에 있다는 이유로 관리자의 감시를 받았고 하진성은 눈치가 보여 자리를 피한다. 즉 하이 랭커가 선별인원에게는 [[https://inutero3334.blog.me/220855065757|자연재해]] 같은 존재인 듯이 '''하이 랭커에게 관리자는 자연재해같은 존재라는 것이다.''' [* 지옥의 층의 관리자의 극히 일부의 힘을 얻은 헬조만 봐도 알 수 있다. '''랭킹 4등'''의 '''비선별''' 출신 하이 랭커 우렉 마지노라 이길 수 있었던 거지, 신수가 막혀버린 사우스 시티에서는 하진성과 같은 랭킹 100위 안 최상위 하이 랭커인 가람 자하드조차 헬 조에게 유효타를 먹이지 못했다.] 하지만 관리자는 하진성에게 상당히 관대한지 하진성의 말로는 텔레포트하는 부유선을 잡을 수 있지만 관리자에게 혼난다고 한다. 즉 사형이 아니라 경고 조치만 한다는 것이다.[* 2부 159화] 그런데도 막지 않는 이유는 호아퀸의 존재가 확실하지 않아서다.[* 확실하다면 당연히 막았을 것이다. 칼라반을 막기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는 사람이다.] * '''화이트의 존재를 확신하지 못했다.''' 하진성은 지옥열차에 [[화이트(신의 탑)|화이트]]가 있는지는 확신하지 못했고[* 2부 156화에 나도 확신은 없다고 한다. 게다가 [[아리에 호아퀸|호아퀸]]이라는 이름을 가진 슬레이어 후보는 없다고 한다.] 마지막 정거장에서 화이트와 공방을 다툰 하이 랭커들은 호아퀸이 자신을 열번째 권좌에 앉은 화이트라 말하며 그에 걸맞는 전투력을 보여 줬음에도 끝까지 완벽하게 화이트라고 확신하는 모습은 나오지 않고 '''화이트라 주장하는 선별인원 정도로 끝이다.'''[* [[엘파시온]]만 화이트를 선별인원 호아퀸으로 인식한 것이 아니라, 사단장인 하천희 부사단장인 프록도 선별인원이라고 했다.] 실제로 눈으로 봐도 화이트라 확신 할 수 없는 것이다. 과거에 화이트가 아리에 가문 자하드 공주에게 토벌 당한 시대에도 고대의 하이 랭커인 하진성은 당연히 존재했을 것이다. 자신을 아주아주 오래전부터 평범한 하 가문이 아니라고 말한 만큼 이 시대에도 최상위 하이 랭커이고 퍼그에서의 지위도 상당히 높은 자리에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하진성은 퍼그의 실세로 슬레이어도 함부로 건들지 못한다] 당연히 슬레이어인 화이트가 봉인당한 것을 퍼그의 실세인 만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을 것이다.[* 하진성이 화이트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는지는 모르겠다. 추측을 하자면 하진성은 지옥열차에 화이트가 봉인되어 있다는 것과 화이트의 본명이 호아퀸인 것을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고, 화이트가 주술의 힘으로 형제들과 하나로 융합했다는 것과 그리고 현재 호아퀸은 형제들과 분리되어 있어 과거의 슬레이어로서의 힘이 없다는 것은 하진성이 모르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공방에서 화이트를 형제들과 분리 시키는 주술을 만들어 분리 시킬 수도 모르는 일이니 약점이 될만한 것은 당연히 같은 '''퍼그 안에서도 극비로 했을 것이다.''' 2부 253화 우렉은 퍼그와 공방에서 비선의 관계를 맺고 만든 주사로 헬조와 관리자를 분리 시켰다. 공방는 관리자도 분리 시키는데 사람 정도는 당연히 분리가 가능할 것으로 추측된다. 그래서 하진성이 밤이 이기지 못한다고 확신한 이유는 '''하이 랭커로서의 호아퀸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만약 분리돼서 약해진 사실을 알고 있다 가정해도 호아퀸이 선별인원 일 때의 힘을 하진성이 알 리가 없다. 그렇기에 밤이 이길 수 없다고 확신하는 건 오류다. ] 그래서 하진성은 지옥열차에 화이트가 있는 것을 확신하지 못한 것이다.[* 2부 189화 화이트가 언제 토벌 당했는지 모르겠지만 화이트가 정말 오랜 시간 공들였던 대규모 주술이라 말했으니 상당히 오래전으로 판단되며, 지금까지 누구도 깨우지 못했고 자하드 공주가 봉인한 만큼 더욱 믿기 어려울 것이다.] 지옥열차는 선별인원 구역이고 자하드의 비밀이 숨겨 있는 만큼 다른 구역보다 랭커가 간섭하기 힘들 것이다.[* 랭커가 다시 선별인원이 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호아퀸이 처음인듯하다. 10가주도 들어가는 게 불가능한 비밀의 층에도 들러간 호아퀸이다. 10가주도 다시 선별인원으로 돌아가는 것은 불가능하니 당연히 하진성도 모를 수밖에 없다. 부활한 다면 랭커로 부활할 거라 생각했을 거고 게다가 랭커는 선별인원에게 간섭할 수 없는 사실을 잘 알고 있으니 말이다.] 하 유리 자하드도 티켓을 얻어 겨우 들어갈 수 있었고 밤과 호아퀸에 전투에는 실질적인 관여하지 못했다. '''하진성은 토벌 당한 슬레이어인 화이트가 지옥열차에 있는 것을 확신하지 못한 것이다.'''[* 하진성은 정말로 호아퀸이 부활했다 해도 하이 랭커로 부활했다고 생각했을 것이고 랭커가 선별인원에게 관여하지 못하는 만큼 밤을 죽이지 못할 것으로 판단했을 것이다. 카라카가 밤을 죽접 죽이지 못한 결정적인 이유다.] 하진성은 2부 156화에서 우리 쪽 선별인원들을 시켜서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2부 161화에 퍼그의 D급 선별인원 두 명을 호아퀸을 제거하기 위해 보냈다. 정거장에 있는 같은 D급 선별인원들이 집단으로 둘에게 덤벼도 이기지 못할 정도로 D급 선별인원에서는 상위 실력을 가졌지만, 호아퀸에게 거대 신수포 한방에 죽었다. 하진성은 호아퀸이 진짜라면 절대 못 이긴다고 장담했는데 랭커가 아닌 선별인원을 보낸 이유는 단순히 슬레이어 후보로서의 혜택을 누리기 위해 슬레이어 후보 행세하는 D급 선별인원으로 생각한 모양이다. 현실에서 비교하면 공무원 행세를 하는 가짜 공무원 같은 존재다. 즉 '''가짜라고 생각한 거다. 하진성은.'''[* 2부 26화를 보면 슬레이어 후보인 비올레를 행세해 노래방에 상납금을 요구하는 놈도 있으니 사칭이 적지 않는 모양이다. 하진성의 행동은 충분히 근거 있다.][* 2부 158화에 하진성은 자신을 슬레이어 후보라 자처하는 D급 선별인원을 호아퀸이라고 의심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런데도 밤을 보낸 이유는 밤 바라기가 약점인 만큼 밤의 결정을 존중하기 때문인 걸로 보인다. 사실 스승으로서 제자의 잘못된 결정은 막아야 하지만... 밤의 저항이 너무 격렬해서 그런 거 같다. ] * '''하진성이 쿤에게 속은 건 원래 성격이 둔해서일 수도 있다.''' 마스체니 자하드와 격투 중 마스체니는 하 가문답게 둔하다고 말한다.[* 2부 312화] 이 말은 하 가문의 사람들은 눈치가 빠르지 않고 둔한 성격이라는 것이다. 아무리 오래 살았다고 한들 기본적인 사람의 [[http://m.cas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02|성격은 변하지 않는다.]][* 심리학자들은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고 한다.] 복습 능력이 있는 지적 생명체인 만큼 잘 못을 인지하고 더 나은 행동으로 바뀌는 것이지 근본인 성격은 잘 변하지 않는다. 고대의 하이 랭커인 하진성이 선별인원 구역에서 진지하게 막을 리가 없다. 하진성은 어른이고 밤은 하진성에게는 애다 실제로 애라 표현하고 자신을 애 보는 사람으로 자칭하기도 했다.[* 2부 327화] 애한테 어른이 진심으로 싸우지 않을 것이고 '''원래 둔한 사람이 더 둔해진 것으로 추측된다.''' 쿤은 하진성이 어떤 인물인지 알고 있다. 그런데도 하진성에게 찾아가 지옥열차로 가겠다고 전달하는 모습은 이해하기 힘들다. 누가 봐도 몰래 탈출해야 유리한 상황이다. 하진성 정도의 랭커에게는 당연히 몰래 부유선으로 도망쳐도 걸린다. 그래도 몰래 부유선으로 도망치는 게 조금은 더 유리하다. 이 부분에서 하진성을 부유선에 유인을 하려는 목적이 있음을 눈치챌 수 있지만 눈치를 채지 못한 거 같다.[* 만약 눈치를 챘다면 부유선으로 들어가는 걸 자체를 막아야 한다. 충분히 능력도 있고 그리고 굳이 도발하는 선별인원에게 한방씩 먹여 시간 낭비할 필요도 없다. 밤이 부유선으로 못 들어가게 막는 게 우선이니까. 하진성이 굳이 밤 일행도 공격을 해 못 들어가 게 만들려는 이유는 간단하다. '''몇 년 동안 같이 생활한 덕에 밤의 성향을 잘 알기 때문이다.''' 자신이 선택한 길 때문에 자신의 동료가 죽으면 밤은 너무 큰 죄책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2부 228화에서는 자신의 힘이 약해서 동료가 죽었다고 자책하고, 2부 312화에서는 쿤을 죽음의 위기로 빠뜨린 라헬을 한 번더 동료를 위험한 상황으로 만들면 죽여야 될지도 모른다고 말하고, 2부 336화에서 스승님이 죽을 위기에 빠진 건 내가 약해서 그랬다고 크게 자신을 책망한다. 하진성은 비올레가 다시는 아프거나 힘들지 말았으면 하는 사람이고, 밤의 행복을 위해 복수까지 포기한 걸로 추측되는 하진성이 당연히 밤의 동료가 죽지 않았으면 한 거다.] 밤 일행이 부유선으로 들어간 시점에서는 하진성은 부유선 안으로 들어갈 수밖에 없다. 쿤이 등대로 텔레포트 할 가능성이 있을 거라 판단돼도 일단 들어가 제지해야 한다.[* 2부 159화 작가의 말로는 등대의 텔레포트에도 한계는 있는 편이고 이렇게 즉흥적인 텔레포트는 성공하기 힘들다고 한다. 하진성은 선별인원이라고 방심한 것] 막지 않으면 밤 일행은 당연히 부유선을 타고 워프해 갈 것이기 때문이다.[* 그냥 부유선을 파괴할 수도 있지만, 선별인원 지역이라 못하는 듯하다.] 애초에 다 제압하면 되지 않았는가? 기본 신체능력으로도 충분할 텐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관리자의 눈치 때문에 못한 것으로 추측된다. 그리고 [[https://inutero3334.blog.me/220424994679|작가의 말]]로는 선별인원 지역만 아니었으면 바로 다 잡았을 거라 한다. 그러니 '''하진성은 쿤에게 정말 한 방 먹은 것이다.''' * '''하진성은 밤 [[https://inutero3334.blog.me/220396976101|바라기다.]]''' 하진성은 밤을 비올레로서 행복하기를 원한다.[* 2부 28화] 밤으로서 가 아닌 비올레로서 인 이유는 하진성은 과거 사랑하는 여인을 팔아 치운 하 가문을 원망한다. 하진성은 퍼그의 실세로 하 유린을 죽이는 목적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고 이 염원을 이루어 줄 사람은 밤이 아닌 퍼그의 비올레다. 하진성은 비올레를 신이라 표현했다.[* 2부 221화] 하지만 이 목적은 점점 비올레를 키우며 사그라드는 모습을 보인다. 칼라반에게는 늙으면 애 보는 게 삶의 낙이라 말했고[* 2부 327화] 2부 333화에서는 '''네가 그러고 싶다면 다신 돌아오지 않아도 괜찮아 행복해져라.'''라고 말했다.[* 전엔 비올레로서 행복해져라였다 지금은 그냥 행복해져라 말했고. 다시는 돌아오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 한걸로 봐서는 자신의 복수를 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인 비올레를 놓아 주겠다는 뜻이다. 밤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복수보다는 밤을 선택한 것이다.] '''지금은 복수보다는 그냥 비올레와 같이 행복하게 지내는 삶을 살고 싶을 지도 모른다.''' 2부 332화에서 하진성은 외로움이 가장 무섭다고 한다. 누군가 복수를 위해 수만, 수억 시간 동안 자신을 외로움에 가두고 있다고 말했다.[* 1억 시간은 해로 계산하면, 약 1.1만 년이다. 수억 시간이라 말했으니 적어도 2억 시간 이상이다. 하진성은 최소 2.2만 년 살았다.] 이 외로운 시간에 밤이 나타난 거다. 하진성에게 밤은 가장 무서운 외로움으로부터 벗어나게 해준 존재다. 현재의 '''하진성은 밤이 죽는 것보다. 자신의 목숨 희생해 밤을 살리는 것이 더 행복한 거다.''' 실제로 밤을 위해 목숨을 바쳐 칼라반을 막았다.[* 2부 336화 마스체니는 하이랭커 씩이나 되시는 분이 자기 목숨보다 선별인원의 목숨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다니. 제자 사랑이 대단하다고 한다.] 진짜 복수를 위한 사람이라면 밤의 행복 같은 것은 필요 없이 이용하려고만 했을 가능성이 높다. [* 밤은 이용하기 정말 편한 성격이다 동료를 자신의 목숨보다 소중히 여기고 있으니 퍼그는 동료을 죽이겠다고 협박만 하면 된다. 하지만 이런 식의 협박은 나중에 큰 문제가 된다. 비올레가 자하드을 죽일 정도의 힘을 얻으면 퍼그는 그를 제어할 수 없다. 분명 이런 방식으로 나를 협박한 퍼그를 원망할 것이다. 그래서 강경파들은 밤을 죽이고 가주을 죽일 수 있는 가시만 얻으려고 하는 것이다. 어쩌면 하진성은 이 큰 그림을 그리고 밤에게 잘해 주는 것이고 복수를 위해서 라면 자신의 목숨 같은 건 언제든지 버릴 수 있는 사람이라 밤을 구했을 수도 있다. 판단은 독자에게 맡긴다. --나는 전자다. 둔한 하진성이 이 정도로 깊게 생각할 리가 없다. 마음이 내키는 대로 행동했겠지...비--] 그래서 '''화이트의 존재가 확실하지 않는 상태에서 아끼는 제자가 선택한 앞길을 막기는 힘들었을 것이다.'''[* 2부 156화 하진성은 밤을 무조건 보호만 해주는 존재가 아니다. 밤에게 무술 스승인 만큼 스스로 넘어야 할 산은 가혹한 운명이지만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 ''' 결론 ''' '''하진성은 막을 능력이 충분히 있었다. 하지만 사랑하는 제자가 선택한 앞 길을 확실하지도 않는 적 때문에 막을 수는 없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