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트(블랙서바이벌) (문단 편집) === 행동 패턴 === 음악을 할 때는 크고 또렷한 목소리로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지만, 평소에는 별로 말을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보통 사람보다 조용하게 행동하고 말하는 편이라 목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데다, 약간 말을 더듬는 버릇이 있어 그렇게 힘차게 노래를 부르던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죠. 때문에 [[로살리오|14M-RFT06]](로살리오)나 [[레온(블랙서바이벌)|15M-RFT17]](레온)은 그녀를 상당히 답답해 해요. 또 말수가 적어 일견 무뚝뚝해 보이기도 하지만, 사람들에게 말로 의사표현을 잘 못 하지 못 할 뿐 그녀 자체는 상당히 다정다감한 인물인 것으로 보입니다. 순서를 먼저 양보하거나 음식을 나눠주는 등 간단한 호의를 받았을 때, 당황해서 어쩔 줄 몰라하다가 작게 고맙다 인사하는 모습이 자주 보였거든요. 너무 작은 목소리라 대부분은 듣지 못 하고 지나치지만요. 그런 사람들에게는 자작곡을 불러주는 등 자기 나름대로 보답을 하려는 듯 합니다. 뭐 사실 이런 섬에서 노래를 듣는 걸 좋아하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사람들의 반응에 아랑곳하지 않고 부르는 걸로 봐서 그 사람을 위해 부르는 것이 아니라 그냥 자기 자신을 위해 부르는 것으로 보입니다. 보답은 핑계일 뿐이고, 그냥 자기 만족인 셈이죠. 그녀가 섬 밖에 있을 때의 정보를 듣고도 생각했지만, 의외로 마이페이스적인 면모가 있군요. - 담당 보조연구원 Dr. S 16M - RFT22는 음악으로 사람들을 감화시킬 수 있다고 믿고 있기에 음악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 다음, 힘을 합쳐 이곳을 탈출하는 결말을 꿈꿉니다. 그녀는 이 섬을 '음악으로 평화와 희망을 가져올 수 있다'는 자신의 신념을 증명할 수 있는 장소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요. 긍정적이라 해야하나, 철이 없다고 해야하나... 그런 일은 불가능하다고 아무리 설명을 해도 들을 생각조차 하지 않더라구요. 소심해보여서 조금만 몰아붙이면 금방 생각을 바꿀 줄 알았는데, 고집만큼은 어떤 실험체보다도 강한 것 같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섬 밖에 있을 때도 결국 상업적 음악을 하고 싶어했던 멤버들과 의견차이를 좁히지 못해서 결별했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되기까지의 자세한 상황같은 건 모르지만, 이것도 그녀의 신념에 따른 고집 때문이겠죠. 음악으로 자신의 멤버조차도 설득하지 못 했으면서 다른 사람들을 감화시키겠다니... 별 가능성 없어보이지 않나요? - 선임 연구원 Dr. R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