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판락 (문단 편집) == 고문귀 == || [[파일:친일경찰 하판락.jpg]] || 하지만 이같은 죄상이 '하판락의 모든 것'이 아니었다. [[독립유공자|독립운동가]]에게 자백을 강요하며 하판락이 자행한 이른바 '착혈 고문'이 그것이었다. 지난 2007년 사망한 [[독립유공자|독립운동가]] 이광우 선생의 증언을 통해 세상에 알려지게 된 하판락의 고문 행위는 인간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참혹했다. 이광우 선생은 '''"고문을 당하는 것보다 더 끔찍한 일은 내가 고문당할 순서를 기다리는 것과 또 하나는 다른 이가 고문 당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광우 선생은 하판락이 가한 '착혈 고문'을 고발했다. 1943년, 하판락은 당시 사상운동 조직 사건으로 체포되어 온 이미경 등을 고문했다. 어떻게 고문했나면, 자신이 원하는 대로 진술하지 않는 이미경의 혈관에 주사기를 삽입한 후, 혈관을 통해 주사기 한가득 피를 뽑아낸 하판락은 다시 그 피를 고문 피해자인 이미경을 향해 뿌린 것. 그리고는 다시 물었고, 거부하면 또 주사기로 착혈한 후 고문 피해자의 몸이나 벽에 피를 뿌리는 행위를 반복했다. 이것이 바로 '착혈 고문'. 결국 이같은 고문 끝에 여경수 등 독립투사 3명이 목숨을 잃었고, 설령 살아남았더라도 신체 불구자가 되는 힘든 일을 겪어야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