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하프라이프 (문단 편집) === 한국어 번역 === 한국어 음성의 더빙은 그렇다 하더라도 플레이 하면서 듣다보면 [[콜 오브 듀티 2]]의 '''"구멍에 쏴!"'''([[Fire in the hole]])처럼 잘못된, 혹은 초월번역한 음성들이 많이 들리는데 이를 지적하면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게임 구동에 사용되는 음성 파일을 들어볼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CD 등 패키지 버전의 경우 jed's half-life model viewer와 같은 하프라이프 모델 뷰어 프로그램으로 하프라이프가 설치된 폴더내의 valve 폴더(예:C:\SIERRA\Half-Life\valve\)안에 있는 pak 파일(예:pak0.pak)을 열어 sound 디렉토리 속의 wav 파일을 더블클릭하거나 혹은 추출하여 음성을 확인하는 방법이 있고, 스팀판의 경우에는 GCFScape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스팀 폴더 내 steamapps 폴더의 half-life.gcf와 half-life koreana.gcf 파일을 열어 sound 폴더를 확인하면 게임 내 쓰인 음성 웨이브(wav) 파일들을 들어볼 수 있다 *] 하프라이프에 사용된 한국어 대사 스크립트와 음성 파일명을 열람하려면 [[장비를 정지합니다/대사집]] 항목을 참고. * '''"[[End of line|End of the line]] for you."''' [* 음성 파일명은 ba_endline.wav] 플레이어가 경비병을 공격할 경우 나오는 음성이다. 한국어 음성은 '''"자네는 선 끝을 맡게"'''라는 해괴한 뜻으로 번역되었다. 하프라이프 한국어판의 대표적인 오역, 원래는 "[[절교|너와는 이제 끝이야]]." 정도로 번역되어야 한다. * '''"Go right on through, sir. Looks like you're in the barrel today."'''[* 음성파일명은 c1a0_ba_hevyes.wav] HEV 보호복을 착용 후, 통과시켜주는 경비병의 음성이다. 한국어 음성은 'Looks like~' 부분을 '''"오늘 아주 멋져보입니다."'''라고 번역했지만 올바른 번역은 "오늘은 일진이 좀 사나운신가 봐요."이다.[* you're in the barrel은 누군가의 불운이나 불행을 받아들이고 분위기를 가볍게 전환시키는 영어식 숙어표현이라 한국어 번역으로 일대일 대응시키는 쉽지 않다.] * '''"Bring it on!"'''[* 음성 파일명은 ba_bring.wav] 경비병이 괴물들을 처리했을 때 내뱉는 승리의 함성이다. 한국어 음성은 이 음성을 '''"그걸 가져와!"'''라고 직역했는데 올바른 뜻은 "덤벼!" 내지 "한판 붙자!"다. * '''"Welcome to the HEV Mark 4 protective system⋯"'''[* 음성 파일명은 hev_aax.wav] 여기서의 마크는 같은 기종의 "숫자"번째 형태라는 의미기 때문에 그냥 마크라고 읽어야 맞지만 한국어 음성의 경우 표준4라고 직역했다. 후속작인 [[하프라이프 2]]에서는 마크5 보호복이라고 더빙되었다. * '''"So, who is this guy⋯ Freeman?"'''[* 음성 파일명은 c2a2_hg_chat1a.wav] 한국어 음성에선 '''"그래? 프리맨이라는 자가 누구지?"'''라고 'So'를 그래?라고 되묻는 식으로 번역했다. 원래는 [[인과관계]] 뉘앙스가 붙은 "그래서⋯ 프리맨이라는 자가 누구지?"가 적절하다. * '''"They say he was at ground zero."'''[* 음성 파일명은 c2a2_hg_chat2a.wav] 바로 위 문장에서 전우에게 한 대답식 대사다. 올바른 뜻은 "이번 사태의 진원지에 있었던 자라더군."이다. 하지만 한국어 음성의 경우 '''"지층에서 그의 흔적이 발견되었다는군."'''으로 번역되었다. Ground Zero를 0층, 즉 地층으로 해석한 것으로 보인다. * '''"Now I wonder if those boys could have made a bigger mess?"'''[* 음성 파일명은 bigmess] 플레이어가 경비병과 동행 중 대기상태일 때 나오는 음성이다. 한국어 음성에선 '''그 친구들이 심한 난장판을 만들었을지 모르겠군.'''이라는 의미를 알 수 없는 대사로 번역되었다. 원래 뉘앙스는 경비병이 대공명 현상으로 난리판이 된 블랙메사의 상황을 보고 좌절감과 성가심을 토로하는 문장으로, "난 이제 그 녀석들[* 그런데 이게 정황상 섹터C 테스트 연구소 단지의 직원들, 즉 고든이 속한 이상물질 연구소의 직원들을 말하는거랑 다름없는거라 약간 비꼬는것처럼 들릴 수도 있는 말이다.]이 난장판을 더 크게 벌일 수 없었는지 궁금해졌어."[* 의역하면 "난장판을 이 정도로 벌인 걸 다행이라고 봐야하나?"] 정도로 번역되었어야 한다. 여담으로 더빙 파일 중 c3a1으로 시작되는 파일 중 일부는 실제 게임상에서 등장하지 않는다. 이는 해당 대사 부분이 체험판인 업링크에 등장하는 대사이기 때문인데, 일단 더빙은 해놨지만 업링크는 본편과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더미 데이터로 남은 듯하다. 또, 군인이 총에 맞거나 부상당했을 때 내뱉는 대사들은 왜인지 한국어로 더빙이 되지 않았으며 영어 음성으로 나올 뿐이다. 제작과정에서 알아듣지 못해서 번역을 못한 듯하다.[* 각각 대사들은 다음과 같다. 번역이 되었다면 다음 정도로 되었을 듯하다. gr_ pain1: Is that all you got?(겨우 그거냐?) gr_pain2: You got nothin'!(뭣도 아닌 게!) gr_pain3: I'm hit!(부상 당했다!) gr_pain4: Uh, oh!(비명) gr_pain5: Argh, medic!(의무병!)]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