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피(영화) (문단 편집) == 특징 == * 황당하기 그지없는 효과음들. 단추가 떨어져 굴러가는데 웬 엔진 소리가 나오고, [[농구]]공이 골대에 부딪히는데 띠요옹 효과음이 나오는 건 예사다. * '''나레이션''': 등장인물들의 행동을 일일이 설명하고 논평을 내리고 이래라 저래라 하면서 해석한다. 나레이션이 나오는 것 자체도 우습지만 진지한 장면처럼 연출하다가도 분위기 깨는 내용의 나레이션이 나와 웃음을 유발한다. >현우는 씨발이란 말을 너무 많이 했다.[* 동아리 영화를 찍다가 몸싸움이 붙었을때 나온다. 더 쿨하게 싸울 수도 있었는데, 라는 나레이션도 덧붙여진다.] 이 나레이션은 사실, 애니메이션 [[마법진 구루구루]]의 나레이션의 패러디다. [[듀나]]도 이게 호러판 구루구루라고 설명했다. * 살인마가 두 명이나 나오는 등, 참신한 설정도 나오지만 이건 [[다리오 아르젠토]]의 "수정깃털의 새" 가 원조다. * 워낙 해괴한 작품인지라 영화를 관람한 사람들의 반응이 극과 극이라서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지만, 싫어하는 사람은 학을 떼며 굉장히 싫어한다. 사실 위 나레이션을 비롯해서 온갖 황당한 요소들은 의도적으로 연출한 [[병맛]] 코드에 가깝다. 좋아하는 사람들은 비디오로도 소유할 정도로(당연하지만 상당한 레어 아이템이다) 컬트적인 인기를 자랑한다.[* 사실 주연 배우들이 부끄러워서 시사회장에 불참했다는 소문이 돌았다던가 중간에 갑자기 튀어나오는 [[앨런 스미시]]을 보면 원래는 제대로 만들려고 했다가 어른의 사정으로 방향을 틀었다는 추측이 많다. 일종의 [[소드마스터 야마토]]인 셈이다.] * 영화 중간에 이정현이 부른 '''따'''라는 곡이 삽입되는데 [[OST는 좋았다|꽤 좋다]]. 영화를 편집한 뮤직비디오로도 만들어졌는데, 병맛 넘치는 영화의 연출이 사라져 의외로 볼만한 것처럼 느껴진다. --다만 이 뮤비만 보고 영화를 찾아본다면 낭패-- [Youtube(xJ1fFtqb6PQ)] * 슬래셔 영화만 전문으로 평가하던 영어 사이트가 있는데 이게 일본이나 인도나 홍콩이나 한국영화까지 여럿 평가했다. [[가위]]나 [[스승의 은혜]]나 씨어터를 꽤 호평한 거와 달리 이 하피는 코미디인지 구별을 못한 영화라고 호되게 깠다. 심지어 [[찍히면 죽는다]]도 그래도 개판이라고 해도 슬래셔 몇몇 씬으로 볼만하다라는 평을 내린 거와 달리 이건 구제불능급 영화라고 분노를 담아 평했을 정도. [[분류:한국 공포 영화]][[분류:한국의 코미디 영화]][[분류:2000년 영화]][[분류:슬래셔 영화]]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