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하(가수)/런닝맨 (문단 편집) == 캐릭터 == 런닝맨 내에서, 캐릭터 변화가 많았던 멤버이다. [[김종국]], [[개리(래퍼)|개리]]와 엮였다가도 방울 추격전에서 이름표 뜯기로 포맷이 바뀌고 여자 게스트가 나왔을 때는 난봉을 부렸었지만, 결혼을 하게 되면서 없어지게 되고 하로로 캐릭터 역시 변화하는 런닝맨과 함께 나이가 40대가 넘어가면서 서서히 없어지게 되고 권모술사 캐릭터도 예전 같은 이름표 뜯기가 없어지면서 사라지게 되고, 어찌 보면 런닝맨의 역사를 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렇게 캐릭터가 바뀌어도 하하 본인의 예능감 자체가 뛰어난 편이기 때문에 특히 송지효처럼 포맷이 바뀌었어도 캐릭터에 피해를 보지는 않았다. 다만 원래 조연 전문으로 활동해서 한동안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지 못했었다. '''김종국과 아이둘''' - 추격 팀 포지션으로 처음에는 김종국의 충실한 오른팔 역할이었으나 중반 이후, 유르스윌리스에게 붙잡혀 팔을 꺾이거나, 심지어는 송지효에게 제압당했다. 헌데 오히려 이 모지란 캐릭터가 자리를 잡으면서 슬금슬금 분량이 늘고 있다.[* 초반부에는 미션 팀이든 추격 팀이든 유재석-송지효 페어에게 쌍으로 매주매주 털리는 게 일상이었다. 대표적으로 13회 ~ 16회까지는 1달 동안 유재석-송지효에게 번갈아가며 털렸다. 그 후로 방울 추격전이 사라지고 게스트 vs 런닝맨 포맷으로 개편되는 26회까지 계속 털렸다.][* 사실 13회에서 최초로 유재석한테 힘으로 밀린 후로 미션 팀하면 그냥 잡기 쉬운 애, 추격전 하면 만만한 얘로 점차 송지효-유재석을 넘어 지석진, 송중기, 이광수를 포함한 전 멤버한테 털리는 캐릭터가 생기고 있다.] [[서태지와 아이들]]에서 이름을 따 온 것으로 보인다. '''하로로''' - 18회에서 날씨가 추워지면서 군밤 장수 모자를 쓰고 나왔는데, 이 모습이 [[뽀로로]] 같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 하하의 이미지 동물이 펭귄인 이유도 이 때문이다.]그 뒤로 하하가 나오면 '''하로로''' 자막까지 고정으로 뜨고 있다. 덤으로 어린애 목소리로 '이야! 뽀로로다!' 하는 음성 효과까지... 2012년 말부턴 '로로'로 불리기 시작했다. 점점 빈도가 줄어들더니 전소민, 양세찬 합류 이후에는 초반에만 가끔씩 쓰이다가 최근엔 거의 쓰이지 않고 있다. 정황상 2012년도에 하하가 결혼을 하였기 때문에 꼬마 이미지에서 벗어나기 위함일 가능성이 높다. '''난봉꾼''' - 태국 편을 기점으로 가끔 여자 게스트들이 나올 때 '''난봉꾼''' 캐릭터가 추가되며 아이돌/여배우 등 여성 게스트한테 치근덕거리기 시작했다. 오히려 [[무한도전]]보다 더 레벨 업.[* 하지만 역시 닉쿤 여동생한테 치근덕거린 것이 캐릭터를 만드는데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것 같다. 사실 런닝맨 초기에 송지효한테도 '''문자를 썼다 지웠다 하게 해줘?''', '''넌 10분이면 끝나!''' 하면서 치근덕댔다.] 그런데 2012년에 하하 본인이 결혼을 하게 되면서 이 기믹은 접어야 할 처지다. 결혼발표 전후로 거의 이 기믹은 봉인하다시피했었는데, 예비신부인 별이 머리로는 방송이니까 이해한다 해도 내심 속상해해서 스스로 자제하게 되었다고 한다. 11월 4일 방영분에서 게스트로 [[박보영]]이 나왔을 때 오래간만에 다시 쓰긴 했었는데, 곧장 입모양으로 '''고은아 미안해 이거 방송이잖아'''라면서 계속 제스쳐를 보냈다. 그리고 이후 한효주에게 밭다리를 걸면서 난봉꾼 기믹을 버리고 [[흑화]]했다. 이 기믹이 강화되어서 하하에게 새로운 약점이 생겼는데 바로 '''가족 얘기'''다. 어느 게임을 하든 권모술수와 단순무식함으로 해결하는 하하가 '잘못 대답했다간 패드립으로 변질될 여지가 있는 공격'을 받으면 그 자리에서 자폭해버린다. 출연진 일동도 자주 쓰는 카드는 아니고 하하가 게임을 너무 잘할 때 제동을 거는 역할로 써 먹는 정도. 후일 버스에서 인정해야 이긴다 게임을 했을 때 송지효가 '''넌 아직도 내 생각 하고 있어''', '''넌 어제도 내 생각했어'''로 하하를 공격하는 데 활용하기도 했다. 하하가 결국 GG치자 송지효가 고은아 미안해라고 사과까지 했다. '''권모술사''' - 팀 대결에서 상대팀을 이간질 시키거나 상대방에게 손해를 강요하는 상황으로 몰고 가는데 능하다. 각종 상황에서 이상한 조건이나 벌칙을 제시하면서 '이거 버티면 이득이 온다'는 분위기로 몰아가는데, 막상 누군가 이를 실행하면[* 대부분의 경우 정작 말을 꺼내고 분위기를 조성한 당사자인 하하는 직접 실행자로 나서는 경우가 드물다.] '그걸 왜 하냐, 이걸로 안 정할 거잖아'라는 식으로 입을 싹 닦아버린다. 이처럼 '''상대에게 손해를 준다'''는 게 포인트로 그게 본인에게 직접적인 이익이 되는 경우는 거의 없어서 개인전에서는 큰 빛을 못보지만, 팀전에서는 나름 쏠쏠한 재미를 뽑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팀 전체에게는 몰라도 본인에겐 오히려 해가 되어 돌아오는 경우도 있다. 다 끝나고 돌이켜보니 하하가 한 이간질들이 새삼 떠오르면서 보복받았다.] 또한 권모술사 기믹이 응용된 스파이 기믹도 존재한다. 멤버(주로 김종국이나 유재석)와 동맹을 맺고 진행하다가 게임이 잘 되던 도중에 배신하고 어떻게든 한방 먹이는 것이 하하의 주특기였다. 스파이 기믹은 하하의 주요 기믹 중 하나인데 스파이 기믹의 시작은 2010년 11월 28일자 남산 한국의 집 편. 김종국 혼자 9명의 미션 팀을 추격하는 미션이었다. 하하는 당시 미션 팀에 속해있긴 했지만 이미 런닝볼을 갖고 있어 굳이 이길 필요가 없고, 지는 게 차라리 나은 상황에서[* 지면 김종국만 런닝볼을 받기 때문에 하하는 벌칙 면제지만 반대로 이겨서 9명이 런닝볼을 받으면 벌칙자를 선정하기 위해 추첨까지 가야했다. 오히려 지는 게 하하에겐 유리한 상황이다.] 김종국과 결탁해[* 같은 입장인 개리도 끌어들였다.] 김종국의 승리를 이끌었다.(이건 제작진의 지시가 아닌 하하가 스스로 스파이 행동을 선택한 것) 이후 [[김현중(1986)|김현중]] 편, [[무브먼트(크루)|무브먼트]] 편 등에서도 스파이로 활약했다. 사실 유재석보다 '''배신의 아이콘''' 기믹이 더 어울리는 것은 하하다. 한편 배신의 아이콘이지만 그러면서도 이상하게 사람들의 신뢰를 많이 얻어서[* 광수의 경우 하도 배신을 하다 보니 이젠 첫 출연한 게스트마저 광수를 의심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박진영과 한 팀이 되었을 때 박진영이 남긴 '네가 날 떼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을 거야'라는 말은 게스트들에게 심어져있는 광수에 대한 이미지를 잘 보여준다.][* 사실 이건 광수와 하하의 배신 스타일 때문에 그런데, 하하는 배신을 하더라도 한 회에 많아야 한 두번씩 하고 보통은 비장의 패를 쓰듯이 결정적인 순간에 하고, 나머지는 반칙이라든지 상대방 견제로 일관하는데 반해 이광수는 그냥 초반부터 닥치고 "개인 우승"을 목표로 [[제3세력|상대가 적이든 아군이든 팀이든 상대 팀이든 무조건 배신하고 본다.]] 심지어 배신하는 게 불리할 때조차 일단 배신할 수 있는 판만 깔아지게 되면 배신하기도 한다.], 게스트들이 나오면 협력하는 스파이 노릇을 자주 한다.[* 이 부분은 하하가 지능캐라는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 [[유재석]], [[김종국]]과는 밸런스 문제로 같은 팀에 편성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결국 남는 이는 개리, 송지효, 지석진, 하하, 이광수다. 이 중 지석진은 최약체 이미지가 강하고 개리&송지효는 세트라는 인식이 강하므로 남는 건 이광수, 하하의 선택지만 남게 된다. 그렇게 되면 결국 견제를 많이 받고 작전을 세우는 게 어설픈 이광수보단 그래도 작전을 잘 세우고 약캐 이미지 덕에 견제도 비교적 덜 받는 하하가 가장 무난할 수 밖에 없다. 물론 고르는 게 가능하면 무조건 유재석, 김종국이 1픽을 다툰다.] 그리고는 그 스파이 노릇은 못해도 중박은 쳐낸다. 실패 요인은 게스트의 헛다리, 혹은 능력자의 역습.[* 김현중과 함께 한 방송에서는 정말 우승 목전까지 갔으나, 그저 능력자의 파워 하나에 밀려서 망했다.] 역으로 스파이 추리는 아쉬운 편이다. 스파이의 힌트, 행동을 모두 맞추지만 스파이가 누군지 빗나간다. 그래서 스파이의 정보를 스파이에게 공유하여 입막음용으로 당하는 경우가 많다. 순수힘이나 이름표뜯기는 확실히 하위권이지만[* 순수 힘은 지석진이랑 비슷할듯.] 지력,상황판단 능력이 매우뛰어나 추격전에서 성적도 괜찮은편이다. '''다둥이 아빠''' - 하지만 하하도 나이가 들어서인지, 아내인 별이 런닝맨에 출연하고 아이들을 강조하면서 까불이 초딩 캐릭터에서 벗어나고 있다. 이 때문에 동생 캐릭터가 이광수에게 집중되는 문제가 생겼지만, 이는 전소민과 양세찬이 들어오면서 해결되었다. 또한 2018년 말에 아내인 별이 셋째를 가졌음을 알림으로서 런닝맨 유부남 멤버들 중에서는 제일 자녀가 많은 멤버가 될 예정이다. 그 덕분인지 요즘은 '''다둥이 아빠'''라는 별명이 자주 보인다. 여담이지만 둘째 아들 소울이를 얻기 전까지는 '''드림이 아빠'''라는 별명이 잦았다. 2018년 들어서 신년 운세에서도 그렇고 게임에서의 승률도 좋지 못해 '''칠흑이 형'''이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었다. 나이가 40대를 넘어가면서 꼰대 캐릭터도 가끔씩 선보이고 있다. 하하 본인이 의외로 보수적인 측면과 큰형님스러운 면이 있는데 옆에서 꼰대라고 놀리면 진짜 꼰대처럼 어깃장을 놓는 식. 이 꼰대기믹은 하하의 전담은 아니고 예전에는 주로 지석진과 유재석이 많이 했는데, 막내라인과 나이차이가 꽤 있다 보니 40을 훌쩍 넘긴 김종국과 하하도 슬슬 끼는 수준.[* 세월무상이 느껴지는 부분은 하하가 예능에서 메인급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무한도전 당시 그의 캐릭터는 (무도에서만) 꽃미남, 꼬맹이였고 서른이 되던 08년에 상꼬맹이가 됐었다. 이후로도 꼬맹이 캐릭터를 꽤 오래 썼는데, 무도 초기 때 멤버들 중 가장 나이가 많아 늙었다고 놀림받던 박명수의 아버지 캐릭터가 잡힌 06년 기준 37세였다. 그런데 런닝맨 막내라인인 양세찬과 전소민이 22년 기준 37세다.] 하하도 꼰대 캐릭터 구축을 위해 Young한 것에 집착하는 기믹을 보여주고, 홍대병 패션을 자처하며, 꼰대성 발언을(ex. "내가 말하고 있잖아" 등) 하고 있다. 아이러니한 점은 김종국보다 어린 하하가 '''꼰대스러움이 더 부각된다.''' 2021년 [[런닝맨 기획 의도 레이스|기획 의도 레이스]]에서 양세찬에 의해 '''더러운 콧수염'''이라는 별명이 생겼고 이후에도 종종 쓰이고 있다. '''하하 뭐하니''' - [youtube(0-ZBuTcqFKI)] 하하가 [[놀면 뭐하니?]]+에 참여하면서 김종국을 중심으로 다른 멤버들이 '[[놀면 뭐하니?]]에서는 열심히 하면서 런닝맨에서는 몸 사리면서 한다'는 내용으로 하하를 놀리는 설정이 생겼다. 이는 심지어 [[놀면 뭐하니?]]를 함께하는 유재석도 가담해서 같이 놀린다. 이 때문에 놀림을 견디다 못한 하하가 억지로라도 SBS에 대한 애정을 보여야 하는 상황으로 이어지며 [[놀면 뭐하니?]] 나가서 [[MSG 워너비]]로 MBC에서 트로피까지 얻고 음원차트 1위까지 차지한 [[지석진]]도 처음엔 [[놀면 뭐하니?|거기]] 단물만 쪽 빨아먹고 버리는 데라고 하다가 얘는 형과 다르게 고정이라고 [[유재석]]에게 극딜당하자 컨셉을 바꿔 같이 놀린다. 그러나 [[지석진]]도 후일 계속해서 게스트로 여러 번 출현시켜주자(유재석 애착인형 편이나 MSG 워너비나 조동아리 특집 등) [[놀면 뭐하니?|여기]] 오니까 편하긴 하다라며 인정했다. 그러다가 MBC 연말 시상식에서 [[https://www.youtube.com/watch?v=Wlue9py_0aA|놀면 뭐하니가 런닝맨보다 소중하다고 했다]]가 [[김종국]] 등 멤버들에게 융단폭격을 받고 [[https://news.nate.com/view/20220224n11631|런닝맨이 놀면 뭐하니보다 소중하다]]고 말을 바꿨다. 2023년 들어서는 놀면 뭐하니 출연자들은 '''그냥 지나가는 애들,정이 없는 애들'''이라고 [[https://youtube.com/shorts/lpTumKlZFsc?feature=share|하기까지 했다.]] 그리고 놀면 뭐하니에서도 [[https://youtube.com/shorts/nF-PxEPSeYI?feature=share|이걸로 까이고]] '''런닝맨이 뭔데?'''라고 하기도 했다.--런닝맨에서 그렇게 하고 밥이 넘어갔어?-유재석[* 유재석이 말하기로는 놀면 뭐하니 출연자들이 전화로 서운하다고 했으며 특히 이미주는 '''하동훈 저새끼 뭐예요?!'''(...)라고까지 했다고 한다.]-- --[[무한도전]]에서 하이킥으로 정준하 놀리던 업보가 10년이 넘게 지나 이렇게 돌아올 줄은 몰랐다고..-- 2023년에는 새로운 캐릭터를 구축하는 중이다. 새롭게 전소민과 투닥거리며 케미를 구축하는 중이다. 그러면서 '''꼴통'''이라는 별명을 받았다. 이후 '''방끼남''' (방송에서 끼니때우는 남자)라는 새로운 캐릭터도 시도 중. 전반적으로 런닝맨이 500회를 넘는 동안 하하가 주연이었던 회차는 그리 많지 않았고 지석진과 더불어 대표적인 명품 조연 캐릭터이다. 하하는 메인MC보다는 패널과 서브에 잘 어울리는 사람이고 대한민국 예능계에서 하하보다 서브와 패널 역할을 잘 하는 사람은 찾아보기 어렵다.[* 런닝맨의 양세찬도 하하 버금가는 명품 조연이다. 다만 중간 합류인지라 적응기간이 길었고 20년도부터는 하하 못지 않은 맹활약 중이다. 또한 강호동 라인의 [[이수근]]도 명품 조연으로 평가받고 있다. 다만 이수근은 강라인의 2인자 캐릭터도 가지고 있고 하하, 양세찬은 분위기를 살려준다면 이수근은 본인이 애드리브를 쳐서 웃기면서 웃음 판을 만드는 형식이다.] 주로 상대적으로 예능감이 떨어진 멤버나 게스트에게서 웃음 포인트를 찾은 뒤 유재석 등 메인 멤버에게 전달해 웃음 밑판을 깔아주는 구도가 많다. 그러나 가끔씩 너무 오버하고 억지로 유행어를 끌어내려는 시도 때문에 비판도 받는다. 특히 러브라인 브레이커로 유명하다.[* 그러나 사실 러브라인 브레이커는 딱히 비판받을 요소는 아닌데, 숱한 예능들이 억지 러브라인 때문에 각종 사건사고가 터졌던 데다가 런닝맨 역시 초창기 때는 억지 러브라인 묘사를 마구 욱여박아서 비판받던 적이 많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멤버들과 게스트들과의 토크와 캐미를 뽑아내는 캐릭터라서 하하 없는 런닝맨은 상상하기 어렵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