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하(가수)/무한도전 (문단 편집) === 2010년 ~ 2012년: 복귀 후 재적응기 === [[파일:haha12.jpg]] 하차를 한 이후, 연령 공지에 하하의 캐릭터를 등장시키는 방식으로 간접적으로 등장했었다. 그러다 드디어 2010년 3월 11일에 소집해제를 했고, 동년 3월 27일자 방송에서 정식으로 복귀했다. 약 2년간 방송을 쉬었기 때문인지 이전의 단점들이 더 심하게 드러나면서 당시 방영분 타이틀인 [[하하 복귀 특집 예능의 신|예능의 神]]이 아닌, [[https://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242|폭풍까임의 神]]이 되었다. 해당 에피소드 이후로도 적응을 못 하거나, 과거부터도 호불호가 갈린 버릇 없는 아이 캐릭터를 시도해서 영 좋지 않은 반응을 얻었다. 그 와중에 [[하하몽쇼]]는 [[MC몽]]의 병역 비리로 망해버리고, 2010년 7월에 시작한 [[런닝맨]]에서도 제대로 된 캐릭터를 못 잡으며 안 좋은 평을 받아 상황이 더 꼬였다. 정리하면 하하 역시 1박2일에서 김종민만큼 해맸던 시절이 있었던 것이다. 결국 '''[[김종민/1박 2일|이 상황을 캐릭터로 만들었다!!]]''' 다른 멤버가 "하하야 힘내." 라는 말을 하면 무섭게 반응한다. 빙고 특집을 통해 정형돈의 '''일반인 콘셉트'''를 빼앗아 왔다. 방영분을 보면 길보다 알아보는 사람이 더 적었다. 그리고 꼬마 콘셉트는 반항기로 접어든 듯 하다. 예전같은 무한재석교 신봉자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유재석을 악마라고 비난하는 중. 이건 '개그교육열 높은 극성엄마' 콘셉트의 유재석이 '반항기에 접어든 꼬마' 콘셉트의 하하를 살려주는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 이 당시엔 유행어로 "새!"(원래는 "Say~!")를 밀고 있다. 하하가 이 말을 할 때마다 새 사운드와 함께 화면에 새 캐릭터가 나온다. 그리고 [[런닝맨]]에서만 쓰던 '쏵돠 쏵돠'('싹 다'의 된발음)도 간간히 써 먹는다. 이런 부단한 노력으로 점점 예능 적응을 마쳐가고 있던 와중, 2009년 여름시즌부터 진행중이던 [[레슬링 특집 WM7]]에 중도참여해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며 호평을 받았고, 그 사이에 촬영한 [[무한도전 세븐 특집]]에서도 미친 존재감을 보이며 이미지가 많이 개선되어 무도 갤에서는 더 이상 까이지 않게 되었다. 이후로는 있는 듯 없는 듯 하다가 깐죽하고 치고 빠지는 경우가 많으며, 위에서 서술한 적응 못하는 캐릭터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개선된 이후로는 놀랍게도 '''정형돈과의 콤비 플레이가 생겨났다.''' 개그 스타일이 완전히 달라 '예능의 신' 특집 때만 해도 상황이 더 만들어지지 않았던 것을 떠올려본다면 지금은 정말 놀라운 상황. 무엇보다도 정형돈의 성장과 더불어 하하가 나름대로 적응을 해낸 것이 이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 "~한다잉!" 을 서로에게 쳤었다. 하하 군 입대 전과 비교한다면 서로 위치가 바뀐 듯한 모습. 입대 전의 하하가 박명수와 더불어 메인 어태커였고 정형돈이 후방 지원 사격을 맡았다면 이젠 반대로 정형돈이 메인 어택커화, 하하가 치고 빠지며 후방 지원 사격을 맡게 되었다. 오호츠크 해 특집에서는 숙소로 묵었던 리조트에서 외모 비교를 하던 중, 박명수에게 하정우와 닮았다는 칭찬도 들었다. 그리고 노홍철과의 죽마고우 콤비는 잘난 친구 vs 못난 친구 콘셉트로 변화, 잘 나가는 노홍철에게 비교당한다거나[* 주로 유재석이 활용한다. 그리고 2011년 10월 8일자 방송분에서, 방송 뿐만이 아닌 실제로도 가끔 비교드립을 친다는 게 밝혀졌다!] [[열폭형 캐릭터|홍철이 우월한 능력으로 능욕하고, 하하는 홍철을 따라잡기 위해 의상이나 스타일을 따라하는 등으로 활용]]되었다. 심지어 상기한대로 미남이시네요 특집에서 그동안 무도 내에서 유지되던 공식 미남 타이틀마저 홍철이에게 빼앗겼다. 소집해제 후 캐릭터들을 종합해보면 '''열심히 까불지만 결국엔 별 볼일 없는 캐릭터'''로 방향이 잡혀가고 있다. 무한도전 나름 가수다 특집에서 박명수의 "바보에게 바보가"를 레게 형식으로 재편곡하여 열창을 했다. 그런데 하필 지원군인 래퍼 스컬의 마이크가 고장나는 불운이 일어나 재빨리 공연 중단하고 마이크 교체 뒤 청중평가단의 양해를 구해 재공연을 하였다. 중간에 돌발 사태의 불운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7위(꼴찌)를 기록하였다. 이보다 훨씬 못한 공연을 한 [[박명수|박번복]]씨가 3위를 차지한 것과 너무나 비교된다. 그러나 편곡이 조잡하다, [[씹선비|무한도전 팬들에겐 나름 의미있는 곡인 '바보에게 바보가'를 너무 장난스럽게 했다(...)]], 같이 나온 스컬의 가사를 알아들을 수 없다[* 스컬은 실력있는 뮤지션임에 확실하지만, 대중들에게는 호불이 상당히 갈렸다는 의견이 많다.], 애드립이 후리하지 못하다(...)는 등 사실상 인기투표인 본 특집에서 7등이 될만한 요소는 산재하고 있었던 듯. 그리고 순위 발표전 인터뷰에서 꼴찌하면 집 나간다는 말을 해서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정말 집 나가게 생겼다.]] 무도 내에서의 천적은 단연 [[유재석]]과 [[노홍철]]. 사실 예전 공익근무 전에는 누구보다 충실한 무한재석교의 열혈 신자로 유재석을 사모했지만 공익근무 이후 다시 돌아오고 나서는 완벽한 천적으로 돌아섰다. 아직 공익근무 전의 예능감만 가지고 있던 그에게 유재석은 달라진 예능 패러다임을 가르친다고 개그교육열 높은 "극성엄마" 모드로 변하면서 자주 잔소리를 해대는 캐릭으로 변모하였고 하하는 계속 늘어놓는 잔소리에 질리면서 슬금슬금 유재석을 기피하기 시작하더니 한동안은 유재석을 악마라고 비난했다. 그러나 지금은 다시 [[무한재석교]] 신도 모드를 넘어 아예 '''[[노예]]'''로 거듭났다. 본인도 딱히 부정은 안 하고 있다. 노홍철 같은 경우에는 원래 죽마고우 관계에서 비교가 되는 동갑 관계로 바뀌면서 상대적으로 하하가 홍철이에게 기가 죽고 따라잡는다고 애쓰는 기믹으로 전환되었다. 특히 극성 엄마 유재석이 자주 홍철이와 비교함으써 이런 기믹은 더 강화되다가 이제는 홍철이가 하하의 속을 대놓고 박박 긁는 기믹으로 밀고 가면서 티격태격대는 천적 관계로 탈바꿈했다. 심지어 기어이 신년특집 [[결투특집 하하 VS 홍철]]에서 노홍철과 결투 매치가 성사되었다. 결국 승리해서 노홍철에게 형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됐지만, 노홍철이 오히려 이걸 갖고 하하를 들었다 놨다 갖고 놀아서 효과는 없었다. 그러나 지금은 다시 초창기처럼 돌아오고 있다. 그 밖에 [[정형돈]]과는 예전에 개그 스타일과 성격이 상극일 때는 좀 뻑적지근했지만[* 현재도 같이 있을 때는 '형돈이 형'이라 부르지만, 없는 데선 종종 '형'을 빼먹고 호칭한다. 사실 둘은 1살 차이밖에 안나긴 하다.] 이후에는 서로가 챙기고 자주 같이 행동하는 콤비로 성장하였다. [[길(가수)|길]]과는 백치 형&동생 관계이자 같은 무식의 라이벌이었고, [[정준하]]와는 소집해제 후에도 이따금씩 놀리기도 하지만 공익 근무 전과 비교하면 정준하와 동맹 기믹이 강화된 모습이다. 실제로 편을 먹을 때도 정준하와 상당히 많이 엮이며, 2011년 말 [[무한도전 TV전쟁]] 특집에서는 정준하와 '''동맹'''을 맺어 '''천하의 노홍철을 역관광시키기도 했다.''' [[무한도전 뱀파이어 헌터]]에서는 정준하는 빅 [[현미(가수)|현미]], 하하 자신은 리틀 [[이은미|은미]]로 분하여 아예 둘이서 미미 시스터즈를 결성하는 등 꽤나 좋은 호흡을 보였고,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2 100빡빡이의 습격]]에서는 아예 바보형제, 덤앤더머로 묶여 추격전 역대에 길이 남을 바보짓을 하면서 큰 웃음을 주었다. 그리고 [[두근두근 다방구]]에서 오랜만에 미미 시스터즈를 결성하여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주로 노이징 메이커 역할을 맡는다. 다른 멤버들 자극하는 역할을 하는 촉진제 역이었으나 소집해제 이후 혼자서도 잘하게 된 멤버들 사이에서 좀처럼 낄 틈이 없다. 그래도 도중 도중 유재석이 통제하기 힘들 만큼 난장판이 되면 아예 자폭으로 크게 터트려서 정립 가능하게 만들어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