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후현 (문단 편집) === [[삼국전투기]] === [[마블 코믹스]]의 [[불스아이]]로 패러디 되었다. 낙곡 전투 (2)편의 타이틀 컷을 차지하기도 했으며, 소개컷에서는 백발백중의 능력자인 듯 보였으나 사실 핀트가 조금씩 계속 어긋나는 스타일이라고 서술됐다. 삼국전투기의 하후현은 코에이 테크모의 삼국지 시리즈를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적응이 어려운 캐릭터인데 삼국지 시리즈의 하후현이 정치력만 독보적으로 높은 것에 비해 여기의 하후현은 전투 장면만 나오기 때문이다. 전투외편 2편에서 처음 등장. 제갈탄과 같이 과거 면직됐던 인물이지만 친구 조상이 출세하여 대장군이 되면서 다시 관직 생활을 하게 됐다고 언급된다. 다만 첫 등장인 전투외편 2편에서는 대사가 한 마디도 없었다. 낙곡 전투 편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등양의 제안으로 한중 공략군의 사령관이 되었으며, 사마소를 공략군에 참여하도록 설득하고 한중 공략에 나섰다. 이후 기산, 당낙도(낙곡), 자오도의 세 방향에서[* 원래 야곡도도 있었지만 위연이 잔도를 태워먹어서 사실상 사용할 수 없는 루트가 되었다. 덧붙여 당낙도는 출구(위군 입장에서는 입구)가 대 촉본부인 미성과 장안 사이라 위의 남벌 루트로는 그런대로 낫지만 촉의 북벌 루트로는 적합하지 않았다고 언급된다.] 촉을 압박하기로 정한 뒤 하후현 본인은 조상과 함께 당낙도를 통해 이동했다. 고생고생하며 이동하여 흥세산에 도착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거기서 하후현과 조상 일파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진작에 흥세를 점거한 유민이 곳곳에 세워 놓은 촉의 깃발들이었다. 하후현을 이를 보는 순간 속으로 "엿됐다..."라고 생각했고, 실제로 험악한 산맥 위에서 막고 있는 촉군을 뚫을 방법이 없어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고, 결국 하루하루 시간만 흘러갔다. 그렇게 하후현이 스턴 상태에 빠진 동안 촉군에 간간히 기습당하고, 중신들이 서로의 탓을 하는 진흙탕에 빠지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하후현은 마음을 정하지를 못했다. 보다못한 사마소는 그냥 퇴각할 것을 제안하지만 하후현은 분명 방법이 있을 거라며 아직도 미련을 못 버린 듯한 모습을 보였는데, 때마침 사마의가 보낸 서신이 도착하자[* 서신의 내용은 곧 적의 원군이 들이닥칠 것이고 퇴로가 막히면 몰살이니 어서 빠져나오라는 내용이었다.] 그제서야 퇴각을 준비하려 했지만, 이미 때는 늦어서 촉군에게 포위당하고 엄청난 손실을 입으며 대패하게 된다. 작가는 이를 막다른 길에서 주저하고 있었던 것에 대한 결과라고 서술하며, 조조 등과는 다른 하후현의 그릇이 위군을 몰살로 몰고 갔다고 언급했다. 결국 전투외편 3편에서 혼자 모든 책임을 뒤집어쓰고 천하의 비웃음거리로 전락했다고 언급된다. 국산 전투 편에서는 관직상으로는 낙곡에서의 대패 이후에도 변함없이 정서장군으로 대촉방면 총사령관을 맡고 있었으나 고평릉 사변을 계기로 그가 중앙으로 불려가면서 하후패가 촉으로 야반도주하게 되는 계기를 제공했다. 적도 전투 편에서는 낙곡에서의 실패 때문에 권력의 핵심에서 밀려나 [[새옹지마|고평릉 사변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었지만]], 조상과의 관계 때문에 여러모로 제약을 받았기에 불만을 가졌다고 언급되었다. 이풍 일당은 그 점을 캐치하여 하후현을 자신들의 반란에 끌어들이려 했지만 하후현은 모략과 연이 없던 그들의 단순무식한 계획을 보고 너무 단순하여 뭐라고 대답할 방법이 없다고 답신을 보냈다. 이후 이풍의 난이 발각되며 하후현도 연루되어 잡혀들어왔고, 죄를 인정하라는 종육의 말에 본디 심문을 담당하는 영사가 따라 있는데도 정위가 직접 나섰다는 건 이미 죄를 부여할 생각이기에 그런 것 아니냐며 담담히 죽음을 선택했다. 작가는 이에 그 최후는 절개와 지조가 넘치는 선비의 모양이지만 결국 실속은 끝까지 없었다고 평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