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학벌 (문단 편집) === 학벌보다 훨씬 더 중요한 재력 === 학벌도 결국 사람이 다른 사람을 바라보고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평가할 때 기준으로 삼는 다양한 요소들 중 하나이며 사람들이 더욱 선호하는 요소들이 생기게 된다면 학벌도 당연히 우선순위에서 밀리게 된다. 최근 학벌에 대한 사회적 담론들이 크게 줄어들고 [[수저계급론]]이 사회 담론의 대세가 된 것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이미 대한민국은 학벌사회가 아닌 자본사회이다.[* 후에 서술할 학벌 타파 운동을 벌여왔던 시민단체가 자진 해산하면서 연설할 때 실제로 발언한 내용이다.] 학벌 타파 운동을 벌였던 오래된 시민단체에서 학벌주의가 완전히 타파되지 않았음에도 해산해 버린 요인. 실제로 재력이 풍족하다면 학벌이 아무리 낮다 한들 그것은 전혀 걸림돌이 되지 않으며 오히려 사회에서 크게 우대 받을 수 있다.[* 이럴 경우 많은 사람들에게 부러움을 받으며 오히려 학벌 좋은 사람위에서 갑질하며 살 수 있다.] 사실 따지고 보면 '''예나 지금이나 경제적인 풍족함을 누리게 할 수 있게 하는 주요 통로가 학벌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크게 선호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그나마 유튜버 같은 새로운 직업군이 떠오르고 있지만, 이러한 크리에이터 계열은 어느 정도 재능이 타고나야 할 수 있는 것이다. 특별한 재능이나 실력이 없는 경우에 큰 돈을 벌기 위해서는 여전히 학벌이 유효하다. 어차피 부모에게서 거액의 재산을 물려받는 케이스는 극소수에 불과하니 일단 제외한다면, 학벌이 좋은 사람이 많은 재산을 모을 가능성이 높고 재력은 곧 사회적 성공의 핵심 요소가 되기 때문에 학벌이 중시되는 것이다. 물론 꼭 학벌이 좋지 못하다고 큰 재산을 벌 수 없다는 것은 아니다. 뛰어난 장사수완으로 사업에서 대박을 터트리는 경우는 얼마든지 많으며, 세계 여러 대기업의 창업주를 보면 학벌이 그렇게 좋지 못한 경우도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11/03/173368/|#]] [[알리바바 그룹]] 창업자 [[마윈]]이나 홍하이 그룹창업자 [[궈타이밍]], [[버진 그룹]] 창업자 [[리처드 브랜슨]]과 같은 사례. 참고로 한국에도 이글을 읽는 시대 기준으로 초졸인 [[정주영]]의 사례도 있다.] [[예일 대학교]]에서 2003년 진행한 사회연구의 따르면 세계 상위 3% 이내 [[부자]]는 단지 75% 정도만이 대졸자일 뿐이고, 그 중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명문대는 더욱 적다. (당시 일반인 대졸은 30% 미만) 이는 학벌이 좋지 못하더라도 자신이 가진 특별한 재능을 가지고 사회적으로 노력한다면 얼마든지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보통 그 사람을 성공한 인생인지를 물어볼 때는 학벌을 물어보는 것이 아니라 자산이 많은지를 물어보는 것이다. '''예외는 언제나 존재'''하기도 하고, '''학벌이 낮은 사람의 사회적 성공의 가능성이 원천적으로 차단되어 있지도 않다.''' 또한 '''[[황금만능주의]]가 아닌 이상 단순히 재산이 많다는 것이 성공한 인생이라고 하는 것도 무리가 있다.''' 즉 학벌이 좋을수록 사회적으로 명성이 높고 안정적인 직업(공무원, 전문직 등)을 얻거나 큰 돈을 벌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대기업 등)은 맞지만 일반화할 정도로 절대적인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