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학부모 (문단 편집) === 반지성주의적 행태 === 또한 교육에 있어서 자신이 아이를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가장 잘 아는 전문가라 착각하고 한 국가의 교육을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수정하려드는[*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2020년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9월 신학기제 도입 논의]]이다.] 반지성주의적 행태를 보이는 경우도 많다.[* 2014년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로 이같은 경향은 더욱 심해졌다. 학생들이 학교 행사로 [[수학여행]]을 갔다가 단체로 참변을 당한 사건이었기 때문에 학부모들은 학교와 정부에 자녀의 안전을 믿고 맡길 수 없다는 생각을 품게 되었던 것이다. 여기에는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받아야 할 자녀를 '''부모의 소유물(내 아이)'''로 여기는 한국 특유의 문화도 기저에 깔려있다.] 교육정책은 절대 말 한마디로(심지어 그것이 전문가의 말이라도) 바꿀 수 있는게 아님에도 그들에게는 그런 거 없다. 교육에 대한 대책을 세우기 위해 노력하는 교육자, 교직원[* 중요한 것은 교육자와 교직원들의 대부분도 가정에서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이다.]의 목소리보다 이들의 목소리가 더 커서는 안 될 이야기이다. 여러 기성세대들의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 마음을 운운하는 감성팔이성 선동을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