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학살 (문단 편집) == 성질 == 20세기에는 [[이념]]대립에 의한 학살이 많았다. [[스페인]]의 [[프랑코 정권]], [[소련]] [[스탈린]] 정권, [[북한]]의 [[김일성]] 정권, [[칠레]]의 [[피노체트]] 정권, [[대한민국]]의 [[이승만]], [[전두환]] 정권 등, [[공산주의]]나 [[자본주의]]와의 대결을 국시로 삼았던 다수의 개발도상국들에서는 사상이 다르거나 다르다고 의심되는 자국민들을 대량학살하였다. 또한 [[소련]]에서 1921-22년 사이의 대기근이나 [[홀로도모르]], [[대약진 운동]]처럼 정부가 반쯤은 의도적으로 기근을 유도하거나 고의성은 없었을지라도 이를 적극적으로 구제하지 않고 방관, 조장하는 경우에도 학살로 보는 시각이 있다.[* 소련에서 1921년에 대기근이 일어났을 당시 노르웨이의 탐험가 [[프리드쇼프 난센]]은 러시아인들을 기근에서 구할 구제금을 송환하려 했으나 레닌은 이를 단칼에 거절했으며, 중국의 마오쩌둥 대약진 운동의 실패로 일어난 대기근에 자국 인민들이 굶어 죽어감을 분명히 직시하고 있었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오히려 자신의 체면으로 인하여 인민들을 더욱 쥐어짜 해외로 식량을 수출시켜 수천만의 인명을 죽이는 악행을 저질렀다. 저명한 역사학자 디쾨터 교수도 대약진 운동으로 인한 대기근 희생자들은 단순한 기근 피해자들이 아닌 마오 정권의 대량 학살 희생자들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4/19/2017041900160.html|#]]] 근세와 근대에는 [[제국주의]]도 대학살을 낳은 주요 이념 중 하나였다. [[스페인 제국]]과 그들이 독립해서 나간 [[남아메리카]] 제국(諸國)의 원주민에 대한 인종청소나 [[대영제국]]의 인도 독가스 사용 등이 그 사례이다. 또한 [[산업 혁명]] 이후에는 강대국들 간 [[총력전]] 형태의 전쟁이 빈발했고, 두 차례의 세계대전에서는 진영을 가리지 않고 무수한 학살극이 벌어졌다. 대표적인 예들만 꼽아도 [[독일 제국]]의 [[벨기에 강간]][* 말이 [[강간]]이지 당연히 학살도 수반되었다.], [[나치 독일]]이 저지른 [[홀로코스트]]나 [[제2차 세계 대전 중 독일의 벨라루스 점령]], [[소비에트 연방]]이 저지른 [[카틴 학살]], [[일본 제국]]의 [[난징대학살]]과 [[신멸작전]] 등이 있다. 경우에 따라 군경이 [[시위대]]를 향해 발포하는 등 [[폭동적 시위진압]]을 할 때 학살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게 [[3.1 운동]] 당시 [[일본 제국]] [[조선총독부]]의 학살이나, [[5.18 민주화운동/학살|광주 5.18 민주화 운동]], [[천안문 6.4 항쟁]]. 북아일랜드 데리에서 일어난 [[피의 일요일 사건(북아일랜드)|피의 일요일 사건]]도 학살로 분류하는 경우가 있다. 학살이 또 다른 학살을 부르는 일도 있다. 굳이 분류하자면 '[[보복]]성 학살' 이 될 터인데, 학살을 당한 측이 힘을 얻었을 때 앙갚음을 하는 경우. 보통은 당한 것보다 몇 배 내지 몇십 배로 갚아주는 경우가 흔하고, 결국 애먼 사람들에게 다시 재보복의 원한을 심게 되기도 한다. 여순 사건이 그 대표적인 사례. 그나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처럼 일방적인 침공이고 전장이 한 국가로 한정되면 민간인을 향한 재보복은 어느정도 막을수 있지만, 전쟁이 [[내전]]의 성격을 띄고 상대국과의 경계가 모호해지면 서로 닥치는대로 민간인을 학살하는 경우가 많다. [[민족주의]], [[종교]] 극단주의, 이념과 결부되면 더욱 더 잔혹해진다. 대표적으로 [[동유럽]]의 [[유고슬라비아 내전]]과 [[중동]]의 [[시리아 내전]]과 [[알제리 독립 전쟁]], [[아프리카]]의 [[르완다 내전]] 등이 있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