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학생군사교육단 (문단 편집) ==== 행정인력 ==== 당연히 행정인력으로 현역 군인이 보임된다. * 행보관: 상사 내지는 원사급 부사관이 행보관으로 보임된다. 중령급의 경우 중사급 부사관이 오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대령급의 경우 원사급 부사관이 오는 경우도 많다. 후보생들의 계급은 원사보다 높고 준위보다 낮다고 규정되어 있기 때문에 후보생들과 상호 존대하는 것이 원칙이다. 물론 현실적으로 행보관들은 사실상 반말하는 경우가 많긴 하지만… 그렇다고 정말로 대놓고 반말을 하는 것은 야전에서 하극상과 같은 이치이기에 징계까지 받을 수도 있다.[* 실제로 몇 년 전, 학군단 행보관은 아니지만 입영훈련 때 부사관(상사) 교관이 후보생들에게 반말과 폭언을 퍼부었다가 그것을 알아차린 한 장교(대위) 교관이 목격하여 신고함으로써 징계위에 회부된 적이 있다. 아무리 교육생이라도 후보생들의 계급은 부사관보다 상관이기에 하대를 해서는 안 된다.] 보통 학군단 행보관과 후보생은 크게 부대낄 일은 없고 대체로 행보관은 기간병들을 주로 관리한다. 드물게 예비역 장교 출신 교직원이 이 역할을 담당하는 경우도 있다. 주로 규모가 큰 대학 학군단에 존재한다. 당연히 이들은 행보관이 아니라 실장 등으로 불린다. [[한국해양대학교]]와 [[제주대학교]]는 해군 학군단이라 행보관이 아닌 행정관으로 부른다. 2020년 기준 행정보급관 보직은 육군 군무원 행정직 7급 또는 9급으로 채워지고 있다. * ~~기간병~~: 학교의 규모 및 권역 책임 학군단 여부에 따라 1~4명씩 보임된다.[* 중령급 학군단 중 소규모 학군단은 1명, 일반적인 규모의 학군단은 2명, 대령급 학군단은 3명, 서울대 학군단이나 몇몇 대령급 학군단중 대규모 관리를 하는 학군단은 4명을 기본으로 한다.] 크게 행정병과 운전병으로 나눠지며 운전병은 학군단장의 관용차를 몰고다니는 인원 1명이며, 나머지는 훈육관과 교관 밑에 업무 지원으로 배속된 인원이다. 학군사관 후보생들이 훈련을 받는 기간 동안에는 학군교 또는 논산훈련소로 이동해서 행정병은 조교 및 행정 업무를 수행하며, 운전병은 운전, 취사, 각종 지원 업무를 맡게 된다.[* 단 대령급 학군단 이상의 운전병은 계속해서 운전 업무를 맡게 된다. 이 때 조교 업무를 맡는 행정병들은 같은 학군교 밑에 있다는 것일뿐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지역의 학군단 행정병들끼리 선/후임을 나눈다. 관리가 별로 되지 않기 때문에 수 년전에나 봤던 악폐습이 많이 남아있다.] '''캠퍼스에서 여학생들을 볼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다른 현역 병사들에게 '''[[땡보직]]'''으로 인식된다. 사실 그것 말고도 그냥 대놓고 땡보가 맞다. '''후보생이 봐도 이건 하늘이 내린 땡보가 정말 맞다.''' 거의 반쯤 상근이나 공익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실제로 공익과 같이 근무를 하는 경우도 많다. 물론 공익은 아예 일을 안해도 별 터치가 없지만, 이들은 일과 시간에 그랬다가는 얄짤없다.] 훈육관들도 끽해야 2,3명인 기간병들에 대해 별 터치하지 않으므로 캠퍼스 어딜 돌아다니던 상관이 없고 심지어 학교 앞 음식점에서 종종 밥을 사먹기도 한다.[* 다만 이 부분은 이해해야 하는 부분이 있는게 이들에 소속한 학군단 근처에서 짬밥을 먹을 수가 없기에 식비로 일일 기준 1만원의 식비가 나온다. 이 식비로 3끼를 다 챙겨먹기는 턱없이 모자르다보니 보통 집에서 돈을 받거나 대학 식당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또한 자리가 있다는 기준하에 본인이 다니던 대학이 1순위, 자신의 행정상 집으로 기록된 시나 도의 학교로 가는게 2순위이므로 군대 갔다는 애가 몇개월 지나고 나니 [[캠퍼스]]에서 어슬렁거리는걸 목격할 수도 있다. 빽 없으면 가기 힘들다는 말이 많다.[* 육군의 경우 조교는 키 170cm 이상, 4년제 대학 재학 또는 졸업생으로 뽑고 운전병은 이마저도 없다. 해군 및 해병은 6개월 이상 사단, 여단 및 함정에서 구르고 온 전투병들이 온다. 보통은 [[갑판병]]들이 기간병을 하며 병기병도 소수 있다.] 이들 때문에 아침 7시마다 학군단이 떠나가라 샤우팅하는 행보관/훈육관/교관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학군단도 있다.[* 학군단에 배속된 훈육관과 교관, 학군단장은 대부분 진급을 더 이상 하기 힘들거나 이미 전역을 하고 교관으로 고용을 한 형태가 많다. (사실 교관이나 훈육관들 경우 학군단 부임과 동시에 진급을 해서 들어오거나 진급을 하고 나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진급이 힘든 인원들이라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그러나 종종 진급 때문에 기를 쓰는 인원들은 이런 인원들을 가만히 나두지 않고 계속 굴린다.] 후보생들과는 상호 존대하는 경우가 많다. 계급이야 당연히 후보생들이 위이긴 하지만, 아직 완전한 군인이 아니므로 상호존대가 원칙이다. 다만 비슷한 나이가 대부분이므로 친해져서 형/누나, 동생하며 서로 반말하는 경우도 많다.[* 여담으로 학군사관 후보생들이 입영했을 때 몰래 담배나 초콜릿 같은걸 전달해주기도 한다. 또한 행정병은 학군사관의 인적사항, 성적, 교관들이 평가한 후보생에 대한 기록을 모두 관리하기 때문에 친해져서 나쁠건 없다.] 기간병들과 그들의 생활 100%를 전해들을 만큼 친해지면 정말 개념 출타하게 빠져서 산다고 하더라.[* 한손가락으로 셀 정도다보니 병들간의 군기도 거의 삼천포 앞바다 개막장상태인 경우도 있다. 병이 딱 3명있는 학군단에서 일병이 상병이랑 선임인 병장 뒤땅을 엄청 까고 따돌리는데 병장이 하소연할데도 없고 행보관은 1도 신경을 안써서 병장도 그냥 왕따상태를 감당하는 헬막장 케이스도 '''후보생에게''' 관찰되는 지경] 실제로 서울이나 부산, 대구와 같은 대도시 내 또는 인접한 학군단 운전병과 행정병이 없는 틈을 타서 클럽이나 PC방, 당구장, 노래방에 가는게 일상인 경우도 있었다. 당시에 얼마나 심했는지 학군교에서 주기적으로 불시순찰을 하고 공문으로 해당 인원들을 어떻게 처리했고 학군단장들이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라고 주의를 주는 경우도 있었다. [[해병대]] 및 [[해군]] 학군단인 [[부산]] 해양대와 [[제주도]] 제주대에는 [[수병]] 중 6개월 이상 승함근무를 마친 인원들이 차출되어 온다. 당연한 말이지만 배 타다가 학군단 행정병 빠지면 편하다. 원래 [[갑판병]] 자체가 육상에 발 붙이는 것을 축복으로 여기는 직별이다. 그러나 2020년 기준 학군단에 배치되었던 병사들은 전부 학군교에 조교로 재배치되었다. 따라서 각 대학교 학군단에는 병사가 없어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