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학원물/한국 (문단 편집) === 2010년대 이전 === 한국 장르소설에서 학원, 아카데미는 꽤 오랫동안 등장해온 클리셰였다. [[비뢰도]]의 [[천무학관]]이라던지, 혹은 판타지 장르에서 [[아카데미]] 파트가 등장하는 것이 그 예. 다만 이 경우 학원생활을 다루기보단 소설 파트, 배경중의 하나로 사용되었다. 이 당시 한국 판타지 소설의 아카데미는 주로 귀족, 평민, 상인의 자제들이 검술, 마법을 배우는 장소로 묘사되었고, 보통 아카데미 내에서는 신분 격차가 없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이게 지켜지지 않는데, 이걸 악착같이 지키려는 주인공에 의해 새바람이 불어오는 클리셰를 차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 외에 클라우스 학원 이야기, 마법교사 클로얀, [[마법교육기관 유그드라실]], [[사립 사프란 마법 여학교였던 학교]]등 학원/아카데미를 중점으로 한 판타지 소설도 존재했지만, 크게 장르적인 유행을 일으키지는 못한채 알음알음 이어져온다. 비단 학원물뿐만 아니라 한국 판타지 소설은 성립 당시부터 일본 서브컬쳐와 밀접한 연관성을 지니고 있었다. 1세대 한국 판타지 소설은 [[로도스도 전기]], [[슬레이어즈]] 등의 일본 판타지 소설과 [[JRPG]]를 포함한 일본 서브컬쳐의 영향을 상당수 받았고, 한국 라이트 노벨이 출범하기 전에도 《[[마이언 전기]]》, 《[[오라전대 피스메이커]]》, 《모험을 하지 않는 마법사》, 《[[사립 사프란 마법 여학교였던 학교]]》, 《[[마법교육기관 유그드라실]]》, 《[[강철의 누이들]]》 같은 일본 서브컬쳐나 [[모에 요소]], 라이트 노벨 요소를 도입한 작품들이 한국 판타지 소설 내부에서 시도되고 있었으며, 2000년대 당시 대여점 시장에서 어느 정도 독자들의 호응이나 성과도 있었다. 그러나 한국에 [[라이트 노벨]]이 유입되고, 2007년에 [[시드노벨]]을 위시한 [[한국 라이트 노벨]]이 출범하면서, 이러한 학원, 아카데미 클리셰를 포함한 라이트 노벨적인 흐름을 가진 작품은 라이트 노벨의 일부로 여겨지게 되었다. 아카데미물, [[학원물]]이 주로 라이트 노벨에서 인기를 끄는 장르중 하나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실제로 [[홍정훈]], [[반재원]], [[강명운]], [[무영자]] 등의 판타지 소설 작가들과 독자들이 라이트 노벨로 건너가기도 했다. 이렇게 라이트 노벨 독자층과 한국 판타지 소설 독자층이 점차 분리되기 시작하면서, 정서가 다른 판타지 소설 독자층에서 학원물을 포함한 라이트 노벨적 정서, 소재는 취급이 좋지 않아지기 시작했고[* 반대로 라이트 노벨 독자층에서는 [[양판소]], [[이고깽]], [[퓨전 판타지]]로 대변되는 판타지 소재의 취급이 좋지 않아지기 시작했다. 이는 일부 국내 라이트 노벨 독자들이 2010년대 이후 나타난 [[소설가가 되자|나로우계]] [[이세계물/일본|이세계물]]에 거부감을 가지게 되는 원인 중 하나가 된다.], 대부분의 판타지 소설 독자들이 거부감을 가진 장르로 변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