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학원액션물 (문단 편집) == 일본의 학원폭력물 == 일본식의 '[[학원물]]'의 연장선상에서 '학원폭력물'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일본]]에서는 '양키물', '학원경파물', '[[경파]]물'등으로 불린다. 경파물이라는 표현은 좀 고전적으로 80년대까지 주로 쓰였으며(열혈경파 쿠니오군이 이런 단어의 유행을 타서 만들어진 제목이다), 그 이후로는 학원물, 즉 '스쿨'이라고 불리다가, 최근에는 '스쿨 바이올렌스'니 '학생폭력물' 등으로 불리는 추세다(반면에 스쿨은 학원연애물을 지칭하는 의미로 변하고 있다). 열라 짱쎄고 정의로운 주인공을 잡아먹지 못해 안달하는 주변인물, 한 구역을 평정하면 점차 전국으로 퍼져가며 쌈박질을 하는 정통 에스컬레이터 전개, [[조폭]] 못지않게 계급서열을 만들어 뭉치는 불량학생, 2-30대는 되보이는 고등학생등이 특징. 종종 [[중2병]]과 결합되어 '학교가 링이다!' '치열한 약육강식 사회' '더러운 어른'같은 묘사가 등장하기도 한다. 사회 정서상 폭력을 대놓고 찬양할 수는 없지만 주인공이 일단은 싸움을 해야하니 딜레마가 생긴다. 대부분 구렁이 담 넘어가듯이 무시하거나, 나쁜 쪽을 더 악랄하게 그리거나, 그냥 다 때려치고 주인공이 '''싸움하면서도 폭력은 나쁘다고 설파'''하는 것으로 해결한다. 그러니까 [[눈에는 눈 이에는 이|폭력을 일삼는 무리들에게 폭력으로 단죄한다]]고 보면 된다. 시조는 [[모토미야 히로시]]의 전설의 골목대장(男一匹ガキ大将, 1969년작)이 꼽히며, 이후의 학원폭력물의 기초를 쌓은 작품은 [[쇼난폭주족]], 거기서 더 폭력성을 올려서 일종의 완성형을 제시한 작품으로는 [[로쿠데나시 블루스]]가 뽑힌다. 이들 만화에서 등장하는 것보다 수위가 올라가면 '''저건 좀 너무한 거 아냐?'''라는 소리를 듣게 된다고. 다만 이 다음에 나오는 작품들은 점점 수위가 높아지거나 아예 다른 장르와 합처지기도 한다. '요새학원' 같은 작품은 분명히 '학원(학교)'에서 폭력을 행사하는 내용이지만 학원폭력물에 포함하지 않는다. 학원폭력물 만화는 출판계에서는 장르로 자리잡고 인기를 끌었지만 [[애니메이션]], TV 드라마화와 인연이 없었다. 영화나 비디오는 꽤 나왔지만 영상이 공중파 방송을 타지 못했다. 일본은 방송 심의는 방송국 자율이지만 대부분의 방송사가 애들이 보고 따라하면 큰일이라며 학원폭력물의 애니메이션 방영을 거절했다. [[심야 애니메이션]]으로도 틀기 힘들었다. 그래서 TV 방송을 못 하고 대부분 [[OVA]]로 원작 팬들의 주머니를 털어야 했다. 불량 학생들을 갱생시키는 내용이 들어간 [[GTO]], [[고쿠센]] 같은 작품들 정도나 용인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2010년대 들어서 저출산 문제, 개인주의의 대두 등으로 일본에서 청소년 폭주족과[* 물론 폭주족은 여전히 있으나 청소년이 폭주족이 되는 일은 크게 줄었으며 이젠 돈 많은 어른들의 나쁜 취미가 되어버렸다.] 학교 내 폭력 집단[* 학급에 속한 아이들 수가 적어서 있어봐야 고작 2 ~ 5명이 뭉쳐다니는 것이 되어버렸다. 그러니 예전처럼 큰 문제가 되지도 않고 무섭다, 멋지다는 이미지도 없다.]이 사실상 역사의 저편으로 사라지면서 [[도쿄 리벤저스]]의 애니메이션, [[오늘부터 우리는]] 드라마가 공중파 전파를 탈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이게 유행하면서 다시 생겨서 문제가 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