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학원액션물 (문단 편집) == 클리셰 == * 배경이 되는 고등학교는 대체로 [[특성화고등학교|실업계]]에 속한다. 공부하기 바쁜 [[일반계 고등학교|인문계 고등학교]]는 학원액션물을 진행할 무대로서 적합하지 않기 때문. * 악역 소년들은 [[어그로]]를 끌기 위해 악행을 저지르고 다닌다. 막나가던 80년대에는 [[성범죄]]도 저질렀다. 예를 들면 [[마계학원]]. * 학교 폭력의 가해자를 사회적 희생자로 묘사하며 이들의 폭력을 정당화하려는 경우도 있다. 물론 가정이나 사회의 문제로 인해 '불량학생'의 꼬리표를 달게 되는 경우는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사정만으로 이들이 작중에서 저지른 폭력 전체를 정당화하는 일은 위험할 수 있다. * 여자 주인공들과 선을 넘지 않는다. * [[여깡]]이 나오기는 하지만 결국 남자 주인공의 도움을 받는다. 싸움의 달인이지만 초미인이다. * 그래도 [[조폭]]은 최강이다. 다만 80년도 리즈시절 학원물은 그딴 거 없다. 그때는 한창 막나가던 시절이라 고등학생 패싸움이 조직 항쟁 급이어서 어쩌다가 조폭이 나와도 주인공 패거리에 갈려나가는 게 일이며 딱히 최종보스로도 잘 안나왔다.[* 예를 들어 남자 훈련소. 1권부터 주인공 혼자 처들어가 사무실 하나를 박살내기도 하며, 마지막 권인 34권에서는 아예 일본 최대 조직 사무소에 단신으로 처들어가 털어버리고 나온다.] 요즘에는 만화를 읽고 까분답시고 조폭에게 개기지 않도록 자체수위 조절을 한다. 학원 격투물의 경우 조폭 그딴거 없고 결국 주인공이 다 바르고 다닌다. 몇 가지 예시를 들자면 짱에 나오는 조폭은 비현실적으로 강하고 체인지가이 외모지상주의에 나오는 조폭은 비현실적으로 약하다. 만화 짱에서 나오는 조폭은 전국구급 학생들이라도 손쉽게 찍어누르거나 '''쇠파이프를 정통으로 맞았는데도 끄떡없을 정도'''로 비현실적으로 강하게 나온다. 반면 체인지가이나 외모지상주의 같은 곳은 조폭이 매우 약하게 나오는데 체인지가이에서는 '''강남을 주름잡는 조폭과 광주에서 가장 잘 나가는 조폭이 최강급이긴 하지만 일개 학생 한명에게 무참히 쫄거나 박살'''나는 모습이 나오고 외모지상주의에서는 30명쯤 되는 조폭이 무기를 들고도 맨손으로 싸우는 종건,준구 둘을 '''유효타를 한방도 먹이지 못하고 처참하게 깨진다.''' 다만 종건은 조폭들 중에서도 악명 높은 야쿠자 간부 출신이라는 점이 있다. 그리고 조폭 중 한명이 주인공에게 손쉽게 깨지는 장면이 나온다. 프리드로우에 나오는 조폭도 약하게 보일 수는 있으나 조폭 중 한명이 일종의 방심으로 인해 영 안좋은 곳을 맞고 털린 것과 주인공이 엄청난 실력자라는 것과 일진 중에서도 상당한 실력을 가진 주인공 일행이 다 덤벼도 고전을 면치 못한 것을 보면 납득이 아예 안되는 것은 아니다. * 싸울때는 개 패듯 패는 주인공도 의외로 자비도 베푼다. 왜냐하면 만화는 적절한 수위가 있어서 '''의외로 자비 정도'''는 기본으로 탑재해야한다. * 나쁜 놈들이 나빠서 그렇지 주인공은 선량하다. 아무리 어쩔 수 없었다지만 싸움을 밥먹듯하는 주인공을 선량하게 묘사한다.[* 그래도 다른 아이들을 밥먹듯이 부려먹고 때리는 악한 일진들과 달리 주인공은 그런 모습은 보여주지 않는다.] 단 상기했듯 수단은 그 자체만으로 옳고 그름을 따지기 힘들기 때문에 같은 폭력이라도 그것을 행하는 이유가 선량하다면 그것은 선량하다고 봐줄 수 있다. 똑같은 전쟁이라도 정복전쟁과 방어전쟁은 다르듯이 주인공이 행하는 폭력도 같은 논리로 취급해야 하는 것이다. 다만 많은 경우 불의를 행하는 세력조차도 정당한 폭력을 주장하곤 하기에 정의로운 폭력과 악한 폭력은 구별하기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다. 학교 내 뿐만 아니라 세상 어디서든... 그리고 개개인의 자기방어를 위한 무력이 모이다보면 '구성의 모순'에 의해 결국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 나아가면 강자에 의한 약자의 희생을 낳게 되는 경우가 많다. 어떤 국내 학원폭력물의 주인공은 일진이 존재해야 할 정당성을 주장하는 선배[* 타 학교의 일진과 맞서서 자교의 학생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에 대해, 우리같은 놈이 모두 없어지면 좀 더 좋은 세상이 될지도 모른다고 대꾸를 하며 [[수정펀치]]를 날렸다. 어떻게 보면 모든 국가가 평화를 원하면서 방위를 위해 군사력을 강화하다보니 [[상호확증파괴|결국 평화는 개뿔 전쟁이 터지고 마는데]], 이러한 딜레마의 축소판인 셈. 사실 제 아무리 자신의 정당성을 주장해도 약한 애들 괴롭히고 먼저 싸움걸고 지켜준다는 명분으로 억압하는 부류와 평소에는 얄개짓 하고 다녀도 걸어온 싸움만 받는 부류를 못 알아볼 독자는 없다.[* 물론 말은 이렇게 해도 못알아보는 독자가 당연히 있겠지만 그건 학교 폭력물이 아닌 미디어 매체 전반의 문제가 된다.] * 장기 연재가 되면 대부분의 경우 만화 내용이 산으로 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