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강대교 (문단 편집) == 상세 == 한강대교는 [[서울]] 도심에서 인천으로 통하는 가장 중요한 관문이었다. 한강 최초의 인도교이니만큼 도심에서 노량진-영등포를 거쳐 인천으로 향하는 핵심 간선로 역할을 해 왔으며, 지금도 직진만 하면 용산-서울역-시청-광화문까지 바로 이어진다. 하지만 도심권에서 영등포-인천을 잇는 길은 [[마포대교]]나 [[서강대교]]를 이용하는 것이 최단거리가 되면서 기존의 역할은 많이 줄어든 반면, [[동작구]]와 [[관악구]]를 도심과 최단거리로 이어주는 역할이 강화되었다. 상도터널-[[양녕로]] 또는 상도터널-[[상도로]]를 통해서 상도동, 봉천동, 서울대입구를 잇는 입구이기 때문에 다리 남단으로 상습정체가 발생한다. 현재는 [[21번 서울특별시도]]로 지정되어 있으나, 과거에는 [[1번 국도]]와 [[46번 국도]], [[48번 국도]] 구간의 일부이기도 했다. 한강대교 남단에는 [[서울 지하철 9호선]] [[노들역]]이 위치하고 있으며, [[노량진로]]와 상도터널이 있는 [[양녕로]]와 연결된다. 북측에는 [[서울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과 [[수도권 전철 1호선]]과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이 있는 [[용산역]]이 있으며 이 근처에 '용던'이라고 불리는 [[용산 전자상가]]가 있다. 남단측에서 강을 따라 상류로 가는 흑석동 방면 차도 진입은 상도터널 위쪽 어깨길로 우회하거나 노량진로를 통하여 P턴하듯 노들고가를 타야 한다. 또한 남단측에서는 노들로 김포공항방향(하류쪽)으로 바로 합류가 가능하나 상류측 합류는 불가능하며, 올림픽대로로는 합류하는 길이 없으므로 노들로 혹은 흑석로를 경유하여 진입해야 한다. 북단측에는 강변북로 진입로도 이어져 있으며 동향(상류쪽) 서향(하류 인천쪽) 모두 쉽게 합류가 가능하다. 정식 명칭이 과거 [[제1한강교]], 현재는 한강대교임에도 '한강 인도교'라는 명칭이 많이 익숙한데, 이는 한강홍수통제소의 수위 관측지점 명칭이 그렇게 되어 있어서 여름철 홍수 때마다 [[반포대교#s-2|잠수교]]와 함께 뉴스에 언급되었기 때문이다. 현재는 명칭이 한강대교로 변경되었다. 겨울이면 [[한강]]이 얼어붙었다는 판정을 내리는 기준점이 되기도 한다. 한강 결빙 관측지점은 노량진 방향 2번째와 4번째 교각 사이다. 상류 쪽으로 100m 부근의 남북 간 띠 모양 지점이 얼었는지에 따라 결빙 여부를 판정한다. 이 기준은 한강 결빙 여부를 처음으로 판정하던 1906년 당시 한강대교 부근 노량진이 한강의 주요 나루 가운데 하나이고 접근성이 좋았기 때문에 결빙 관측 기준점으로 지정한 데서 유래했다. 통상적으로 1년 중 가장 추운 1월 중순 쯤에 한강 결빙 소식이 전해진다. 아무래도 옛날에 비해 이제는 한강다리가 많이 늘어났고 나룻배는 타는 사람이 없는 상황이 되어서, 굳이 자주 왔다갔다 하는 사람이 아니면 잘 모르는 한강대교를 측정지점으로 삼냐는 불평이 나오기도 한다. 그런 사람들은 한강이 얼었다는 것을 모두가 알만한 지명인 '[[여의도]] [[63빌딩]] 앞'이나 '[[노량진]]' 같이 지명으로 표시하기를 요구하지만, 한강의 수온은 측정지점에 따라 달라지기 쉬운데다 위치에 따라 결빙여부 판단도 크게 갈릴 수 있어 어렵다. 당연하지만 통계는 기본적으로 같은 방식에 의해 측정된 것임이 보장되어야 작년과 올해의 값을 비교할 수 있다. 양 옆으로는 자전거도로가 놓여있는 데다 올림픽대로 및 강변북로로 진입할 수 있는 길이 없어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지만, 고속터미널 및 서래마을 등 신반포로 일대에서 용산, 서울역 방면으로 이동하기 위해 억지로 한강대교로 갈 생각은 하면 안 된다. 한강대교 타기 위해 이수교차로에서 [[현충로(서울)|현충로]] 방향으로 우회전하는 순간 도로구조상 이유로 바로 자라니가 되는데, 현충원 방향 차로가 최상위 차로이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 이 경우 자전거는 [[동작대교]]를 경유하는 것으로 대체할 수 있다. 정 한강대교를 타고 싶으면 처음부터 사평대교 ~ 이수고가차도를 경유한 뒤 1개 차로만 횡단하면 자전거로 안전하게 한강대교로 진입할 수 있다. 이수교차로에서 한강대교 쪽으로 자전거로 가는 길이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신반포로에서 출발한다면 동작대교로 우회하라고 설명하기 위해 여기에도 기술하였다. 과거에는 북측과 남측 모두 고가차도와 크로스 되었었기에 다리에 진입하는 지역 근처의 조망이 좋지 않았으나, 2010년 전후로 모두 철거하여 현재 시야가 좋아진 상태이다. 한강대교 남단 아치교 사이 공중 공간에 폭 8m·길이 500m 규모로 [[백년다리]]라는 이름의 보행교가 지어질 예정이었다. 현재는 잠정 보류되었다. 2010년대부터 현재까지는 자살 명소 하면 [[마포대교]]를 떠올리지만, 2000년대까지만 해도 한강대교는 한강 교량 중 대표적인 자살 명소로 악명을 떨치던 곳이었다. 따라서 미끄럼 장치 설치 및 윤활유 바르기 등 자살 방지 대책이 마련되기도 하였다. [[2013년]], 이곳에도 [[마포대교]]에 이어 서울특별시와 삼성생명이 함께 자살방지 캠페인으로 [[생명의 다리]]를 설치했다. 하지만 수년 운영중에 몇가지 사회적 이슈와 함께 2015년 5월부로 삼성생명이 계약을 연장하지 않아 모두 철거될 예정이다. 수위가 10.5m에 달하면 홍수경보가 발령되는데, 1990년 9월과 1995년 8월에 발령된 적이 있다. 2020년 8월 6일 오전 11시 폭우로 인해 홍수주의보가 발령되었다. 2011년 7월 홍수주의보 이후 9년만이다.[* [[https://news.v.daum.net/v/20200806111427855|#]]]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