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강신도시 (문단 편집) == 역사 == 2003년 [[참여정부]]가 발표한 [[2기 신도시]] 계획의 일환으로 발표되었으며, 당시 교통대책으로는 [[수도권 전철 5호선]] 또는 [[서울 지하철 9호선]]의 연장이 거론되었다. 2003년 발표된 최초 계획은 구래리-양곡리-석모리-누산리-장기동-운양동을 연담화하여 개발하는 것으로, 규모도 1기 신도시인 [[일산신도시]]와 비슷했으며, 일산 중앙로와 같은 성격의 신도시 중심을 관통하는 도로를 만들어 중전철을 들이고 아파트 단지 인근을 경유하는 신교통수단인 궤도버스를 도입한다는 원대한 계획이었다.[* [[http://cfs10.blog.daum.net/original/15/blog/2007/07/28/23/05/46ab4d05b4788&filename=%EA%B9%80%ED%8F%AC%EC%8B%A0%EB%8F%84%EC%8B%9C%ED%86%A0%EC%A7%80%EC%9D%B4%EC%9A%A9%EA%B3%84%ED%9A%8D.gif|관련 사진]]] 그러나 이 계획엔 문제가 있었는데, 유사 시 김포를 남북으로 나누어 관리하기 위한 국군의 찰리방어선 때문에 부지 대부분을 차지하는 석모리와 누산리가 군사시설보호구역에 해당되었다는 것이다. 때문에 이를 해제한 후 사업을 진행해야 했는데, [[대한민국 국방부|국방부]]는 이에 대해 반대 의견을 냈고, 이로 인해 2004년, 건설교통부는 당초 498만 평에서 150만 평으로 사업 부지를 대폭 축소한 계획을 발표한다. 이로 인해 구래리, 석모리-누산리와 운양동 대부분이 잘리는 수모를 겪었으나, 김포시 당국과 시민의 반발로, 2005년 다시 구래리와 운양동 및 장기동 일부가 포함된 358만 평으로 추가확장하는 계획안을 확정하여 건설되었다. 그러나 석모리의 이탈로 구래동과 장기동(B지구 및 장기지구)가 이어지지 않아 하나의 신도시라기보다는 중소규모의 택지지구를 임의로 붙여놓은 것 같은 기형적인 구조가 되어버렸다. 몇 년에 걸쳐 누산리와 석모리 일대는 개발제한구역 및 군사시설보호구역에서 해제되었고, 이에 국토교통부에서는 2022년 11월 11일, 누산리와 석모리 일대를 포함하는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콤팩트시티) 조성을 발표했다. 2002~2010년 간 장기동에 장기지구[* 파주 [[운정신도시]] 건설 이전 시범적으로 건설한 교하지구와 같은 성격의 택지개발사업지구. 별개의 사업고시가 이루어졌으며 한강신도시와 연담화할 목적으로 건설되었다.][* 충남 공주 및 인천 계양에 있는 장기지구와 관련이 없다.]가 조성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김포 골드라인/개통 이전|경전철 건설이 추진]]되어 2019년에 [[김포 골드라인]]가 건설되었다. 신도시 조성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김포사업단이 발족하였고, 사업부지 내 토지를 수용하여, 2010년 경부터 본격적인 기반 공사에 들어가게 되었다. 토지 수용 당시 이주를 거부하는 주민들의 항의가 있었으나 LH가 [[의지드립|의지를 갖고]] 강제 수용해버렸다는 카더라 통신이 있다. [[http://www.city21.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610|기사]] 이후 2012년 12월 30일, 1단계 공사가 완료되어 입주가 시작되었다. 2011년, 마을 이름을 지었는데,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no=1124471|영 좋지 않은 이름들이 너무 많아서]] 입주예정자들의 항의 끝에 백지화하고 다시 지었다.[[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QGtr&articleno=1529&categoryId=21®dt=20110819090923|#]] 2014년, 말도 많고 탈도 많고 지지부진했던 [[김포 골드라인]] 사업 계획이 공식 확정,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고 4월 초 공사가 시작되었다. 2010년 1단계 분양 때만 해도 '''수도권 [[미분양]]의 대명사''' 취급을 받았지만, 2014년 전세난을 틈타 "전세금으로 고급 아파트에 내 집 장만하자"는 말로 홍보에 성공하여 서울로부터 많은 인구가 유입, 미분양은 옛말이 되는 줄 알았으나 [[미분양]]이 해소되는 것을 쭉 지켜보던 건설사들이 2015년 건설계획을 우후죽순으로 발표하면서 [[분양]]물량을 융단폭격처럼 퍼붓는 바람에 2016년 경 다시 미분양이 발생하기 시작다. 그래도 상대적으로 가성비가 좋은 편이라는 인식이 점차 늘면서 2020년 기준 미분양은 거의 없는 상태로, 2016년 발표된 정부의 1, 2차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제외되는 쾌거(?)를 이루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