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e스포츠협회 (문단 편집) == 한국 [[리그 오브 레전드]] 협회? == 그러다 보니 KeSPA 입장에선 상황이 난처해진 상황에서 KeSPA에게는 단비같은 존재가 나타났으니 '''[[라이엇 게임즈]]'''. 그렇다. 오히려 라이엇은 [[리그 오브 레전드]]의 한국 서비스가 시작하자마자 KeSPA와 협약을 맺고 e스포츠 진출의 발동을 걸었다. 결국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브루드 워]] 리그가 끝나자마자 몇몇 스1팬들은 그대로 [[롤독]]으로 전향해버렸다.[* 2년 전 분쟁으로 인한 블까성향과 그에 비롯하여 스타크래프트 2에 대한 반감이 있긴 한 건 사실이다. 그게 자의건 타의건...] KeSPA도 슬슬 롤을 중심으로 밀려는 느낌이 강하게 존재한다. 그런데 다만 그렇다고 [[리그 오브 레전드]]가 스타크래프트처럼 오래 남아있을지는 매우 미지수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는 점은 [[Azubu]]의 [[롤챔스]] 대회 스폰에 대한 의혹으로 대표되는 부분. 즉 예전처럼 아무 스폰서 끌어와서 돈만 주면 장땡이지 마인드는 아니라는 점이다. 이미 승부조작이라든가 맵 조작 등 다양한 사건 사고를 겪은 e스포츠 팬들이 그렇게 이 의혹을 곱게 봐줄 수는 없다. 물론 KeSPA는 그 덕에 블리자드로부터 좀 벗어나는 감이 없지 않게 생겼고 숨어있던 블까들은 '''라이엇이라는 [[안티테제|안티 블리자드]]를 반겼다'''. 이제 상황은 지켜보는 것 뿐. 그런데 이번 스2 [[MLG]] 보이콧이 케스파의 LoL 행보에 악영향을 줄 요소가 생겼다.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만약 [[CJ 엔투스]] LoL팀이 MLG에서 하는 LoL 경기를 갈 일이 생기게 될 경우 '''불이익을 못 피할 가능성'''이 커졌다. 그저 남 이야기처럼 여겼던 몇몇 [[롤독]]들도 순간 연쇄피해 가능성에 움찔하는 중. 그리고 라이엇이 내놓은 리그 오브 레전드 [[http://www.thisisgame.com/board/view.php?id=1262125&category=117|2013 래더 시즌3 계획안]]을 보면 자신들이 그렇게 죽이려 했던 '''[[GSL]]처럼''' 승강전 방식의 메이저 리그와 마이너 리그관계를 구축하고 월드 챔피언쉽을 위한 지역별 대형리그를 따로 마련하며 롤챔스 등의 각 국가들의 개별경기를 그 밑에 연계시키겠다는 계획이 있는데[* 요약하자면 [[블리자드컵]]과 [[GSL]], 그 GSL 내부에서 갈려있는 [[코드 S]]-[[코드 A]] 리그 관계를 LoL 리그에 접목하겠다는 뜻이다. 그리고 개별대회는 MLG에 있었던 GSL 시드처럼 지역별 리그 참여에 관련하여 이득을 부여하는 것. '''이렇게 되면 메인은 지역별 리그가 돼버리면서 롤챔스는 삽시간에 메인리그에서 변방리그로 지위가 바뀌게 된다!'''] 롤챔스를 주관하는 KeSPA 입장으로서는 자기들 호구인 줄 알고 맘대로 부려먹으려고 계약했더니 삽시간에 호랑이 앞의 생쥐 꼴이 되어버린 판. 거기에 '''중계권을 라이엇이 쥐고'''[* 블리자드는 중계권 협상이라도 했지만 라이엇은 그것도 없이 자체 중계방송 송출이다!] 지역별, 월드 챔피언쉽 리그 경기들을 전부 HD 무료중계까지 하겠다는 협회의 개념으로써는 절대 이해를 못하는 초강수까지 들어가 있는지라 또다시 케스파가 자기들 이권을 위해 라이엇에게마저 어떤 방식으로든 엿을 퍼먹이려 들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생각했었다.[* 다만 블리자드가 중계권 분쟁으로 몸소 여러 선례들을 만들어준 덕분에 라이엇 내부에서도 이에 대한 매뉴얼을 준비하고 있을 가능성은 높다.] 그런데 정작 [[2016 롤챔스 분할 중계 논란]]이 터지자 바로 라이엇의 편을 들면서 입장발표를 했는데 발표문에 자신들과 라이엇의 투자 지분같은 자료를 사기 수준으로 뻥튀기를 해서 발표를 했다.(...) 자세한 내용은 [[2016 롤챔스 분할 중계 논란|항목 참조]]. 그리고 13-14 윈터시즌 기준으로 제닉스를 제외한 한국의 프로팀들은 전부 KeSPA 소속이다.[* 스타테일은 KT, 아주부는 CJ, MVP는 삼성 갤럭시로 들어가는 등 비협회팀들이 협회팀에 인수되었고, 티원도 스프링 시즌부터 롤팀 창단, 나진과 프라임도 13-14 윈터시즌을 기점으로 협회에 가입했다.] 그리고 이미 서머시즌부터 롤챔스에 관여를 하기 시작했고, 차후 신규 프로리그의 창설도 논의되고 있는 상황이다. 결국엔 롤 내에서도 KeSPA의 영향력이 꽤 높아진 상태.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보면 '''한국 LOL판마저도 답이 안 보이는 상황으로 몰아넣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 그리고 이 우려는 한치의 오차도 없이 현실이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