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교원대학교 (문단 편집) === 사도교육과정(기숙사)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ED%95%9C%EA%B5%AD%EA%B5%90%EC%9B%90%EB%8C%80%ED%95%99%EA%B5%90_%EC%82%AC%EB%8F%84%EA%B5%90%EC%9C%A1%EC%9B%901.jpg|width=400]] 사진은 일명 '신사 사거리'의 모습. 왼쪽과 오른쪽에 보이는 건물은 각각 신뢰관과 다락관이다. 졸업 요건으로 요구되는 사도교육과정을 이수하기 위하여 모든 학부생은 4학기 동안 의무적으로 '''사도교육원 생활관'''에 입사하여야 한다. 미국의 [[RC|레지덴셜 컬리지]]를 참고하여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설립 당시 사관학교를 모방했으므로, 전원 기숙사를 제공하는 것엔 생활도 교육시키겠다는 의미가 있기도 하다. 1, 2학년의 경우 기숙사 시설이 무료로 제공되지만, 그것은 재학생의 권리뿐 아니라 의무이기도 해서 기숙사 생활 자체가 교육과정의 일부에 포함된다.[* 인성 함양을 위해 서로 다른 지역 출신 및 서로 다른 전공의 학생들끼리 한 방을 쓰도록 하는 호실 배정 규정을 두고 있다. 대신 1학년 1학기 때는 같은 학과끼리 웬만하면 서로 이웃한 방을 쓰도록 해준다. 2학기는 진짜 막 섞는다.] 다시 말해서, 학교가 원래 외진 곳에 있기 때문에 가택 등교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어차피 2학년을 마칠 때까지는 자취 및 가택 등교가 불가능하므로 인원이 적은 학교 특성과 맞물려 학과 행사에 싫어도 어쩔 수 없이 참석해야 하는 경우가 있기도 하다.[* 최근에 와서 대부분의 과들은 매우 개인주의적인 분위기로 변했지만, 일부 남초학과/여초학과에 아직도 군기 문화가 존재한다고 한다.] 재학생은 2년 동안 필수적으로 사도교육과정을 수료해야 하는데, 만약 수료하지 못하면 4학년 때 이 과정을 다시 거쳐야 하며 다른 동기들이 자유롭게 기숙사를 이용할 때 자신은 1, 2학년과 함께 생활하는 눈칫밥을 먹게 된다. 거기에 임고 준비하는 데에도 부담이 생긴다. 사도교육과정은 16년도부터 개정되어 학기별로 정해진 과정을 "모두"이수해야 한다. 기숙사 벌점에 대한 제재는 다음과 같다. * 상·벌점 합이 -6 ~ -14점 = 희망입사(3, 4학년 시기) 제한, 해당학기 사도교육과정 미이수 처리 * 상·벌점 합이 -15점 이하(-15, -16, -17...) = 즉시 퇴사 및 다음 두 학기 입사제한 조치, 해당학기 사도교육과정 미이수 처리 이외에도 명의 공여자 대리입사나 이성관 출입, 혹은 거기서 [[섹스|한발 더 나아간 모종의 행위]]로 인해 퇴사당한 케이스도 있다. 기숙사 제도의 장점아닌 장점으로 학생들의 일반적인 생활 습관을 알 수 있다는 점이다. 성적만 좋은 학생이 아니라 타인에게 바람직하지 않은 생활을 하는 사람은 사도교육을 이수할 수 없으며, 사도교육이수를 하지 못하면 졸업하지 못한다. 즉 교원자격증 획득이 불가하여 교단에 설 수 없다는 것. 인적성검사 시행을 통해 교원으로 부적격한 사람을 걸러내고자 하지만 한계가 있다. 반면 사도교육과정의 기숙사 생활에서 도벽으로 인한 절도[* 이렇다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기숙사 내에 CCTV를 설치한 것도 아니라 직접 목격하지 않는 한 경찰, 과학수사대가 와도 범인을 못 잡은 경우가 많다.], 성문란 행위 등이 드러나는 경우 부적격자를 걸러내는 역할을 수행한다. 기숙사 시설은 타대학교에 비하면 상당히 열악하다. --기숙사의 경우 2023년 6월 즈음에 신축 BTL 기숙사가 완공될 예정이며 1,2학년(의무입사생)이 입사하게 될지 3,4학년이 입사하게 될지는 미정이라고 한다.-- 2023년 8월 27일 부로 1차 BTL 신축 기숙사 입사가 진행되며 입사 대상자는 학부 1,2학년 및 3학년 편입생(의무입사생)으로 확정되었다. 신축 기숙사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참고 [[https://www.instagram.com/p/CruaSTkJvVc/?utm_source=ig_web_copy_link&igshid=MzRlODBiNWFlZA==https://www.instagram.com/p/CruaSTkJvVc/?utm_source=ig_web_copy_link&igshid=MzRlODBiNWFlZA==]] 또한 기숙사의 규정이 다른 대학에 비해 아직까지는 조금 엄격한데 그 이유는 교육적인 의도도 있지만, 주변 동네가 한적한 시골인지라 규정이 엄격하지 못하면 교풍이 문란해지기 쉽다는 것도 이유 중 하나. 그리고 치안이 좋지 않아 발생하는 사고도 미연에 방지하는 목적이 있다. 상기한 모든 기숙사 교육과정은 인성교육을 담당하는 '사도교육원'에서 담당한다. 기숙사에서는 각 관마다 배치된 조교와 각 층마다 배치된 층장들이 매일 12시 인원점검 및 사도교육과정과 관련된 업무를 진행한다. 각종 벌점도 이 층장과 조교들이 부과하게 되는데 한 학기의 기숙사 생활이 얼마나 빡빡할지는 이 사람들에게 달려있다. 사람 좋은 층장들은 학생들의 사정을 어느정도 봐주기도 하지만 아니면 얄짤없다. 식사도 1, 2학년은 무료 지급. 3, 4학년이나 대학원생들도 식대의 일부를 국가에서 지원받기 때문에 싼 가격(1식당 3000원 가량)에 식사를 할 수 있다. 다만 한 학기 단위(1일 3식 또는 2식)로 계산을 해야하며, 개강 전 기숙사 식당 이용 신청을 하고 약 80만원 가량을 일괄 결제해야 한다. 학기 도중 기숙사 식당 이용을 원치 않으면 남은 날짜만큼 환불이 가능하며, 양도는 원칙적으로 불가능하다. 기숙사 식당 말고도 학생회관 식당이 있으며, 백반 메뉴(급식)의 가격은 5,000원이고, 선택메뉴의 경우 라면, 돈가스, 불고기, 덮밥 등이 있으며 가격은 5,000원~7000원이다. 식권의 경우 식당 내 키오스크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학생회관 식당의 경우 1, 2학년이라 해도 무료가 아니며 무조건 식권을 구매해야 한다. 교원대 설치령에 의복비 지원도 명시되어 있어, 신입생들은 체육복을 무료로 지급받는다.[* 한국교원대학교의 학생으로서 재학중 생활관에 입사하여 생활훈련을 받는 학생에 대하여는 생활관비와 피복비를 국고에서 지급한다. 이 경우 생활관비와 피복비의 지급기간은 2년에 한한다(한국교원대학교 설치령 제12조 제1항).] 대략 4월달 즈음에 지급받는데, 디자인이 학년마다 전부 다르다(조금 다른것이 아니라 완전히 다르다). 덕분에 새터때 받는 새터복과 함께, 학번을 상징하는 의복이 된다. 일부 게으른 남학생들의 경우, 교복 수준으로 매일 입고 다니기도 한다. 임고생이 되면 이만한 옷이 없다. 이 체육복의 정확한 명칭은 '생활훈련복'이다. 교원사관학교 취지가 있던 초창기에는 대운동장에서 아침조회와 구보가 있었기 때문에 이를 위해 의복이 지급되었다. 기숙사 벽에 있는 이어폰 꽂이는 구보 끝나고 영어듣기를 했던 흔적이다. 선배들의 투쟁 끝에 조회, 구보, 영어듣기는 사라졌고 의복과 이름만 남아있다. 컴퓨터교육과 출신으로 강의에 임했던 이에 의하면 당시에는 현재처럼 벌점 제도만 존재하는 것이 아닌 상점 제도가 존재하여 현재 사도교육과정 특별영역에 해당하는 활동으로 상점을 쌓아 벌점을 상쇄시키는 방법이 존재하였다고 한다. 그리하여 벌점 100점을 쌓아도 상점을 쌓아 무사히 교육과정을 이수했다는 증언과 더불어 월창(기숙사 탈출)과 배수관 타기 등의 스킬을 자주 애용했다고 한다. 현재는 벌점이 10점 미만인 자에 한하여 사내 봉사활동을 해 최대 3점까지 벌점 감면을 할 수 있도록 제도가 변경되었다. --규정을 보면 상점 제도가 아직도 있긴 한데 벌점을 깎아주는 개념이 아닌데다 얻을 수 있는 방법이 거의 없어 사실상 유명무실하다.-- 하지만 2022학년도 2학기부터 상·벌점제가 개정되어 상점과 벌점을 합산한것을 기준으로 사도교육과정 이수 여부를 판단하게 되어 벌점이 있을 경우 상점을 받아 벌점을 감면할 수 있는 방법이 많아졌다. 2014년부터 절도 방지를 위해 각 기숙사마다 지문인식 시스템(시스템이 굉장히 느리다...)이 설치되었다. 미리 사도교육원에 지문을 등록시키거나 학생증을 통해 자신이 거주하는 생활관에 출입할 수 있다. 과거에는 밤 늦게까지 술을 마시고 새벽에 오갈데 없는 학생들이 기숙사 안에서 자고 있는 학생에게 부탁해 몰래 문을 열어놓고 미리 들어오는(자정 12시부터 오전 5시까지 기숙사 출입시 벌점이 부과된다.) 꼼수가 가능했지만 이 지문인식 시스템 설치 이후로는 불가능하다. 2018년 4월 2일에 외부인이 기숙사에 무단침임했다. 18년도 2학기부터 통금시간이 사라졌다. 19학년도부터 의무입사생에 대한 통금이 부활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