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교원대학교 (문단 편집) === 야식 === [[파닭]]의 정신적 고향. 파닭을 처음 만든 곳은 조치원의 왕천파닭이고, 야식으로서의 파닭을 유행시킨 곳 중 하나가 바로 조치원과 가까운 지역에 위치한 한국교원대학교다. 학교 주변에는 미쳐버린 파닭, 마시내, [[또래오래]], 못말리는 깨파닭, 또또치킨, 미호파닭, 88파닭, 반해버린 파닭, 오케이파닭(현재 폐점) 등 수많은 파닭집들이 난립해 있으며, 추가로 굽네치킨도 생겼다. 학식에서도 종종 파닭이 등장한다. 참고로 학식의 다른 닭요리에 비해선 상당히 먹을 만하다.-- 사실 학식이 심각하게 맛없는 것이다-- 현재는 미호파닭을 제외한 파닭집은 거의 다 문을 닫았고, 일반 치킨집들이 많은 편이다. 대표적으로 네네치킨이 있다. 강내면에 있는 치킨집의 수만 해도 11곳 정도가 있다. 또 다른 명물 야식으로는 별별치킨&신불닭에서 파는 순살바베큐(순바)가 있는데, 이는 닭고기와 라면사리, 떡이 바베큐 소스와 함께 나오는 음식이다. 치즈를 넣으면 특히 '치순바'라고 부른다. 라면사리와 치즈, 밥을 1,000원 단위로 추가가 가능하기 때문에, 남는 소스를 아까워한 학생들은 대부분 라면사리와 밥을 추가시켜 먹는다. 참고로 라면사리는 따로 시키지 않아도 기본적으로 하나가 들어간다. 남녀를 불문하고 인기가 많고, 미호왕족발의 쟁반국수도 모두에게 인기가 상당하며, 또 이 쟁반국수와 미쳐버린파닭에서 파는 바베큐 양념 바른 수육 비슷한 음식인 돼지바베큐가 잘 어울린다. 여담으로, 순바를 파는 곳의 상호명이 별별치킨&신불닭인데, 불닭은 별로 안 먹고 파닭이나 파치킨탕수육이나 순바를 많이 먹는다. 파를 먹을 때 상당히 독특한 전통이 있는데, 일단 야식에 올라와 있는 파를 전부 작은 비닐봉투 따위에 담는다. 그리고는 소금을 적정량 뿌려 있는 힘껏 비벼 주는데, 파의 숨이 죽을 때쯤 짭짤하게 비벼진 파를 야식과 함께 먹는다. 이때 소금의 양 조절이 상당히 중요한데, 한 학기쯤 지나면 대부분 파의 양에 상관없이 간을 할 수 있게 된다더라. 그러나 근래에는 그냥 먹기도 한다. 과거에는 매일 12시에 인원 점검을 한 이후 출입문을 잠갔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야식을 받을 수가 없었다. 하지만 대개 학생들은 대부분 야식을 그 이후에 먹기 때문에, 2층 화장실 창문으로 빨랫줄 혹은 랜선에 돈을 묶어 내리는 등의 방법이 사용되었다. 기숙사마다 받는 장소가 달라서, 가령 사임당관의 경우 1층 화장실 창문틈으로, 율곡관은 1층 복도 끝 비상문 창구틈으로, 사랑관의 경우 창문 바깥으로 랜선을 내리는 식, 청람관과 인내관은 1층 휴게실 창문 틈으로 받는 등이다. 이에 관련된 이야기인데, 랜선이 희귀하던 과거에는 고층에는 아저씨가 직접 '''던져서''' 창문으로 올려주었다는 고학번들의 무용담이 있다. 그러나 2015년 들어서 기숙사 조교에게 부탁하면 시스템을 조작해서 문을 열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아직도 상담실이 문을 닫고 조교가 각자 방으로 가는 새벽 2시가 넘으면 상술한 방법과 같은 그들만의 소통 창구를 통한 밀거래가 이루어진다. 2019년 2학기를 기준으로, 새벽 2시까지는 대장을 작성하면 점호 이후에도 합법적으로 밖으로 나갈 수 있어 야식을 받는 데에 큰 어려움이 없다. 출입통제시간에는[* 2019년 2학기 기준 새벽 2~5시로, 지문을 인식하면 출입문은 개방되나 기록이 남기 때문에 벌점이 부여된다.] 2시 이후에는 주변 야식집이 다 영업을 종료한다. 2004년에는 파닭의 파생작인 파피자가 생겨났다. 채썰은 파를 토핑처럼 피자 위에 얹어놓은 것이다. 소금간이 된 파가 피자의 느끼함을 줄여준다[* 실제로 파피자를 집에서 만들어 먹어본 본교 재학생에 따르면 의외로 피자랑 파가 잘 어울린다고 한다.]. 파피자는 KBS 스펀지에도 방영된 바가 있다. 근데 아무도 안 시킨다. 파피자는 거의 교원대 야식계의 흑역사가 되었으며, 실제로 종종 교원대 자학개그 소재로 쓰이기도 할 정도. 실제로 스펀지에서 직접 촬영 후 인터뷰했던 당사자(체교08)도 촬영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파피자를 먹었다는 후문이 있다. 저녁에 학교에 [[푸드트럭]]이 들어오기도 한다. 월요일에는 [[순대]], 화요일에는 곱창볶음, 수요일에는 전기구이 통닭, 금요일에는 [[호떡]]이 들어온다. 가끔 찐빵만두나 삼겹살꼬치 등 다른 음식들이 수요 조사를 위해 들어오기도 한다. 그리고 축제 기간에는 이 모든 차가 잔디광장 앞에 집결하는데, 닭꼬치와 떡볶이 등을 파는 차도 들어온다. 원래 화요일에 청주시내에 본점이 있는 '타코팡'이란 업체에서 타코야끼를 팔러 왔었는데, 순대차 아저씨가 새로 진출한 곱창볶음 차를 두고 텃세를 부리고 총학이 곱창볶음 불러왔냐고 총학생회에까지 전화를 하면서 벌어진 일명 '순대차 사건'의 여파로 교원대를 떠났다. 그러나 2018년 2학기부터 다시 타코팡 푸드트럭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2019년 1학기 기준으로 월요일에는 떡볶이, 순대, 화요일에는 타코팡, 곱창볶음, 만두, 수요일에는 떡볶이, 통닭, 목요일에는 순대, 금요일에는 타코팡, 떡볶이, 일요일에는 타코팡, 만두가 들어왔고, 토요일에는 고정적인 푸드트럭이 없었다. 그러나 2019년 2학기 갑작스레 사도교양교육원 측에서 관내 푸드트럭 영업을 금지하였다. 식중독 예방, 가스로 인한 사고 방지 등을 이유로 하였으나 초기에는 충분한 공지가 되지 않았고 갑작스러운 조치였기 때문에 학생들의 혼란과 반발이 있었다. 타 장소로 이동하여 영업을 계속하는 푸드트럭도 있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철수하였다. 2019년 2학기 10~11월 부터 다시 일부 푸드트럭은 영업을 재개하였다. 2020년 2학기부터 타코팡 트럭은 특정요일에 정문 씨유 편의점 앞에서 장사를 하고 있고 전기구이통닭 트럭이 다시 장사를 시작한 것도 목격되었다. 2023년 현재에도 타코팡의 경우 특정 요일에 꾸준히 정문에 오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