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교원대학교부설고등학교 (문단 편집) === 청람반 === 청람반은 전교 16등 이내에 드는 학생 중 희망하는 학생을 모아 청람실에서 야간 자율 학습을 하는 반이다. 2011년 이전에는 파란 학생증 학년은 12명, 노란 학생증, 초록 학생증 학년은 14명으로 총 40명이었다. 2012년부터 전학년 15명으로 총 45명으로 늘었다. 2015년 이전에는 1학년당 1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015학년 때 잠깐 20명으로 운영하다가 다시 2016년부터는 16명으로 운영되기로 하였다. 통학생도 청람반에 해당될 수 있으며, 기숙사와 동일한 기준(모의고사 70%, 내신 30%[* 기술가정 제외])으로 선발되며 곧 반배치 기준이다. 2013년 이전에는 2층 중앙계단을 등지고 섰을 때 좌측에 있는 통로의 첫번째 교실에 있었다. 청람실은 3층에서 1층과 2층이 홈베이스가 있는 자리에 존재하는데, 2015학년도에는 2층(지구과학실 옆)[* 지금은 솟을원으로 가기 위한 복도로 전락해버렸다. 원래는 멀티미디어실이었고 2016년도에 잠깐 POM 수학 교구실로 이용되었다.]과 3층으로 나눠졌으나, 현재는 3층만 운영되고 있다. 온돌 바닥으로 2016학년도에 새로 공사되었으며, 신발을 벗고 들어가서 자습한다. 청람반 학생에게는 여러 특혜가 주어지는데 제일 큰 혜택은 개인 책상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는 독서실 책상과 유사한데, 위에 책장이 있어 책들을 보관 가능하며, 책상이 매우 넓어 두세 권 정도는 펼쳐놓고 공부할 수 있다. 또한 램프도 달려 있어 밝게 공부할 수 있다. 두 번째 혜택은 3학년과 똑같은 자습일정이다. 매일 밤 11시까지 자습하며, 모의고사 날에는 10시까지 자습해야하고 내신 시험 당일에는 5시까지 자습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통학생은 이리저리 씻고 나면 하루가 지나버린 상황이 된다. 기숙사생이며 청람반생은 청람반 책상과 기숙사 책상, 반 책상까지 세 개의 책상을 이용하여 책을 어디다 두었는지 기억을 못 하는 참사가 일어나기도 한다(...). 2023년 현재 3학년의 학습 분위기 조성을 위해 1학년 청람반 학생들과 2학년 학생들에게는 3학년과 똑같은 자습일정 혜택을 제공하지 않는다. 청람반의 룰은 조금 엄격하다. 우선 말을 하고자 할 때 육성으로 말하지 못하고 귓속말로 말해야 하며, 자습을 시작하기 전에 자리에 앉아있어야 한다. 또한 다른 학생들을 배려하기 위해 책장을 시끄럽게 넘기거나 채점 소리를 크게 내지 않아야 한다. 캔은 밖에서 따고 들어와야 한다. 청람반에 처음 들어오면 조용한 분위기에 압사당할 것 같은 기분을 느낀다. 무서워서 채점을 연필로 해서 절대 소리가 안 나게 했던 학생들도 있다. 물론 적응하면 '''조금은''' 편해지겠지만 불편한 사람은 계속 불편하다. 청람반의 야간 자율 학습 일정은 다음과 같다. || 시간(오후 기준) || 일정 || 비고 || || 6:20 ~8:00 || 야자 1차시 || [* 각 과목의 심화 수업, 소인수 수업, 논술 수업 시간으로도 이용] || || 8:20 ~ 10:00 || 야자 2차시 || || || 10:10 ~ 11:00 || 야자 3차시 || [* 멀티실 이용 시간][* 가끔씩 날씨가 안 좋거나 알 수 없는 이유로 3차시를 생략하는 경우가 존재하며, 몸이 아픈 경우 3차시는 비교적 자유롭게 빠질 수 있다.] || 모의고사날 자율 학습 일정은 다음과 같다. || 시간(오후 기준) || 일정 || 비고 || || 6:20 ~ 8:00 || 야자 1차시 ||<|2> [* 멀티실 이용은 공식적으로는 불가능하며 ~~사실 반이 멀티실로 도망간다.~~ 3, 6, 9, 11월 모의고사는 자율 학습 일정이 존재하지 않는다.] || || 8:20 ~ 10:00 || 야자 2차시 || 내신 시험일 자율 학습 일정은 다음과 같다. || 시간(오후 기준) || 일정 || || 1:40 ~ 3:10 || 자습 1차시 || || 3: 30 ~ 5:00 || 자습 2차시 || 2018학년도 2학기에는 3학년의 학습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청람반 1, 2학년 학생은 오후 10시에 귀사[* 청람반 학생 중 기숙사가 아닌 학생도 있으니, 귀사보단 귀가라는 표현이 적절하다.]한다. 이렇게 빡센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청람반생들의 고충을 이해해주는 것인지 모르겠으나, 학기 초를 제외하고 청람반 감독 교사들은 하루에 한두 번 정도 들어와서 슥 돌아보고 간다. 이렇게 선생님의 감시로 인한 제약은 적어 선생님의 눈치를 보지 않고 공부를 할 수 있다. 주말 자습 때는 1년을 통틀어 10번도 들어온 적이 없는 것 같다. 그럼에도 청람반 분위기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