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닌텐도 (문단 편집) === Wii 말기~3DS 시절까지의 행보 === 왕성하게 소프트를 정발했던 창립 초창기와는 달리 점점 정발하는 소프트가 줄어들고 있었다는 게 가장 큰 문제였다. 오죽했으면 2010년에 정발한 DS 타이틀은 고작 4개, Wii 타이틀은 7개고, 2011년에는 DS 5개, Wii 6개에 불과했다.[* 2019년 이후의 Nintendo Switch는 1~2달에 저 만큼 발매된다.] 심지어 다른 회사에서 정발된 게임들마저 저연령층을 대상으로 만든 소프트가 대부분. 또한 Wii, 3DS는 닌텐도 본사의 방침인, '''국가 전용 [[지역코드]]'''가 걸려있어 해외판 타이틀은 일반적인 방법으로 돌릴 수 없었다. 정발판 Wii를 사놓고 할 게임이 없다는 불평은 과언이 아니었다. 심지어 Wii는 일반인들에게 게임기가 아닌 헬스기기로 더 유명한 판국. 이런 일이 발생하게 된 것은 DS가 판매 대상을 '오로지' 일반인으로 잡는 데서 일어나는 한계라고 볼 수 있다. 일반인 대부분은 DS를 게임기가 아니라 '약간 비싸지만, 신기하고 재미있는 [[장난감]]'으로 봤다. 이런 사람들은 대부분 여러 가지 게임을 돌려가며 즐기거나, 1가지 게임에 깊게 몰입하는 성향은 매우 적다. 그저 짧은 시간을 틈틈이 쪼개서 오래 즐기면 그걸로 족하기에 많은 선택의 수를 두고 고민할 필요가 없다. 한국닌텐도는 처음에 이 점을 매우 효과적으로 어필했지만, 그 때문에 그 이상은 발전하지 못하게 된 것이다. 또한 자사의 소프트는 그나마 한국어판이 나오는데, 서드 파티의 소프트 발매율이 현저히 낮은 이유는 닌텐도와 서드 파티의 이해 득실이 어긋나기 때문이다. 서드 파티 개발사 측의 여론은 보급 및 시장 현황에 관한 기본 정보(정확한 기기의 판매량, 월별 소프트 판매량)가 제공되어야 사업 계획을 세울 수 있는데, 이를 전혀 공유하지 않는다는 의견, 불법복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한국에 소프트를 정발하기는 꺼려진다는 의견, 어떤 소프트웨어든 한글화를 해야 한다는 닌텐도의 현지화 정책에 반발하는 의견이 많았다. 이 때문에 한글화에 한해서는 닌텐도를 지원하지 않는 서드 파티가 많다. 한국의 닌텐도 코어 유저들은 "한글화 정책과 독자코드 둘 중 하나라도 포기하라"고 불만을 제기하였다.[* 결국 [[Nintendo Switch]]에서는 의무 한글화 정책과 독자 지역코드 모두 없어졌다.] 일본과 미국 등에서는 게임기 본체의 가격이 속속들이 떨어지고 있는데, 한국만은 좀처럼 가격을 낮추지 않고 있는 점이나, 후발주자인 [[PS Vita]]가 재빠르게 정발된 것과는 달리 1년이나 먼저 나온 [[닌텐도 3DS]]가 2012년 4월에나 정발되는 것에 대한 비판도 있었다. 그 후 3DS XL의 해외 발매 1달만에 국내에도 발매할 것을 선언하여 논란이 불식되기도 했지만, 이는 이미 닌텐도 3DS를 구매한 사람들에게는 아무런 상관 없는 이야기가 된다. 또한 [[미야모토 시게루]]가 몸소 한국에 방문하여 닌텐도 3DS 관련 행사에 참석했음에도 사전에 아무런 공지가 없었다는 사실에 많은 팬들이 반박하였다. 그리고 한국에서 [[닌텐도 2DS]]를 정식 발매했는데, 이것까지는 문제가 없었지만, 희망소비자가격을 3DS 슈퍼 마리오 패키지와 똑같은 16만 원으로 책정한데다, 3DS를 단종시켜버렸다. 또한 최소한 퍼스트 파티는 한글화해서 내놓았던 지금까지의 행보와는 달리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메트로이드 사무스 리턴즈]] 등의 일부 작품이나, 포켓몬스터를 제외한 [[젤다의 전설 시리즈]], [[별의 커비 시리즈]]의 [[버추얼 콘솔]]을 영문 / 일본어로 내놓아서 일부에서 불만이 제기되기도 했다. 상술했듯이 한닌은 게임 홍보에 엄청난 예산을 투자하며, [[닌텐도 DS]]~[[3DS]] 시기까지만 해도 CF 1편당 적어도 2명 이상의 연예인들을 고용했기로 유명하나 홍보 효과에서 회의적인 반응이 많은 편이었다. 대부분 출연한 연예인들은 한 편당 1억원 이상의 출연료를 받는데 한국닌텐도의 평소 실적과 비교하면 이는 과한 수준이라는 반응이 많다. 게임 판매료를 연예인 CF에 지나치게 쓴다는 것. 굳이 톱 스타가 아니라도 국내 전문 성우 정도는 거의 기본적으로 CF에 고용하는 편이다.[* 국내에서 게임 광고를 낼 때 [[모바일 게임]]을 제외하면 TV CF는 연예인을 출연시키는 일은 드물고 대부분 성우를 채용해서 홍보 작업을 한다. 이에 대표적인 회사가 [[넥슨]]. 닌텐도 작품중에 이 케이스에 들어가는 건 [[포켓몬스터 시리즈]]. [[구자형]] 성우가 전담하고 있다.] 한국닌텐도가 이런 정책을 기본으로 깔고 가는 이유는 코어게이머보다 라이트 유저층을 메인 타겟으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메인으로 내놓는 게임들이 라이트 유저층에게 쉽게 어필할 수 있는 타이틀이 대부분인 데다가 코어 게이머만 안고 가기엔 대한민국의 콘솔시장이 매우 작은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한닌이 주최하는 이벤트를 보아도 라이트 유저들을 끌어모으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는걸 쉽게 알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