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어 (문단 편집) ==== [[초분절 음소|어휘적 강세]]의 부재 ==== [[영어]], [[스페인어]], [[일본어]]처럼 [[초분절 음소|어휘적 강세(lexical stress)]]를 이용하는 언어는 단어마다 강세를 잘못 주면 의미가 달라져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나 한국어는 강세가 어휘마다 다른 경우가 없다시피 해 강세를 별도로 숙지할 필요가 거의 없으며, 그러한 이유로 한국어는 국어책 읽듯 높낮이 없이 일정한 강세로 말해야 모범적인 발음이 된다. 그래서 모어 특유의 강세에 익숙한 외국인 학습자들은 한국어를 처음 습득할 때 평탄하게 말해야 한다는 것에 고역을 겪는다. 굳이 사례를 꼽자면 '뭐 먹었어?'를 억양에 따라 '뭐 좀 먹었냐'(두 번째 어절에 강세)와 '무엇을 먹었냐'(첫 번째 어절에 강세)로 구별하는 것 정도가 있다. [[동남 방언]]에서는 이들이 '뭐 먹었나?', '뭐 먹었노?' 와 같이 어미로 구별된다. 또한 어휘적 강세는 없어도 고저 악센트(pitch accent)는 있기 때문에 매 음절의 높낮이에 주의해야 한다는 점도 있다. 예를 들면 [[예사소리]]는 어두에서 낮게 발음하고 [[거센소리]]는 높게 발음해야 하는데 이를 잘 지키지 않으면 [[감사합니다|캄사합니다]], [[반갑습니다|판갑습니다]] 같은 어색한 발음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