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일보 (문단 편집) === [[미디어오늘]]과 언론노조의 비평 === 한국일보가 [[YTN]] 인수 추진을 공식화한 이후, 평소 [[윤석열 정부]]에 대해 비판적인 논조의 칼럼을 지면에 기고하던 이충재 주필을 퇴직시킨 뒤 고문직으로 발령내고 칼럼 연재 또한 중단시키는 일이 벌어졌는데[* 이후 이충재 고문은 한국일보와는 무관한 개인적인 칼럼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따로 발행하기 시작했으며, 이후 해당 뉴스레터를 [[오마이뉴스]]를 통해 연재하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편집국의 한 기자가 "당연히 주변에서 YTN 인수 때문에 회사가 눈엣가시인 사람들 걸러내는 것 아니냐고 우려할 수 있다고 본다. 논조의 친정부화, 친기업화 우려가 일부 구성원들 사이에서 있는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7304|#]] 2022년 12월 12일, 한국일보 노조의 민주언론실천위원회가 정진황 뉴스룸 국장을 인터뷰하여 사내 소식지에 게재했는데 민실위는 "최근 몇 달 사이 (한국일보) 기사의 논조가 우경화, 친정부화됐다"고 지적하자 정진황 국장은 "비판의 방식이나 수준은 신문 신뢰도와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기분 나쁜' 기사보단 '아픈' 비판 기사를 쓰도록 지시한 부분이 '대통령은 조지지 마라'는 식으로 왜곡된 게 아닌가 싶다"고 해명했다. [[https://www.journalist.or.kr/news/article.html?no=52686|#]] 전국언론노조 한국일보지부는 '정부를 비판하는 기사는 발제 단계에서부터 압박이 들어오고, 우여곡절 끝에 출고가 되더라도 온라인 제목을 수정하라는 지시에 시달린다', '기자들 사이에선 적어도 당분간은 현 정부와 각을 세우는 기획이나 기사를 쓰기 힘들어진 게 아니냐는 자조적인 분위기가 팽배하다', '기사가 수정되는 과정, 제목, 지면 배치, 편집의 방향성에서 달라진 기류를 체감하고 있다'는 내용의 내부 고발이 터져나오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주장한다.[[https://www.journalist.or.kr/news/article.html?no=53504|#]]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