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전력공사 (문단 편집) == 채용과 직장생활 == 규모가 크고 전국 구석구석에 퍼져있는데다 5~60년대 출생 현직자들의 대거 정년퇴직을 대비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철도공사]] 등과 함께 채용을 많이 하는 공기업 중 하나이다. 하지만 취업준비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공기업 중 한 곳이기 때문에 경쟁률이 굉장히 높다. 사무직 경쟁률은 2013년에 120:1 정도였으며, 2014년 상반기 공채는 350:1이라는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한다. 그나마 같은 공공기관인 [[국민건강보험공단]][* 건보공단의 행정직 6급가 기준 경쟁률은 57.33:1로 한전에 비해 낮으나, 신입사원 초봉(2023년 기준)의 경우 한국전력공사(4,103만원)와 국민건강보험공단(4,064만원)은 비슷하다.]쪽이 훨씬 더 승산있을 정도다. 학점은 보지 않지만 2021년 기준 700점 이상의 토익 점수 또는 그에 따른 환산점수의 타 공인영어 점수와 자격증[* 문제는 토익 점수와 자격증 개수가 '''상대평가'''다. 특히 자격증 개수는 무조건 다다익선이다. 2015년 사무직은 서류 만점인 자격증 4개(한국사, 국어, IT, 외국어) 소지와 토익 850점 이상을 찍고 말았다. 참고로 고졸 채용 사무직의 경우 자격증과 토익 점수를 요구하지 않는다.]이 있어야 지원이 가능하며, 이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면접 단계를 간다. 특이하게 서류접수를 할 때 전국권, 지역전문사원[* 충북권, 강원권, 전북권, 대구권, 광주전남권, 제주권, 경남권, 경북권 등] 으로 권역을 나눠서 채용한다. 공공기관 중 가장 많은 인원수를 채용한다. 2017년 하반기에만 600명 공채를 실시했으며, 2021년에는 상, 하반기 도합 1,100명이나 선발한다. 지역전문사원 권역별 채용은 최종 출신학교 소재지에 따른 제한이 없다. 예를 들어 서울 소재 대학을 졸업한 A씨는 경북권이나 전북권에 지원할 수 있다. '''''''''단, 본사가 소재한 광주전남권은 광주,전남지역 소재지의 최종학교 출신자들만 응시가 가능하다(제한경쟁)'''''''''. 지역전문사원 채용 확대로 인해[* 지역전문사원 등 지역본부 채용은 본사이전지역인재 의무채용 TO에 산입하지 않아도 된다.] [[지역 할당제|본사이전지역인재 의무채용]]의 수가 좀 줄었다. 그것 때문에 "본사이전지역인재인 광주전남권 지원자들을 나름 배려한 것이 아닌가?" 라고 생각하는 취준생들도 있다. 채용단계는 NCS를 기반으로 한 서류, 필기[* NCS직업기초능력평가+인성검사], 면접[* 1차 전공면접, 2차 임원면접]전형으로 구성된다. 서류는 어학과 자격점수의 합산으로 합불이 결정된다. 어학 점수는 토익 기준 850점이 만점이며, 다른 어학 성적도 자체 기준표에 의거 토익으로 환산 후 적용한다. 자격점수는 사무직과 기술직이 다른데 대부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은 기본으로 갖고 있고 기술직 기준 기사 1개 이상[* 기술직 기사 2개가 만점이다.]은 소지하는 편이다. 이외에도 토익 스피킹 레벨 7 또는 오픽 IH 등급을 취득해도 5점의 가산점을 주며, KBS 한국어능력시험 3+ 이상 등급도 가산점이 있다. 하지만 사무직 같은 경우 최종 선발인원의 100배수를 서류에서 뽑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서류에서 떨어지는 경우는 없는 편이다. 서류단계에서는 자기소개서 내용을 적/부로 판단하므로 자소서의 비중은 다른 공공기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지원자가 면접전형까지 갈 경우 자기소개서 기반으로 면접을 보게 되므로 면접을 위해 자기소개서는 잘 써야 한다.] 만약 서류 점수가 작년 합격선과 비교할 때 현저히 떨어진다고 생각하면 애초에 지원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리고 특히 중요한 것은 서류전형 발표 후 2~3일 이내에 본인의 생년월일과 증명사진, 면접용 유니폼[* 정장을 요구하면 수험자 입장에서 부담되므로 지원자들에게 흰색 긴팔 티를 지급하여 의상을 통일한다. 옷은 회수하지 않으므로 면접 이후 가져가면 되고, 2차 면접에 붙은 지원자는 다시 이 옷을 입고 오면 된다.] 사이즈를 입력하는 창이 뜨는데, 이 기간 내에 입력하지 않으면 서류에 합격했어도 필기시험을 보지 못하게 되므로 유의하자. 필기시험은 2017년 하반기부터 100% NCS로만 반영하고 있다. 문제 수는 해마다 다른데, 2017년 하반기는 50문제를 65분 안에 풀어야 했고, 문제 형식도 다른 공기업의 NCS와도 판이하다. 필기시험에서는 2.5배수를 합격시킨다. 2018년 하반기부터 사무직을 제외한 기술직군에 전공시험이 도입되었다. 기존의 NCS 영역 중 기술영역을 전공시험 15문제로 대체하여 총 55문제(NCS40+전공15)로 바뀌었다. 시험시간은 동일하게 60분이고 전공시험에서 9문제이상 맞히지 못하면 과락[* 전기(강원, 제주), ICT, 토목, 건축분야에서 과락자가 다수 발생해 인원을 채우지 못하여 NCS로만 나머지 인원을 채웠다. 사실상 전공과락만 면하면 NCS는 다틀려도 합격이 가능했다.]처리된다. 필기시험에 합격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1차 전공면접을 통해 1.5배수를 합격시키고 그 다음 2차 임원면접을 실시하여 높은 점수를 받은 순서대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2019년 하반기 기준, 수도권으로도 신입들이 다수 배치되었다고 전해진다. 수도권 배치라는 건 전국권에 응시했었다는 건데, 해당 권역 10년 의무근무인 지역전문사원 도입으로 인한 것이라 추측할 수 있다. [[2020년]]부터 경기북부([[고양시]], [[의정부시]], [[파주시]], [[포천시]], [[양주시]], [[동두천시]], [[가평군]], [[양평군]], [[남양주시]]) 권역을 따로 모집하기 시작했다. 경기북부 모집단위 분할로 인해, [[고양시]], [[의정부시]], [[남양주시]] 위주의 경기북부 거주민들 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2020년 하반기 부터 사무직군 서류배수가 70배수로 변경되었다.[* 기술직은 15배수] 2021년 상반기에도 역시 70배수를 선발하였고, 토목직군에서 지역권에 중부권을 추가하여 선발하였다. 중부권역은 강원, 충북, 대전세종충남, 전북, 광주전남권이다. 2021년부터 대졸공채 기준 채용인원이 많이 감소하여, 전기직의 경우 스펙의 인플레이션화 현상이 벌어졌고, 그 영향으로 경쟁률이 엄청나서 서류 통과부터 상당히 힘들어졌으나 서류배수가 늘어나면서 필기 경쟁률이 높아지는 대가와 서류 통과를 교환하였다. [[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14/10/14/0302000000AKR20141014163600003.HTML|승진제도가 다른 공공기관보다 유연해서]] 대졸자는 빠르면 5년 8개월 만에 차장을 달 수 있고, 보통은 9년 정도면 차장을 달 수 있다. 위와 비슷하게 빠르게 승진할 수 있는 공공기관 중 하나는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있다.[* 몇몇 승진이 느린 공공기관의 경우 차장을 다는 데 평균 20년 정도가 걸리며, 빨라봤자 17년 정도 걸린다는 점에서 전력공사는 대단히 빠른 것이다. 그러나 입사해보면 왜 빠른 승진이 가능한지 알게 된다. 차장 승진을 하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공기업 생활과는 아주 다른 삶을 살게 된다. 만년 과장 희망자들이 많아 발생하는 현상][* 차장부터는 노조원 신분에서 제외되므로 이전 직급인 과장까지와는 많은 차이가 발생한다. 과장까지는 권역내 순환이 적용되어 기존 근무지와 크게 멀지 않은 근무지로 인사이동이 이뤄지지만, 차장부터는 전국단위 순환근무로 바뀌므로 인사이동시 굉장히 먼곳으로 배치받는 경우가 잦다. 또한 성과연봉제 적용대상이므로, 호봉제 적용대상으로 감봉 징계를 받을만한 큰 사고만 안치면 매년 소폭의 연봉상승이 이뤄지는 과장까지와는 달리 고과에 따라 매년 연봉의 편차가 심하여 업무처리에 만전을 기하는 것은 물론이고 사내정치와 본인PR까지도 많은 신경을 써야한다. 공기업을 선호하는 구직자들은 대개 민간기업보다는 고과나 사내정치 같은 스트레스 요소가 적다는 것을 장점으로 꼽는데, 한전에서 상위직급 승진을 꿈꾸는 차장 이상급의 간부라면 그런점을 기대하기가 힘들다.] 한국전력공사는 고졸과 대졸의 차이가 딱 4호봉 차이며 그 외의 차이는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평등한 직장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