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문단 편집) === 일반전형 === 일반전형은 특별전형의 합격자발표가 끝난 6월 말, 원서접수를 받고 7월경에 입학고사를 치른 다음, 8월경 면접을 보고 9월 초순에 합격자발표를 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일반전형 또한, 특별전형과 마찬가지로 1차와 2차로 나눠서 시험을 치르는 데, 1차는 내신+입학고사성적을 합산하여 합격자의 2배수 인원을 먼저 선발한다. 참고로 내신점수의 경우엔 200점 만점이며 '''전과목 반영'''이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전과목 반영'''. 이 말인즉슨, 평소에 소홀히 하기 쉬운 기가나 컴퓨터 과목의 등급까지 내신점수에 합산된다는 뜻이다. 과목별 수업시수에 따라 반영되는 비율이 다르지만 국영수과목에만 집중한 수험생들의 경우엔... 다만, 일반전형에서는 내신비중이 그렇게 높지 않다.[* 내신 200점 만점에 120점을 맞고도 입학고사와 면접을 잘 치르고 합격한 사례도 적지않으니 내신점수가 안 좋다고 미리 포기하는 수험생들은 없길 바란다.] 1차는 내신뿐만 아니라, 입학고사까지 치르게 되는데, 일반전형에서는 [[경찰대학]]이나 [[사관학교]]처럼 자체선발 시험을 가진다. 출제 영역은 언어, 수리(나형), 외국어 그리고 '''국사'''. 전통조경, 건축이나 전통공예처럼 인문계열이 아닌 학과도 예외는 없다. 반영비율도 [[충공깽]][* 2016학년도 모집요강 기준으로는 일반전형 총점 1000점 중 입학고사가 700점(국어 100×2+수학 100×2+영어 100×2+한국사 50×2=총 700점), 내신이 200점(1학년 20%+2학년 40%+3학년 1학기 40%), 면접이 100점이다. 면접의 비중이 그렇게 높지는 않지만 무시하면 큰일난다.]. 설상가상으로 학교 인지도가 워낙에 높지 않다 보니 '''기출문제집 같은 걸 구할 수가 없다.''' [* 2016학년도 입시부터는 입학처 자료실에서 기출문제를 공개하고있다.] 그냥 수능문제나 사관학교 문제로 공부하는 수밖에. 어쩌면 공무원 시험에서 보는 재정국어나 국사 책 보는 게 빠를 수도.[* 다만 2008년 이후 국사영역출제문제를 공개하기도 했다.] 시험문제 출제는 수능과 비슷한 형식으로 국어50문제, 국사20문제, 영어45문제, 수학30문제[* 2018학년도 일반전형 필기고사 기준.]. 다만 영어의 경우 듣기 문제가 단어 문제로 대체된다. 입학고사를 치르고 합격한 신입생들의 반응은 대체적으로 국어와 국사는 쉽고 수학이 어려우며 영어는 쉽다와 어렵다로 엇갈리는 편이다. 시험시간은 오전엔 국어, 국사, 영어시험을 치른 후에 점심시간을 가지고 수학시험을 치른다. 전통미술공예학과의 경우에는 수학시험 대신, 실기고사를 치른다. 학교의 특성상 시험에 출제되는 문제가 범상치 않은 경우가 많다. 수학을 예로 들자면... 주춧돌의 갯수를 '''등차수열'''로 계산하는 문제가 나온다거나.. 방사선탄소연대측정법의 반감기를 이용한 '''등비수열'''로 유물의 추정 연대를 맞추라거나[* 2005학년도 입학 시험 문제] [* 입학 후 1학년 전원이 듣는 역사교양에서 이도학교수가 반감기 계산을 못 해도 유물 실제 제작 연대를 알면 맞출 수 있었다는 말에 학생들이 멘붕의 도가니로....]....수학 외에 국어 과목의 경우도 문법 예시문도 전통 관련, 비문학도 역사, 전통문화 관련, 영어도 역사 지문 수두룩.... 특히 영어의 경우 수능특강 본문이 자주 보이니 참고하자. 11학번부터는 전통건축학과와 보존과학과 같은 이과계열 학과에서는 언어와 수리의 비중이 각각 0.8, 1.2배로 조정되었다. 문화재 관리학과는 외국어와 수리의 비중이 각각 1.2, 0.8배로 조정되었다. 2013년도 입학시험은 듣기와 주관식 없이 푸는 2014년형 수능과 거의 비슷했다. 입학 시험은 따로 준비할 필요 없이 수능만 대비하면 만사 OK라는 말. 대신 국사는 필수이기 때문에 자연계 학생들은~~ 남들 미적분 공부할 때~~ 국사공부를 해둬야 '''했다'''[* 2017학년도부터는 한국사가 계열 상관 없이 수능 필수 과목이 되었다] 1차를 합격한 수험생들은 최종 합격을 위해 면접을 치르게 되는데, 면접의 경우 기본적으로 다섯 개의 질문을 받게 된다. 보통 지원한 학과의 교수 2~3명이 면접관을 맡으며 3:1이나 2:1면접을 치르게 된다. 면접은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데, 미리 면접대상자들의 수를 이틀에 걸쳐 배정시킨다. 자신이 배정된 요일에만 학교에 방문하면 된다. 면접당일이 되면 그날의 면접 대상자들을 한 교실에 모아놓은 다음, 한명씩 면접순서대로 면접관들이 있는 방으로 불러들여 면접을 진행한다. 면접시기가 8월경이다보니 가끔 '''태풍'''이 오는 날과 면접을 진행하는 날이 겹칠 경우도 있는데, 지금까지 면접일정이 취소되거나 연기된 사례는 '''없었다.''' 태풍과 면접일이 겹친 대표적 사례는 2012년에 치뤄진 2013학년도 면접을 들 수 있는데, 면접 보러 갈 땐 분명 잘만 서있던 읍내의 가로수들이 면접이 끝나고 나와보니 다 '''꺾여있다던가''', 면접 도중에 학교 옥상의 물통이 날라가는 장면을 실시간으로 창문을 통해 지켜본다거나 하는 사례들이 있었다. 면접 질문은 미리 정해져 있다. 기본적으로 학과의 특성에 대한 질문의 비중이 가장 크니 면접을 보러 갈 때에는 학과에 대한 공부를 어느 정도 해두는 것이 좋다. 또한 문화재전반에 대한 상식을 요구하는 질문도 간혹 출제된다. 예를 들자면 '''문화재지킴이에 대해 설명하시오'''등을 들 수 있다. 면접을 진행할 그 당시에 사회적으로 회자되는 이슈에 대해서도 물어보는 질문이 있는데, 예를 들자면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 선수의 스케이트화는 과연 문화재로서의 가치가 있느냐?'''등을 들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질문의 사례들이 있으나, 앞에서 언급한 전통대지원자를 위한 카페에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있으므로 만약 관련정보가 필요하다면 그 카페를 참고하는 것을 권한다. [* 2013년 문화재관리학과의 주요 질문은 '무형문화재'와 '민속문화재'의 구분이었다.] [* 불타는 집에 할머니와 목제 불상이 있다면 무엇을 구할 것이냐 물었는데 당당히 불상이라 외치고 합격한 사람이 있다.][* 보존과학과의 주요 질문의 경우, 백두산이 분화 시, 그로 인한 남한쪽 문화재 손상정도를 예측하시오였다.] [* 어느 학과에서는 교수들이 면접 문제를 주사위를 굴려서 나온 것으로 냈다는 ~~카더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