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문단 편집) ===== 개교 초중반 ===== 학교 개교 초기 기숙사는 겉에서 보기엔 꽤 괜찮아 보였으나 실상은 영 아니올시다였다. 일단 가/다 동은 4인 1실, 나/라 동은 2인 1실이며 가/나동은 여자기숙사, 다/라동은 남자기숙사로 운영하는데 2000년대 초반 당시부터 여학우 수가 남학우 수를 압도하던지라 남자기숙사는 4인실을 두 명이 쓰는 경우가 속출하는 반면 여학우 기숙사는 콩나물 시루 신세였다. 거기에다 공동샤워실이 수용인원에 비해 턱없이 모자라[* 4인실인 가/다동의 경우 층별 4칸짜리 2군데, 2인실인 나/라동은 4칸짜리 하나뿐이다.] 여자기숙사는 아침마다 난리였으며 남자기숙사는 과 대항 체육경기라도 하고 난 다음에는 역시나 난리판을 연출했다. 찌룩님의 말에 따르면 이때도 냉방난방은 다 있었다고 한다. [* 전열기구? 당연히 반입 금지다.] 기숙사 내 취사 역시 엄격하게 금지되어 있어서 조리기구를 보관하다 적발 시에는 퇴사 처리[* 프라이팬 같은 건 뭐 과 행사 때문에 보관하거나 그럴 수도 있으니 그냥 넘어가는데, 가스버너 같은 건 얄짤없다. 전기밥솥도 포함.]까지 가능했으며 처음에는 층별로 냉온수기 하나에 공동 냉장고가 고작인지라 컵라면에 김치 정도가 허용된 취사의 형태였다. 2006년, 새로운 기숙사(호연재)가 새로 설립되었다. 2인 1실, 각 방마다 샤워실, 각 방마다 냉장고라는 어마무시한 스펙으로 많은 이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었으며 학년 우선 + 학점 제한 + 여학생only라는 엄격한 입사조건을 가지고 운영되고 있다. 2002년 1학기까지는 기숙사가 24시간 오픈[* 입구에 정맥인식기가 설치되어 기숙사생만 출입할 수 있도록 통제 정도는 되어있었다.]되어 있었는데 2002년 여름방학 때 불미스런 사건 이후 야간 폐쇄시간과 점호가 생겼다. 대략 12시부터 이튿날 06시까지는 기숙사 전체 폐관시간이었으며 12시 전체 점호시간에는 각 층의 층장이 각 실의 인원을 점검하고 전달사항을 전달하는 시간이 있었다. 미공과 야간 실습 등의 사유 발생 시는 지도교수의 서명하에 연장 출입이 가능하였으며, 시험기간에는 폐관시간이 늦춰졌다. 이종철 총장 시기에는 학생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기숙사에 입실하려면 어학점수 등 인증제를 시행한 적이 있'''었'''다.[* 인증제 없던 시절에 군대 갔다가 인증제 시행 후 복학한 복학생들에게는 1년의 유예기간이 주어졌다.] 거기다 주간에도 기숙사 출입금지시간이 생겼으며, 출입금지시간에 정당한 사유 없이 기숙사에서 비비다 적발될 시 얄짤없이 벌점을 부여받게 되었다. 그러나 오묘한 가구배치로 사각을 만든 뒤 그 사각에 숨어 사감님의 퇴실검사를 패스하는 학우들도 여전히 활약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