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프로야구/1993년 (문단 편집) == 정규시즌 최종순위 == ||<#0066b3> '''{{{#white 순위}}}''' ||<#0066b3> '''{{{#white 팀}}}''' ||<#0066b3> '''{{{#white 경기수}}}''' ||<#0066b3> '''{{{#white 승}}}''' ||<#0066b3> '''{{{#white 무}}}''' ||<#0066b3> '''{{{#white 패}}}''' ||<#0066b3> '''{{{#white 게임차}}}''' ||<#0066b3> '''{{{#white 승률}}}''' ||<#0066b3> '''{{{#white 팀타율}}}''' ||<#0066b3> '''{{{#white 팀홈런}}}''' ||<#0066b3> '''{{{#white 방어율}}}''' || ||<#ffd700,#968200> 1 ||<#ffd700,#968200> [[해태 타이거즈]] ||<#ffd700,#968200> 126 ||<#ffd700,#968200> 81 ||<#ffd700,#968200> 3 ||<#ffd700,#968200> 42 ||<#ffd700,#968200> 0.0 ||<#ffd700,#968200> 0.655 ||<#ffd700,#968200> 0.251 ||<#ffd700,#968200> 95 ||<#ffd700,#968200> 2.92 || ||<#fae7a6,#786400> 2 ||<#fae7a6,#786400> [[삼성 라이온즈]] ||<#fae7a6,#786400> 126 ||<#fae7a6,#786400> 73 ||<#fae7a6,#786400> 5 ||<#fae7a6,#786400> 48 ||<#fae7a6,#786400> 7.0 ||<#fae7a6,#786400> 0.599 ||<#fae7a6,#786400> 0.271 ||<#fae7a6,#786400> 133 ||<#fae7a6,#786400> 2.95 || ||<#fae7a6,#786400> 3 ||<#fae7a6,#786400> [[OB 베어스]] ||<#fae7a6,#786400> 126 ||<#fae7a6,#786400> 66 ||<#fae7a6,#786400> 5 ||<#fae7a6,#786400> 55 ||<#fae7a6,#786400> 14.0 ||<#fae7a6,#786400> 0.544 ||<#fae7a6,#786400> 0.258 ||<#fae7a6,#786400> 59 ||<#fae7a6,#786400> 2.89 || ||<#fae7a6,#786400> 4 ||<#fae7a6,#786400> [[LG 트윈스]] ||<#fae7a6,#786400> 126 ||<#fae7a6,#786400> 66 ||<#fae7a6,#786400> 3 ||<#fae7a6,#786400> 57 ||<#fae7a6,#786400> 15.0 ||<#fae7a6,#786400> 0.536 ||<#fae7a6,#786400> 0.256 ||<#fae7a6,#786400> 74 ||<#fae7a6,#786400> 3.07 || ||<#ffc0cb,#943838> 5 ||<#ffc0cb,#943838> [[빙그레 이글스]] ||<#ffc0cb,#943838> 126 ||<#ffc0cb,#943838> 61 ||<#ffc0cb,#943838> 4 ||<#ffc0cb,#943838> 61 ||<#ffc0cb,#943838> 19.5 ||<#ffc0cb,#943838> 0.500 ||<#ffc0cb,#943838> 0.238 ||<#ffc0cb,#943838> 81 ||<#ffc0cb,#943838> 3.46 || ||<#ffc0cb,#943838> 6 ||<#ffc0cb,#943838> [[롯데 자이언츠]] ||<#ffc0cb,#943838> 126 ||<#ffc0cb,#943838> 62 ||<#ffc0cb,#943838> 1 ||<#ffc0cb,#943838> 63 ||<#ffc0cb,#943838> 20.0 ||<#ffc0cb,#943838> 0.496 ||<#ffc0cb,#943838> 0.248 ||<#ffc0cb,#943838> '''29'''[* 역대 최소홈런 기록이다. 심지어 80게임을 치른 원년보다 홈런을 못 쳤다!] ||<#ffc0cb,#943838> 3.33 || ||<#ffc0cb,#943838> 7 ||<#ffc0cb,#943838> [[쌍방울 레이더스]] ||<#ffc0cb,#943838> 126 ||<#ffc0cb,#943838> 43 ||<#ffc0cb,#943838> 5 ||<#ffc0cb,#943838> 78 ||<#ffc0cb,#943838> 37.0 ||<#ffc0cb,#943838> 0.361 ||<#ffc0cb,#943838> 0.225 ||<#ffc0cb,#943838> 46 ||<#ffc0cb,#943838> 4.00 || ||<#ffc0cb,#943838> 8 ||<#ffc0cb,#943838> [[태평양 돌핀스]] ||<#ffc0cb,#943838> 126 ||<#ffc0cb,#943838> 34 ||<#ffc0cb,#943838> 10 ||<#ffc0cb,#943838> 82 ||<#ffc0cb,#943838> 43.5 ||<#ffc0cb,#943838> 0.310 ||<#ffc0cb,#943838> 0.224 ||<#ffc0cb,#943838> 35 ||<#ffc0cb,#943838> 3.58 || [[태평양 돌핀스|원조 동네북]][* 다만 태평양보다는 [[삼미 슈퍼스타즈|삼미]]-[[청보 핀토스|청보]]가 동네북의 이미지가 강했다.]과 [[쌍방울 레이더스|신흥 동네북]] 때문에 [[한국프로야구/2002년|2002년]]에 버금가는 굉장한 승률 인플레가 일어났다. '''6위 승률이 0.496'''이다! 쌍방울이 이 해 간신히 7위를 해서 그렇지 만약 이 해도 꼴찌였다면 [[8888577|4연속 꼴찌]]는 이 팀이 먼저 달성했을지도(…).[* 그래서 이 때 팀 이름이 세글자라 무거워서 순위가 바닥이라는 개드립이 유행하기도 했다(…).] 이 해 [[해태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승률이 높았던데에는 이팀들의 전력도 무시무시했지만 승률 인플레의 덕도 본 것. [* 해태는 그해 두팀을 상대로 30승1무5패의 엽기적인 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태평양 돌핀스]]에 17승1패를 거두며 원년 OB가 삼미를 상대로한 특정팀 최다승(16승) 기록을 갈아치웠다] [[해태 타이거즈]]는 타력은 그럭저럭 중상위권이었는데 이는 [[김성한]], [[한대화]], [[이순철]], [[장채근]]이 집단 노쇠화를 겪었으며 [[홍현우]]는 2년차 징크스에 빠졌고 [[이호성|그 분]]은 부상으로 풀시즌을 소화하지 못했다. [[이종범]]이 신인으로써 .280 133안타 16홈런 53타점 85득점 73도루를 기록했는데 지금 봐서는 [[김하성]]정도 수준으로 보일지 모르겠지만 무려 '''득점왕에 최다안타 2위 홈런 공동 4위'''와 도루 2위의 기록.~~ 종범이가 안왔다면 답답했을 타선.~~ 하지만 [[스탯티즈]]를 통한 보정의 결과 93년이 극한의 투고때문인 탓도 있다. [[삼성 라이온즈]]는 인상적인 투타벨런스를 보이며 2위를 기록했다. 비록 초반에는 5할을 근근히 유지했지만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부진을 틈타 8월 이후 치고 나갔다. [[박충식]], [[김상엽]], [[김태한]], [[성준(야구선수)|성준]] 등 선발 4인방이 12승 이상이었으며, 앞서 언급한 타선은 투고타저 속 홀로 불타는 타선이었다. 다만 포수의 부재와 확실한 클로저가 없었다는 점과 지난해 13승 무패로 승리요정이었던 [[오봉옥]]의 부진[* 지난해와 방어율은 비슷하게 찍었지만 지난해와 다르게 승패가 1승7패였다. 접전에 약했다는 이야기.]은 피타고라스승률에 비해 한참 못미치는 .599의 승률을 거두는 악재로 작용하였다.[* 당해 해태의 승률은 .655, 삼성의 승률은 .599였으나 피타고라스승률에 의하면 삼성은 .669, 해태는 .599로 그 반대였다. 이는 [[송유석]],[[선동열]] 등 해태의 강력한 불펜진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반면 삼성은 크게 많이 이기고 작게 많이 지는 비경제적인 야구를 했다. 해태 득실 513/420, 삼성 득실 615/433] 전구단이 92보다 93시즌에 득점하락을 겪었지만, 삼성은 그것이 미묘하다 싶을 정도로 차이가 적었다.[* 633 -> 615] 전년도까지만 해도 하위권을 유지하던 [[LG 트윈스|서울]] [[OB 베어스|팀]]들이 4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OB는 초반에는 5위에 머무르다가 7월부터 강력한 선발투수진과 특급 신인 마무리투수 [[김경원(야구)|김경원]]을 앞세우면서[* 지금 기준이면 양준혁이고 이종범이고 머고 김경원이 신인왕을 타는게 맞았다.] 연승을 시작해 4위에 올랐으나 이땐 4위를 하더라도 3위와의 승차가 3경기 이내여야 준플레이오프를 치르는 규정이 생기는 바람에 4위하고도 포스트시즌에 실패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는데 때마침 시즌 막판 LG가 미친듯이 내려가기 시작했고, --역시 DTD는 LG를 그냥 놔두지 않는다--9월 26일 LG의 패배로 6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은 뒤 9월 27일 LG전 승리로 공동 3위, 시즌 마지막 태평양전 승리로 최종순위 3위로 시즌을 마쳤다. 그러나 현재와는 달리 이 때의 타선은 약한 편이었고 앞서 언급한 투수진을 갈아서(…) 이루어낸 성적인지라 이듬해 투수진이 붕괴되어 7위로 추락한다.[* 팀 타율(.258), 팀 OPS(.688)는 그래도 '''2위'''였지만 홈런 수(59)는 4위에 그쳤고 같은 잠실야구장을 쓰는 LG(74)에도 뒤졌다. 특히 LG의 팀컬러는 강력한 한방의 장타보다는 호타준족으로 치고 달리는, 한번 점수를 내기 시작하면 정신없이 휘몰아치는 '''신바람 야구'''로 유명했다. 그 LG에게 큰 거에서 뒤졌으니 말 다했다. 반면 팀 방어율은 1위여서 정말 투수력의 비중이 컸다. 실제로 베어스가 타격의 팀이 된 건 [[김인식]] 체제 부터다.]~~ [[OB 베어스 항명파동]]이 일어나는 데 간접적인 원인일지도?~~ 좌완 파이어볼러 [[이상훈(좌완투수)|이상훈]]이 2억원이라는 사상 최고액 계약금으로 입단하고 [[김용수]]가 부상에서 복귀한 LG는 지난해 시행착오를 겪었던 [[이광환]] 감독의 야구가 정착되며 시즌 초반부터 호성적을 내며[* 지난해까지 3승15패, 4승14패로 크게 열세에 있던 빙그레와 롯데를 상대로 10승8패로 우세를 가져갔다.] 야구 흥행을 주도했다. 해태와의 잠실 3연전을 모두 매진시키고, 삼성과의 평일 홈 3연전도 모두 매진시켜 93시즌 최다 관중을 동원했다. 8월까지 승률 6할대를 기록하며 줄곧 2위를 지켰고 승률 6할대 중반으로 독주하던 해태를 턱밑까지 추격했으나 시즌 초반에 버닝했던 [[박준태(1967)|박준태]]와 전반기 타점-안타왕이던 [[김상훈(1960)|김상훈]]의 타격감이 떨어짐과 함께 팀득점력이 급격히 떨어져 시즌 막판으로 갈수록 지는 경기가 많아져[* 8월 19일까지 14승으로 조계현과 다승 공동1위를 차지하던 [[정삼흠]]은 이후 한 달 넘게 승리투수가 되지 못하며 다승 2위로 끝났고, 이상훈은 7월까지 3연속 완투승과 함께 9승을 기록했지만 부상 등이 겹치며 시즌 끝까지 1승도 추가하지 못했다. 쌍방울에 노히트노런을 기록한 [[김태원(야구선수)|김태원]]과 [[김기범(야구)|김기범]]도 각각 2.42, 2.60이라는 준수한 방어율을 기록하고도 물타선 때문에 8승, 9승에 머물렀다.] 8월 31일에는 삼성에게 2위 자리를 내준데 이어 시즌 최종전에서 잠실라이벌 OB에게 3위를 내주고 말았다.-- 30년전인데도 어째 낯설지가 않다--해태를 제외하고 모든 팀에 승률 5할 이상을 기록했지만 유독 동네북으로 전락한 태평양과의 경기에서 9승1무8패로 고전했다. [[1992년 한국시리즈|전년도 한국시리즈]] [[롯데 자이언츠|진출]][[빙그레 이글스|팀]]이 포스트시즌에 모두 탈락했다. 특히 [[빙그레 이글스]]는 지난해 준우승의 충격으로 승률이 1할5푼이나 깎이며 간신히 5할 승률을 기록하며 5위로 추락했다. [[이강돈]], [[이정훈(1963)|이정훈]]이 줄줄이 고장나며 전력에서 이탈했으며, 이들은 다시는 92년도의 위용을 되찾지 못했고 [[장종훈]]마저 작은 부상에 시달리며 역대급 투고타저시즌 치고는 준수했지만 작년의 반밖에 못했다. 거기다 기대를 받고 입단한 [[구대성]]은 이종범, 양준혁, 김경원 등의 활약을 손가락빨면서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롯데 자이언츠]]또한 투자에 인색한 구단으로 인해 전력보강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염종석]]이 예년의 혹사로 이전한 못한 위력을 보여주었고, [[김민호(1961)|김민호]],[[김응국]],[[이종운|]] 등이 약속이나 한듯 집단 부진에 시달렸다. 또한 [[박정태]]는 5월 말까지 타격 1위를 달리며 잘나가던 중 [[염경엽|]]과 주루 중 충돌하며 선수생명마저 위협받는 상태에 이르렀고, [[전준호(1969)|전준호]]만이 도루 신기록을 세우며 홀로 분전했지만 혼자서는 어쩔수가 없었다. 원래도 소총 타선이었지만 타선의 집단 부진은 2020년 현재까지 팀 시즌 역대 최소홈런 기록을 쓰고 말았다.[* 다만 팀득점력 자체는 쌍방울이나 태평양에 비하면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2021 시즌에 [[KIA 타이거즈]]가 4월 한달동안 팀 홈런 5개(=[[최형우]] 4개+[[김호령]] 1개)로 이 기록을 경신할 가장 유력한 후보였지만, 7월 4일 [[박찬호(1995)|박찬호]]가 '''팀의''' 시즌 29호 홈런을 기록하여 기록 경신이 무산(?)되었다. 결국 최종 팀 홈런 66개로 마쳤다.]~~ 아마 이 기록은 펜스를 110-135-110으로 잠실을 10미터씩 뒤로 밀어도 세우기 힘들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