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프로야구/1995년/신인드래프트 (문단 편집) == 이모저모 == * 각 구단은 이미 [[현대 피닉스]]와 입단 계약을 맺었던 16명의 선수들 중 1·2차 지명에서 14명이 지명했다. 그야말로 현대를 향해 선전포고를 한 셈. 또한 현대에게서 선수를 뺏기지 않기 위해 기존 구단들은 선수들에게 현대 못지 않은 계약금을 주게 되었고, 이는 선수들 몸값이 폭등하는 결과를 낳았다. 그러나 당시에는 14명 중 [[김재걸]]을 제외한 13명 모두 그대로 현대 피닉스에 입단했다. 참고로 현대와 입단 계약을 맺은 선수들은 최대 3억원에서 최소 5천만원의 계약금을 받았다. 계약금 5천만원도 전년도인 1994 신인지명 기준이라면 1차 지명자나 2차 1라운드 지명자 수준[* 물론 1994 신인지명은 흉작으로 평가받지만.]. 여담으로 이전까지 역대 최고 계약금액은 1993년 LG에 입단한 [[이상훈(좌완투수)|이상훈]]이 받은 1억 8천8백만원. * 삼성에 2라운드 지명된 [[김재걸]]도 현대와 입단 계약을 맺은 선수 중 하나였는데, 삼성에 지명된 후 현대 합숙소에서 이탈해 삼성에 입단하면서 2중 계약 파동이 일어났다. 이에 현대 뿐만 아니라 대한야구협회까지 나서 삼성과 [[한국야구위원회|KBO]]를 상대로 법정 공방을 벌였다. 그러나 1심과 2심에서 삼성과 김재걸 계약에 문제가 없다고 판결이 내려졌다. 그리고 마지막 3심을 앞두고 있던 중, 9월말 현대가 [[태평양 돌핀스]]를 인수하면서 소송 취하했다. * LG에 4라운드 지명된 강준기는 동국대 졸업 후 LG에 입단했지만 김동수, 김정민 등 기존 포수들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은퇴 후 공주중 감독으로 재직 중 교통사고로 사망하였다. * [[해태 타이거즈]]의 2차 6라운드 지명을 받은 [[추평호]]는 은퇴후 KBO 심판으로 활동하게 되어 현역시절보다 더 유명세를 타게된다. [[분류:KBO 신인 드래프트]][[분류:한국프로야구/1995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