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프로야구/2014년/7월/12일 (문단 편집) == 총평 및 여담 == 간단하게 평하면 '''[[KIA 타이거즈/2009년/6월/25일|2009년 6월 25일]]과 [[522 대첩#s-1|522 대첩]]의 퓨전'''. 앞선 두 대첩과 이번 대첩 모두 '''광주'''에서 홈팀 KIA가 '''[[마무리 투수]]의 [[블론세이브]]'''로 연장을 허용한 뒤, 연장 12회까지 가는 지리한 승부 끝에 상대팀의 '''끝내기 삽질'''([[최정|폭투성 포일]], [[이왕기|헤드샷]], ~~나로호~~[[손아섭|악송구]])로 승리한 경기였다. 여기에 [[롯데 자이언츠/2013년/8월/18일|818 대첩]] 때 처럼 투수가 타격하는 장면이 두 번이나 나오기도 했다. 이날 경기로 롯데는 [[강민호|75억 포수]] 대신에 [[최준석|100% 도루저지율에 빛나는 안방마님]]을 얻었다 [[카더라]]. ~~[[조인성(야구선수)|잉금님]]을 뛰어넘는 서서쏴~~ ~~사실은 배가 고픈 나머지 이닝을 주워 먹었다 카더라.~~ 하지만 롯데 팬으로써는 잔루 적립과 끝내기 실책으로 경기 내내 뒷목을 잡을 수밖에 없었다. 이날 챔피언스 필드는 2만 2천석 매진 사례(시즌 7호)을 기록했지만, 이 날 구장을 찾은 팬들은 눈이 썩는 경기를 봐야만 했다. KIA는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하고 10개의 볼넷을, 롯데 또한 9개의 안타와 9개의 사사구를 솎아냈지만 각각 잔루를 14개와 12개가 기록하는 등, 득점권 찬스를 스스로 날려먹거나 수비에 막혀 아웃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 KIA [[박기남]]은 오랫만에 선발 출장하여 6타수 4안타의 맹타를 휘두르고 1타점 1득점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도루자, 견제사, 병살타를 기록하며 공격의 흐름을 끊었고, 수비에서도 8회초 히메네스의 짧은 좌익수 플라이 타구를 잡은 [[김다원]]의 좋은 송구를 중간에서 커트하는 본헤드 플레이로 결국 동점을 허용하게 만드는 등 공수주 다방면에서 참 다양한 활약을 펼쳤다. ~~박지배~~ 10회초부터 마운드에 올라온 KIA의 [[김진우(1983)|김진우]]는 3이닝 동안 68개의 공을 던지며 1피안타 4사사구 1폭투를 기록하는 등 불안한 제구로 팬들의 뒷목을 잡게 만드는 답답한 피칭을 시전했지만, 고비마다 상대의 [[송승준|투]][[장원준|수]]들을 ~~풀카운트 승부로~~ 잘 공략하며 결국 이 대첩의 승리 투수가 되었다. 최준석은 9년만의 포수 마스크를 쓴 선수라는 점이 무색하게 3이닝동안 50개의 투구를 받으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다만 워낙의 거구인데다 포수 장비가 최준석에게 작았기 때문에 불편해 보이는 모습을 많이 보였다. 위 영상을 보면 용덕한의 장비를 나중에 기사에서 말하길 자꾸 몸이 뒤로 넘어가려는 것을 주심이 잡아주고 막아주었다고 한다(...). 여담으로 포수 마스크를 크보 공인 대두인 강민호의 마스크가 아닌, 용덕한의 마스크를 썼다 한다. 용덕한의 머리 크기가 얼마나 크면.... KIA의 대졸 1년차 신인 [[박준태(1991)|박준태]]는 7월 3일 [[두산 베어스]] 전에서의 '끝내기' 보살에 이어, 이날 이날 4타수 2안타 2볼넷 1득점으로 준수한 기록을 내고 12회말 1사 2루 찬스에서 끝내기 안타나 진배없는 안타를 뽑아내는 등, 7월에만 두 번의 끝내기 장면의 주인공이 되면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헤드샷의 피해자가 된 [[강민호]]는 다행히 큰 부상은 입지 않았지만 목 근육 부분의 결림으로 통증이 있다고 전했다. 다만 어지러움과 같은 신경적인 문제의 발생이 염려됐던 데다가 홈구장인 [[사직 야구장]]에서 [[넥센 히어로즈]]와의 2연전만 하면 전반기 게임이 마무리 되고 올스타 브레이크가 되기 때문에 경기 다음날에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어 개인 차편으로 부산으로 이동했고 강민호 대신 [[김사훈]]이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하지만 올스타 브레이크와는 별개로, 강민호는 2014 올스타전 감독 추천 선수가 된 상황이기 때문에 올스타전 출전은 불투명해진 것 처럼 보였으나 올스타전 당일날에는 참석. 다만 그라운드를 밟지 못하고 이스턴이 발리는 것을 두 눈으로 ~~관광~~목격하고 부산으로 귀가했다. ~~내가 선발 포수했어도 저렇게 안하겠다는 생각을 하진 않았겠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