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프로야구/2014년/7월/12일 (문단 편집) === 12회말: 대첩다운 마무리 === 12회말, 롯데는 [[장원준]]이 마운드로 올라오는 대신 [[최대성]]이 등판했다. [[김진우(1983)|김진우]]와 마찬가지로 제구가 잘 안 됐던 최대성을 상대로 선두 타자[[김민우(타자)|김민우]]가 볼넷을 얻은 뒤, 다음 타자 이성우가 상대 투수가 여전히 제구가 안 되는 가운데서도 기어이 번트를 성공시켜 KIA가 1사 2루 끝내기 찬스를 잡았다. 그리고 [[박준태(1991)|박준태]]가 2구만에 우익수 앞 안타를 쳤고 2루주자 김민우는 3루에서 홈으로 가려다 [[김종국(야구선수)|김종국]] 3루 주루코치의 제지로 3루에서 멈췄다. 그런데 김민우가 홈으로 뛸 것으로 판단한 우익수 [[손아섭]]의 홈송구는 홈플레이트를 한참 벗어난 슈퍼 라이징 패스트볼이 돼버렸고[* 사실 이날 9회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 그 탓에 공이 손에서 쉽게 빠져서 세게 던지면 악송구가 나올 확률이 매우 높았다.], 이 기회를 노려서 김민우가 홈으로 달려들었다. 최대성이 커버를 잘했기에 손아섭의 어처구니없는 송구를 잡고 최준석에게 송구했지만 김민우가 홈으로 먼저 들어오며 스코어 4:5로 KIA가 승리했다. 김민우가 안타 후 바로 홈으로 달렸다면 박준태의 끝내기 안타로 기록되었겠지만, 코치의 제지로 홈으로 김민우가 들어갈 의사를 철회한 상태에서 악송구 덕분에 홈을 밟았기 때문에 이 득점은 손아섭의 끝내기 송구 [[실책#s-2|실책]]으로 기록되었다. 이 실책이 양팀의 '''이날 경기의 유일한''', '''하지만 결정적인 실책'''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