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프로야구/2015년/5월/14일 (문단 편집) == 총평 및 여담 == ~~[[평행이론]]~~ 마치 '''[[김광현|선발]]과 [[정우람|불펜]]의 두 핵이 무너지는 것을 두고 보지만은 않겠다는 듯한 SK 타선의 각성.''' [[508 대첩]]의 재림이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많은 부분에서 닮았다. 우선 508 대첩 때의 [[SK 와이번스|두]] [[두산 베어스|팀]]이 [[문학 야구장|같은 경기장]]에서 맞붙었다는 점, 두 번째로 초반 대량실점한 SK가 9회말 끝내기로 승리를 거두었다는 점, 세 번째로 SK 타자들에게 조금씩 [[이정호|공략]][[유네스키 마야|당하는]] 선발투수를 빠르게 교체하지 않고 대량실점을 당했던 점. 그리고 두 대첩 모두 초반에 투입된 투수들이 무너졌을 때 백인식이 등판하여 이닝을 막아주면서 SK 타자들이 역전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다.[* 508 대첩에서는 선발인 [[여건욱]]과 그 다음 투입된 [[최영필]]이 무너지고 나서 투입되었으며 이때는 백인식도 2실점했다.] 다음날 경기와 전날 경기라는 차이점이 있지만, 508 대첩 다음날인 5월 9일에도 두산은 SK의 선발투수인 [[조조 레이예스]]를 조기 강판시켰고 큰 점수차에도 필승조를 투입시켜 승리를 챙긴 것이 이번 대첩 전날인 5월 13일 SK의 선발투수인 윤희상이 두산 타자들에게 1회에만 3실점하면서 조기강판당하고 두산의 필승조가 투입되면서 5대 2로 진 것과 비슷하다. 두산 감독과 코치진의 능력도 비판을 받아야 한다. 2년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도 교훈을 얻지 못하고 공략당하기 시작한 선발투수를 계속 등판시켜, 심지어 마운드 방문이나 교체 타이밍도 제대로 잡지 못하면서 추격의 빌미를 마련했다. 또한 9회말 2아웃에서 굳이 당일 홈런을 친 브라운을 너무 성급하게 승부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많다. 브라운 다음 타자는 포수 이재원에서 교체된 김민식이였고, 김민식은 1군 기록 8타수 1안타에 당일 전 타석에서 병살을 친, 타격을 기대하기 힘든 타자였다. 물론 브라운을 거르면 김민식을 대신하여 대타가 나왔겠지만... 2년 전 [[508 대첩]]의 영웅이었던 김성현은 2회 병살성 타구를 처리하지 못해 대량실점의 빌미를 제공했고 결국 나주환으로 교체 되었다. 참고로 이날이 로즈데이였기에 로즈 대첩이라 부르자, [[스승의 날]] 전날 밤이니 스승의 날 전야 대첩이라 부르자 등 명칭에 관한 의견이 많이 나왔다. 사람들은 이 날이후로 두산은 5월에 SK를 만나면 안된다고 한다.--하지만 이 경기이후 다음주 주말에 두산은 SK를 스윕승 하면서 복수를 했다.--[* 농담이 아닌게, 그 이후로 각성했는지(?) 두산은 2015시즌 SK전에서 압도적인 승률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 글을 적는 위키러들을 포함 KBO 팬들 전원이 스승의 날에까지 [[515 대첩|또 의미있는 대첩이 터질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그리고 두산은 5월 15일 경기가 우천 순연되었지만 '''어부지리로 1위에 올라섰다!''' 그러나 두산은 [[606 대첩|3주 뒤 또 한번]] 이와 비슷한 비극을 다시 맞이하고 말았다. 하지만 그 비극을 [[KBO 준플레이오프/2015년/4차전|'''포스트시즌'''에서 되갚으면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title=514 대첩, version=112)] [[분류:KBO 리그/개별 문서가 있는 경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